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흥시민 노동인권 교육이 진행됐다.
2018년 무료노동법률강좌는 크게 두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2018년 화두인 '노동시간 단축' 과 '최저임금'에 대한 주제다.
현장의 노동조건과 직결되는 주제인 만큼 참여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1강. 노동시간 제도의 특징과 문제점 / 2강. 노동시간 단축법 개정의 의미와 대응방안에 대하여 '노동자의 미래'
박준도 정책기획실장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양극화된 노동시간과 저임금 장시간 노동의 특징을 갖춘 한국사회 노동환경 변화의 역사와 노동시간 단축의 과제와 한계에 대한 문제점을 교육받는 자리로 진행됐다.
아울러 최저임금 산입범위 논란에 휩싸인 시기 진행된 최저임금에 관한 교육의 핵심은 역시나 산입범위에 대한 것으로 많은 부분 진행됐다.
'나의 최저임금 계산은 어떻게 하지'라는 마지막 4강 교육 얼마전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대한 국회협상이 타결되면서..교육 내용이 일부 수정되는 등의 헤프님이 벌이지기도 했다.
무료노동법률강좌와 동시에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양성과정도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총 6강에 걸친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활동할 강사들이
최종 시강테스트를 통해 수료식을 가졌다.
인권에 대한 기본 감수성 부터 시작해, 노동법의 유래와 정신,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의 특징 및 노동법 심화과정
우리나라 청소년 노동에 대한 이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시연등을 통해 '한국사회 노동을 보는 시각'을 정립해나가는
시간들로 이어졌다.
이번에 양성된 제2기 강사 4명은 현재 심화교육 과정을 통해 더 단단한 강사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들은 1기 8명의 강사들과 함께 시화노동정책연구소 소속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