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살인사건/ 이태원살인사건 범인 14년만에 검거
이태원살인사건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건일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영화로 이태원살인사건 영화를 봤었구요.
이태원살인사건은 2009년 "이태원 살인사건;이라는 제목의 영화로 제작되는 등
사회적으로큰 파장을 일으켰었죠
아직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하였는데 14년만에 이태원살인사건 범인을 체포하게 되었네요
지난 1997년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당시 홍익대 휴학생이던 한 학생이
휴대용 주머니칼에 8차례 찔려 살해당했었습니다.
검찰은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에드워리리와 아더 패터슨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기소했으나, 4월 대법원은 에드워드에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했었죠.
당시 법원은 진범이 패터슨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지만, 패터슨은 법무당국이 출국정지를 연장하지 않는
틈을 타 해외로 도피했고 이 사건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었는데요,
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아더 패터슨이 사건 발생 14년만에 미국에서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당시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패터슨이 미국에서 체포돼 현재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서
패터슨의 한국 송환 여부에 관한 재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살인죄의 공소시효는 15년이지만, 범죄인이 도피를 목적으로 해외로 도주하면 즉시
시효가 중지되기 때문에 패터슨의 공소시효는 아직 남아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출처: 갸름해서 아름다운~! 원문보기 글쓴이: 사람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