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0일 안양대농제일교회 실버처치 - 13주차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여서 오늘은 몇명이 올까 걱정을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염려를 사라지게 하신다. 교회 권사님 한분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서 몸은 지쳐있지만 한 영혼을 만난다는 기쁨에 수원에서 열심히 달려왔다. 일찍오신 어른들이 12시 30분에 교회 앞에서 앉아 기다리고 계셨다. 먼저 어른들에게 드릴 사랑의 찐빵을 찌기 시작을 하고 요구르트를 준비하였다. 그런데 늘 사던 마트가 쉬는 날 하나님께 기도하며 작은마트에 가서 요구르트를 60개 구입할수 있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였다.
1시가 넘으면서 먼저 오신 분들이 말씀페이퍼와 성경스토리를 읽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2시가 되면서 23명이 왔는데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 5분이 더 오셔서 28명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듣고 성경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늘은 성경스토리를 레위기의 거룩에 대해 이야기 하였는데 어른들의 모습이 참으로 진지하였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치지 않게 하시고 한분 한분 소중하신분들을 보내주시고 하나님 사랑합니다. 헬렐루야 아멘
첫댓글 할렐루야!
먼저 대농제일교회 실버처치에 많은 어르신들을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대농제일교회 이 목사님의 진솔하고 절절한 글을 보면 얼마나 영혼을 사랑하시는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실버처치에, 아니 목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영혼사랑이요, 구령의 절박한 심령일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이 목사님은 위대한 목회의 왕도의 길을 가시고 있다고해도 결코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추운 날씨에 더욱 강건하시고,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샬롬!
윤인규 목사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안목이 최고입니다.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강건하십시요
할렐루야 추운날인데 어르신들이 오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 가능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