•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인천 산야mtb
 
 
 
카페 게시글
★우리이야기★ 스크랩 11월 19.20 양평 1박 2일 소리산 엠티비 코스 62.8키로 완주 라이딩과 뒤풀이 ^^*~
용팔이 추천 0 조회 76 11.11.26 14:0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이른 아침 7시 출발.

탱크가 9분 늦었다.

벌칙으로 막걸리 추가.

에구 후기도 힘이 들어라.

양평 단월면 면사무소에 차량을 주차 시키고 아침을 먹고 라이딩 시작.

.

.

한참을 라이딩 하다가 다운힐의 멋진 모습을 촬영 할려는데

옆쪽에서 부시러 거리며 왠 아기 울음소리가 나..옆을 보니 나를 본 멧돼지 한마리가

80도 정도의 경사면을 오르다가 굴러 떨어지고 그걸 본 나는 공격 하러 오는줄 알고

급 페달링............머리가 하얗게 되며 죽기 살기로 페달링을 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녀석은 나를 보고 도망 가는 거라는~~

그다지 크지 않은 집돼지정도 크기의 멧돼지다.

겨울철이면 사냥을 즐겨 다니시는 이장님말에 의하면 중크기란다.

.

.

여하튼 너무 즐거운 1박 2일.

역시 남는건 즐거웠던 추억의 사진 뿐.

 

 

 

 

소리산 초입.공기가 역시 다르다.

 

 

 

 

 

 

 

떠나 보내기 아쉬운 가을의 정취.

 

 

 

역시 비단길이다. 좀 추웠다.

 

계속 되는 페달링에 땀범벅..반바지로 교체함.

 

 

 

추운날씨지만 그래도 이마에선 땀방울이..

 

 

 

 

이 좋은 임도길을 달리는건 우리 엠티비족들만의 특권이 아닐까?

 

장모님이 편찮으신데도 약속을 지켜야 하므로 어쩔수 없이 참석한 공비형님.미안한 마음뿐이다.

 

우리와 생사고락을 같이한 우리 에마들..

잠시 휴식을 하며 막걸리로 허기를 채우고.

 

 

 

주위를 둘러봐도 깊은 산중에는 우리와 에마뿐. 떠내려가는 구름의 모습도 장관이다.

 

 

 

 

계속되는 업힐과 다운힐의 연속이다.

 

 

은근히 뒷모습도 멋진 우리팀원들.

 

마눌님이 걱정할까봐.

 

 

 

 

 

 

 

 

 

나이가 60 인 우리 방사장님. 24단 아이콘 철티비로 우리를 앞지르신다. 잔차경력 42년. 엔진이 엄청나다

 

봐도 봐도 비단길이다.

 

 

 

서울에서 오신 자사랑팀이라 했던가?..전부 60 이상된 분들인데 잘~~타신다.

 

 

 

 

 

 

 

 

 

 

 

 

 

 

 

역시 힘든 업힐이 있으면 보상받을 다운힐이 있다.

 

 

 

 

 

 

 

 

 

 

 

 

 

 

 

 

저~~뒤쪽에서 찍사의 역할을 수행 하다. 멧돼지와 한판 할뻔 무서웠다는..

 

 

 

 

 

 

 

 

 

 

 

 

 

 

다운힐의 묘미를 우리는 기다린다.

 

 

 

 

 

 

 

 

 

 

엄청난 다운힐..자세를 낮추고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야 한다.

 

 

너무 가파른 경사면

 

 

단월식당 사모님.우리 단골집이라 갈때마다 이곳에서 허기를 채운다.

부평에서 살다 왔다함.인천에서 왔다고 음식을 신경써서 해주신다.

 

우리가 1박 하고갈 펜션이다.

 

 

 

슬슬 바베큐 준비하고 밥도 준비하고..

요거이 익기만 하면 바로 알콜~~콜이다..

 

공비님의 불쇼다..

펜션 사장님도 함께 합세함.

 

오~~불쑈가 장난이 아니게..~~..짱이다.

 

 

 

익은김치와 김장김치에 대하까지..

 

임술좀 청소하고 찍을것이지..너무 맛나서.

 

 

 

펜션 사장님이 공수해온 수육..뜨끈뜨끈 했다..

 

 

노래방을 찾으니 펜션 사장님이 기꺼이 4층 노래방을 공짜로..ㅋㅋ~~..알콜의 힘이다.

 

 

 

 

 

공비님 노래 너무 잘 하신다..가수다..

난 노래책만 뒤적이고 하하..

 

 

 

 

 

알콜의 힘을 빌어 망가지고..기억이 안나다..ㅋㅋ

 

개다리춤도 좀 춰보궁..

 

여성회원들 없을때 최대한 망가져 보기로 결탁함.

 

 

 

 

 

탱크..노래 너무 잘 한다.

 

 

 

우리는 그저 고성방가.재밌었다..

 

나도 한곡 때렸다.

 

 

잠들려고 하는데 펜션 사장님이 또다시 멀 가져와 한잔 더하자고 했는데..몰겠다..

 

일요일 나의 생일이라고 몰파를 준비 했는데 너무 힘들고 집에 도착해서 뻗었다.

아쉽지만 참석 할수가 없었다.

월요일 출근 걱정도 되고 알콜에 의해 내몸이 몸이 아니었다.

생일인지는 누구에게도 얘기 안했는데 우리 횐님들하곤 그저 잔차만 타고 할려 했는데.

 이런 마음이 너무 고맙다.

축하 마음을 이렇게나 받았다..

 

 

 

우리의 리더인 이장님!! 

 

 

 

사냥해서 오늘을 위해 보관중이던 꿩..아깝.. 

 

 

 

석남동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청풍명월님과 윤미님과 함께 내 생일을 축하해 주고 있다. 

 

 

 

 

 

 

 

 

 
다음검색
댓글
  • 11.11.26 16:21

    첫댓글 늦은 가을 멋진정취 최고수 라이딩~~뒷풀이 까지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1.11.28 07:55

    뒷풀이..ㅋㅋ..푼수좀 떨어 봤습니다..

  • 12.06.07 23:38

    안방에서 팬티노출 아줌마와 섯다의 짜릿함!
    http://kkt98.net
    승부사들의 진정한 한판 승부! “ 화투 “
    회원가입만 하셔도 5000원의 무료머니를 드립니다
    귀찮은 다운로드 이제그만,웹에서 바로 즐기는 화투!
    http://kkt98.net
    국내 최다 회원보유 고객만족도1위!!!
    화투의 짜릿한 손맛을 즐겨보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