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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행사-자료 스크랩 용줄다리기 채인석 화성시장, 우호철 화성시문화원장, 최홍운 정남면장 조성행 화성시의원, 최희순 영통구청장, 엄태원 정남농협조합장, 박해정 정남
카니 추천 0 조회 93 13.11.07 03: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용줄다리기
정남면 보통리 용줄다리기[한국사진방송:김진태 기자]





3일 정남면 보통리 에서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민속행사중의 하나인

용줄다리기가 채인석 화성시장, 우호철 화성시문화원장, 최홍운 정남면장

조성행 화성시의원, 최희순 영통구청장, 엄태원 정남농협조합장, 박해정

정남면이장단협의회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매년 정월 대보름 행사로 마을 고사와 아울러 민속행사로 용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의 용줄다리기는 1700년대 말경부터

유래되어 지금까지 이어오는 민속 행사입니다.

그 당시 당집에서 당고사를 지내고 있던 보통리는 1700년대 말경에

마을에 흉사가 빈번히 일어나고 호랑이의 변고가 자주 발생하던 중

지나던 도인이 이르기를 “큰 함성을 지르고 당집을 불 태워 없애라”

고 말하고 사라진 다음 마을 주민 모두 합심하여 짚을 거두고

긴 용줄을 만들고 그 용줄로 줄다리기를 하고 불태워 없애면서

마을은 평온해졌다고 전해진다.

두레는 마을의 가가호호를 돌면서 지신밟기와 우물고사를 한 후

줄다리기를 하는데 두 줄의 용줄은 두레 가락에 맞추어 합궁을

한 다음 암줄에는 혼전의 남자가 여장을 하고 줄에 오르고

수줄에는 남자가 올라 줄다리기를 하는 것으로 암줄이 이겨야

풍년이 들고 마을이 성한다하여 암줄이 이기도록 유도하는데

암줄에는 여자들과 혼전 남자들이 한 팀이 되어 줄다리기를 한다.

줄다리기는 3번을 하는데 줄다리기가 끝난 후 마을 사람들과

구경꾼들이 모여 흥겨운 두레가락에 맞춰 흥겨운 놀이마당을 벌리고

한편에서는 당집(달집태우기)을 태우며 액운을 날려 보냄으로서

용줄다리기는 모두 끝나게 된다.




마을이 배출한 국악명인 안봉현 선생이 직접 지도하고 있는 풍물패





안재현 이장의 인사말!




우호철 화성시 문화원장의 축사!












암줄과 수줄 사이에 정성껏 준비한 고사 장면



남자와 여자의 분장을 한 최원범, 최중재







암줄과 수줄의 합궁 과정




최종 합궁 모습




징소리로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승리하고 기뻐하는 암줄 팀의 환호성









액운을 막아주고 소원을 비는 당집이 훨훨 타고 있다.




먼길 마다않고 찾아 자신의 재능 기부를 한 초자연을 표현하는

김석환 퍼포먼스 작가 !



o.주 최: 화성시 화성문화원 o.주 관: 정남면 보통1리마을회



한국사진방송: 김 진 태 기자.

 

 

 

용줄다리기 채인석 화성시장, 우호철 화성시문화원장, 최홍운 정남면장 조성행 화성시의원, 최희순 영통구청장, 엄태원 정남농협조합장, 박해정 정남면이장단협의회장 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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