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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승전한곳
1. 옥포해전 : 최초승리, 거제 옥포 (아군부상 1명 적선 44척 침몰 ) 2. 합포해전 : 경남 마산시 산호동 (아군 피해없음 적선 5척 침몰) 3. 적진포해전 : 경남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일설은 통영시 광도면 덕포리 적덕마을)(아군 피해 모름 적선 13척 파손) 4. 사천해전 :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왜성 근처 (아군 피해 모름 적선 13척 파손) 5. 당포해전 :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아군 피해 모름 적선 21척 파손) 6. 당항포해전 :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리 ( 아군피해 없음 적선 26척 파괴) 7. 율포해전 :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율천리 ( 아군피해없음 적선7척파손) 8. 한산대첩 : 경남 통영시 한산면 ( 아군피해없음 적선 59척 파손) 9. 안골포해전 : 경남 진해시 안골동 (아군피해없음 적선 20척 파손) 10. 장림포해전 :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아군피해없음 적선 6척 파손) 11. 화준구미해전 : 부산시 사하구 몰운대 인근 (아군피해 모름 적선 5척 파손) 12. 다대포해전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 아군피해 모름 적선 8척 파손) 13. 서평포해전 :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 (아군피해 모름 적선 9척 파손) 14. 절영도해전 : 부산시 영도구 (아군피해 모름 적선 2척 파손) 15. 초량목해전 : 부산시 동구 초량동 (아군피해 모름 적선 4척 파손) 16. 부산포해전 :부산시 동구 좌천동 (정운 및 6명의 조선수군 사망함, 25명이 부상을 당함 적선 130척 파손) 17. 웅포해전 : 경남 진해시 웅천동 (일본군 병사 100여명 사살 ) 18. 제2차당항포해전 :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리 ( 아군피해 없음 적선 30척 파손) 19. 장문포해전 : 거제시 장목면 장목리 20. 어란포해전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어란포 21. 벽파진해전 : 전남 진도군 고군면 벽파진 22. 명량해전 : 전남 해남군 문내면, 진도군 녹진리 (13척-133척 조선수군 손실부상자 2명 일본 31척 격침) 23. 절이도해전 : 전남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24. 장도해전 : 전남 순천시 장도 25. 노량해전 :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이순신 장군이 사망. 10명의 조선 수군 군관 사망, 수군 병사 사상자는 알려지지 않음. 적선 200여척의 적선이 격파되고, 수장시킨 적은 4만명) |
남해대교를 건너 본산행은 이어지고
선두는 알바하러 잠시 여기저기로 흩어지고
오늘도 후미가 선두 됩니다.
남해대교를 건너면 이어지는 19번도로 노량고개
선두분들 먼저 보내고 잠시 기다립니다.
구두산 오르는길에 예전에 오르던 잡목 마루금으로 오르다 보니 준,희 선배님이 다녀가신 흔적을 찾았습니다.
몇해전에는 없었는데...저녁에 선배님께 전화 해봐야 겠습니다.
잡목을 헤집고 헉헉 거리며 오르니 임도따라 진행하신분들과 만납니다.
함께 진행한 분들
언제나 소중한 분들 입니다. 오늘은 알바없이 한번 가보죠
용강마을
청보리와 마늘밭이 봄이 왔음을 말해줍니다.
앞은 진행하게될 금음산 자락이고
작년에 남해군에서 등로 작업을 해서 등로는 아주 좋습니다.
푹신 푹신 무릅에 무리도 안가고
와!~ 조망 좋다는 그곳은
남해 대교가 바로 보이는곳이죠
요깁니다.
멀리 대간 끝자락 연대봉과 금오산이 지척이고
앞은 장군의 마지막 바다 불패신화의 마지막을 장식한 노량해전 그곳
조선을 7년간 유린하고 도망치던 왜놈들과 마지막 전투에서 위대한 승전고를 울린뒤 적의 유탄에맞아 쓰러지며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는 마지막 유언이 들리는 듯하다.
약치곡산과 대국산성이 자리한 대국산이 지척이다 .
등로는 푹신한게 걷기 딱좋다.
잠시 휴식
모처럼 찾아주신 임고문님도 보이시고
예전에는 잘 가시더니 이제는 죽겠다는 말씀만 연발합니다.
대국산성에서 10분간 휴식
한장 찍고
대밭고개로 막걸리 한잔하러 갑니다.
대국산성에서 내려와 산성길 밑으로 진행
어느밭에 곱게핀 매화꽃
모처럼 오신 이강복님
남해종주만 3번째 입니다.
한해 농사 준비로 비닐을 갈아놓은 임도길따라 진행
대밭고개에서 잠시 휴식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 합니다.
안주는 생라면과 김치
남해군에서 등로 작업을 잘 해놓았습니다.
낙엽길 속으로
땅두룹이 가득한 밭사이로
조은님과 진주님.
진주님도 조은님께 하루 왠 종일 옹알 옹알...
남해는 등로 주변으로 온통 편측백나무가 많아
공기좋고 기운 펄펄 머리가 맑아 집니다.
삼봉산 삼거리
이곳은 소나무와 편측백나무가 가득한곳이다.
삼봉산으로 갈사람과 남은사람들
삼봉산에서 현촌마을로 내려오면 만나는 굵은 대나무
냉이 케시는 아주머니
이렇게 켄 냉이는 남해군에서 모두 수거해서 경매에 붙입니다.
그리고 오늘이나 내일 아침에 여러분 집 밥상에 무침이나 된장찌게로 올라가죠
봄향기 가득한 냉이국도 좋고
흥정하시는 셀파사모님
그러나 흥정 실패
오늘 대박 기원 하시는 지부장님.
대나무가 잡신을 몰아낸다고 흔들고 다시시네요.
아침식사겸 점심 식사 각자 싸온 도시락으로
식수와 마을 매점에서 콜라보충 합니다.
망운산 오르는 좋은길
에고~~ 죽겠다.
망운산 임도길
이곳부터 등로는 질퍽 질퍽
망운산 정상이 지척입니다.
두분 대장님.
정상 주변 모습
산중턱님과 승달님.
승달님은 뭘 드시는지...
정상 기념 한장 찍고
망운산 내려와 관대봉 가기전에
진행하게될 마루금
관대봉 정상
산대장님.
관대봉 정상에서
조은님과 진주님
진주님 태화강에서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고디탕이 참 좋던데...^^
관대봉 내려와 잠시 등로옆 식수보충하고
식수 보충하고 알바하신분들 찾아 다니다가
연죽산 도착합니다.
평현고개에서 잠시 휴식
누워서 인근 중국집에 전화를 하니 앵강고개로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배달이 안됩니다.
방금 간식 먹었는데 하는수 없이 이곳 평현고개로 짬뽕밥 21인분 배달 시키고
짬뽕밥 21인분 막걸리, 콜라 배달이요.
임고문님과 이강복님은 걸음이 늦다고 식사도 안드시고 그냥 진행
우린 너무 먹어서 목구멍까지 꽉찬 느낌으로 산행 합니다.
배고파 죽겠다.
배불러 죽겠다
잠와 죽겠다.
힘들어 죽겠다.!~~
조망좋은 괴음산으로
멀리 괴음산이 보이고
암릉과 조망이 좋은곳으로
젊은 엉아 노송님은 언제나 젊은 모습 그대로 입니다.
늘건강 하십시요 ^^
노송님
괴음산에서
재미난 산행만 하시는 교주와 악당님들 다음달 실크로 꼭 오시구요.
앞은 송등산
암릉길은 언제나 조심해서 진행
선두는 도망가고
송등에서 한장
이제 호구로 갑니다.
멀리 호구산
호구찍고 암릉길까지 태양이 있어야 하는데
호구에서 천왕산님.
멀리 지나온 송등과 괴음이 보인다.
송등과 괴음 그리고 멀리 지나온 망운산
호구산 봉화대
호구산(남산)정상에서
앵강으로 갑니다.
이제부터 거친 암릉이라 조심조심
지부장님과 셀파사모님.
두분 지부장님
뭘 담으시는지 산행기 기대가 큽니다.
좌측으로 설흘산이 지척이고
호구 산성터
몰리 송등이 고개를 내민다.
"이렇게 올거면 다시는 오지마"라고 ^^
진행하게 될 마루금과 우측 끝부분 순천바위
도립공원 호구산도 아쉬운듯 고개를 내밀고
가운데 멀리 국립공원 금산
지부장님.
바람부는 앵각고개에 저녁에 도착 이후길은 순조롭게 진행 됩니다.
몇몇곳에서 휴미분들 기다린다고 잠시 앉아 보지만 오는건 배고픔과 졸음이고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진행하니 앞에도 렌턴 불빛이요,뒤에도 렌턴 불빛이다.
앞에는 걱정 없는데 뒤에 오시는분들이 걱정이다.
가마봉 삼거리에서 부터 길이 전혀 없었는데 그동안 몇몇 팀들이 지나 갔는지 길이 형성되어 있어 기분좋은 산길이다.
대기봉 에서 내려와 임도에서 후미 기다리다 다시 출발하니
선두 몇몇분들 알바하고 있는 불빛이 보인다.
고함질러 다시 진행 시키고, 시그널 작업과 나무 가지고 막아두고 진행
밤길에 희미한 등로 찾아가는 선두팀과 그다음분들도 길 잘찾아가니 마음이 한결 편안하다.
독일마을 내려오니 마을 사람들이 임도길을 올라가지 못하게 막아 놓았다
몇몇 분들은 길없는 산길로 올라 가시고
겨울대장님과 나는 막아둔곳을 넘어 진행 육각정자에 먼저 도착하니 바람만 쌩쌩분다.
후미 기다리다가 얼어 죽겠다. 후미기 오자 바로 출발
정자 이후길은 몇해전에 이틀간 낫과 톱들고 등로작업 한곳이다.
양지촌 고개마루 버스 승강장 안에 올망졸망 모여 흩어진 일행분들과 후미팀 잠시 기다리고
당뫼산으로 갑니다.
당뫼산에서 이후길은 잡목으로 묻여 초입이 안보인다.
초입만 잠시 벗어나니 등로는 그런대로 갈만하다.
드디어 마지막봉
밤새도록 우리와 같이한 달도 보이고
이제 해가 뜹니다.
밤새도록 거친 산길 안전산행해 주신분들이 노루목 직전에 도착
해발 2m 위치에 도착
마지막 염소똥 많큼 큰 봉에서
멀리 창선도가 보이는 노루목 끝 해안가에서
지부장님이 입고 계신 비닐 우의가 저는 100년 묵은 여우꼬리인줄 알고
가지고 다니시던 대나무 버리고 이제는 막대기만
도착 도착 ...
바람이 많이 불어 춥기만 하다.
어이고 추버라...
마지막으로 한장
교주님과 악당님은 조금 늦고, 임의규님도 조금 늦고
산이 지부장님도 조금 늦어 사진에 없습니다.
남해종주 너무 쉬워서 그런지 100% 완주
모든분들 남해종주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해종주는 클럽에서 제외 합니다.
산행후 하이디님 전체 식사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다음달 강화도에서 멋진종주 하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십시요.
4월 클럽 정기산행 변산반도
아주 재미난 코스이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항상 회원분들 챙기시는 모습 늘 감사를 드리며
편안하게 종주길 완주할수 있어 넘 행복합니다.
또 다른 종주길 함께 거닐수 있는날이 빨리왔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오래된 시그널이 클럽의 역사라 할수 있죠
길없는 곳에 간간히 달린 시그널을 보며 지난시간을 생각해봤습니다.
종주 축하드리구요 다음달 실크길에도 좋은 산행 부탁드립니다.
한권의 에세이집을 읽은 것같이 부드럽고 감미롭습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셔서 행복 하셨겠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다음달 낙동길도 안전 산행 하시구요 멋진글 자주 부탁드립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남해종주가 없다니 좀 아쉽습니다. 하긴 그러면서 가는것 아니던가요?
다시 안간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가고 싶은게 장거리산행이지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이제는 남해종주 정말 안갈려고 합니다.다른곳도 가 봐야죠.
모두가 산행실력이 업되어 정말 가시더라구요
다음달 강화도에 오실꺼죠 그곳에서 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함께 진행해서 그런가요~~ 100%완주 축하드리구요~ 너무 보기 좋아요...
방장님의 그간 노고가 고스란히 묻어나는듯....ㅎㅎㅎ
그래도 나중에 앞잡이 서주실꺼죠...^^
^^ 그런건 아니구요 모두가 산행실력이 좋아요
예전에 29시간 걸린곳인데 이제는 쉴것 다쉬고 25시간 초반이니
따라가기도 힘듭니다. 헉헉..떡실신
방장님이 같이 가시는데 비님이 안오셨네요 ㅋㅋ
고거이 올해 시산재 잘지내서 그런거 같네요 ^^
아무튼 회원님들 데불고 100% 완주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당신의 덕실신을 바탕삼아~ ^^
넵!~~ 시산재를 잘 지내서 그런지 비가 안옵니다.
어찌보면 복불복이구요
모두가 회원님들 덕분입니다....저는 떡실신되구요
내년에 한번 더 갈려고 했는데... 어릴때 남해는 아름답고 물새들이 넘나드는 섬인줄 알았는데....
방장님 여러모로 신경 쓰시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4월 정산에도 참석하도록 노력해 볼게요... 화성에서 老 松
내년에는 창선도로 한번 기획하겠습니다.
창선도도 조망좋고 난이도 좋은곳이니...노선배님 건강한모습으로 강화에서 뵙겠습니다.
여러가지로 기억에 남을 산행이었습니다.
특히 방장님 사진에 많이 등장해 무지 영광입니다~~
사실 비닐 우의는 다운자켓 입을떄 벗어야 하는데 벗을 기운조차 없어서 ㅋㅋ
모처럼 지부장님과 같이 걸으며 재미난시간 만들었습니다.
정확한 시간 계산과 진행 대단했으며 편안한 모습에서 많은걸 배웠습니다.
강화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구요
남해종주 마지막 화장실에서 갑자기 나오실때 진짜 여우꼬리로 착각하고 놀랐습니다.
애 많이 쓴 사진작가님 고맙습니다
남해종주완주 추카드립니다^^
먼길 잘 찾아 가셨는지 운전때문에 술도 한잔 못나누고 왔습니다.
광주에서 변산은 그렇게 멀리 않으니 오셧어 즐거운 시간 만들어 보시길 바라며
남해길 완주 축하드립니다.
남해종주 함께하지못해 정말 아쉽기만 합니다^^;;
100%완주 모두 축하드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누님 오실줄 알았더니만...
다음달 강화도는 오실수 있으시죠
학생들 수업 잘하시구요 건강 하세요
앉으면 내자리요.
누우면 내 잠자리인걸.
걸으면 내 산길이고.
배고픔도 졸음도 참고 견디고 이겨내면
나의 기쁨인걸.
원망은 금물이요.... ㅋㅋ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진정한 야생산행이죠
그러한곳이 이곳이구요 좋은곳에서 한번 봐야죠^^
마음뿐 함께못하였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힘!
글 감사합니다.나중에 클럽 산행에 꼭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