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발라드 1번
Chopin, Ballade No.1 in G Minor, Op.23
Frederic Chopin 1810 ~ 1849
쇼팽은 발라드는 4곡이 있는데
1831년에서 1842년(21~32세) 사이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발라드는 전통적인 고전 형식에 조금도 얽매이지 않고
형식은 매우 자유로롭고 아무런
구속력이 전혀 없다.
4곡의 발라드들은
내용상 뭔가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는 점이며
이것은 쇼팽과 동향 출신 애국 시인인 미츠키에비치(1785~1855)가
조국의 전쟁이나 쇠퇴를 낭만적으로 노래한 시를
주로 지었는데 여기에 영향를
받았는 것이다.
아마도 미츠키에비치의
정신 세계와 쇼팽과 공통된 민족주의적 감정을
그의 음악 속에 추상적으로 토로한
것으로 판단 된다.
그래서 《발라드 1번》은
폴란드 조국이 처한 엄혹한 현실을
목도한 쇼팽이 느꼈던 복잡하고도 솔직한 감정을
드러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쇼팽의 절친 슈만은
이 곡에 대해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영리한
작품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의 천재성이 가장 잘 나타난 곡』
이라고 했다. 쇼팽 역시 『가장 좋아하는 곡 중의
하나』라고 슈만에게 말했다.
서정적인 주제와
격정적인 코다가 계속 반복되어 긴장감을
자아내고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며, 2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를 배경으로
한 영화 〈피아니스트〉에 삽입되어
특히 유명해 졌다.
출처: 클래식 사랑 그리고 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클래식사랑
첫댓글 클래식사랑님넘 감사합니다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네..감사합니다늘 좋은 날 되십시오
첫댓글 클래식사랑님
넘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네..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