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大耶山)-930.7m
◈날짜 : 2017년 7월05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대야교삼거리
◈산행시간 : 4시간02분(10:47-14:49)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8:20)-남성주휴게소(09:01-13)-문경새재요금소(10:15)-3번도로-901번-922번(10:26)-문경석탄박물관(10:27-32)-대야교삼거리
◈산행구간 : 대야교삼거리→용추계곡→월영대→떡바위→밀재→대야산→피아골→월영대→용추계곡→대야산주차장
◈산행메모 : 문경새재요금소를 나오면 가로지르는 3번국도.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모곡교차로에서 오른쪽 901번도로로 진입하여 아자개장터삼거리에서 922번도로로 갈아탄다. 문경석탄박물관화장실에 들렀다가 대야교를 앞둔 삼거리에서 하차한다. 대야교로 직진하면 대야산자연휴양림과 둔덕산으로 이어진다.
오른쪽 용추계곡으로 방향을 잡으며 산행시작.
이게 벌바위?
삼거리를 만나 직진한다. 오른쪽은 하산하면서 올라갈 대야산주차장 길이다.
임도는 여기까지.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간다.
여기도 비가 내렸는지 계곡에 물이 넉넉하다. 금년 여름에서 처음 듣는 계곡물소리다.
왼쪽으로 용추계곡 쉼터. 용이 승천했다는 장소로 용추계곡의 중심이다.
출입통제문을 통과한다. 암반위로 흐르는 물.
물소리와 매미소리에 귀가 즐겁다.
월영대갈림길 쉼터.
삼거리인데 직진한다. 오른쪽은 나중에 하산할 길이다.
쉼터 왼쪽에 월영대.
왼쪽으로 이어지는 계곡.
떡바위를 지나니 물소리가 약해진다.
산죽도 만나며
밀재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3년만에 오르는 길인데 새로 설치된 계단도 지난다. 코끼리바위.
바위사이로 계단 따라 올라가니 전망바위. 오른쪽으로 백두대간의 촛대봉, 곰넘이봉, 장성봉.
농바위를 만나는데 이렇게 한적한 분위기는 처음이다.
위로 모습을 드러낸 대야산.
바위왼쪽으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다시 계단을 만나 치솟는다. 전망덱에 올라 돌아본다. 가운데 바위는 조금 전 올라섰던 전망대다. 그 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둔덕산, 마귀할미통시바위, 그 오른쪽 뒤로 조항산이다.
왼쪽으로 모습을 드러낸 중대봉.
오른쪽 건너에 다가선 정상이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오르내림의 암릉은 계단으로 연결했다.
철 난간을 잡아당기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둘레도 철 난간을 설치했다. 산불감시카메라, 속리산조망안내판도 설치했다. 밥상을 차린다. 머리위로 무리지어 날아다니는 고추잠자리. 장성봉(좌) 오른쪽으로 희양산, 백화산, 뇌정산은 연무가 덮어 구별이 어렵다.
촛대봉위로 완장리도로도 보인다. 발아래로 피아골, 용추골.
청화산 오른쪽으로 속리산, 백악산은 짙은 연무에 조망이 막힌다. 발길을 돌린다. 앞서간 일행들은 여기서 식사중이다. 위는 중대봉.
둔덕산, 마귀할미통시바위, 조항산, 전망바위에 다시 눈을 맞춘다.
삼거리를 다시 만나 왼쪽 월영대로 내려선다
정비된 등산로가 폭우에 씻긴 모습도 만난다. 돌계단과 덱으로 정비된 등산로.
물소리가 가까워지더니 바위에서 떨어지는 물이다.
<속리21-13>이정목을 지나니 구조요청안내판도 보인다.
계곡을 건너 산허리로.
이번엔 오른쪽으로 건너고.
계곡과 같이하는 덱.
계곡을 이쪽저쪽으로 건너 이런 바위와
와폭도 만난다.
월영대삼거리를 다시 만난다. 여기부턴 왔던 길이다.
뿌리가 드러난 노송.
두 마리의 용이 용틀임하며 승천한 흔적이란다.
용소바위를 지나 처마바위.
상가에 내려선다.
다시 만난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침목계단을 따라 고개를 넘는다.
주차장에 내려선다.
오른쪽 대형주차장은 우리버스 뿐이다.
#승차이동(16:26)-문경새재요금소(16:53)-선산휴게소(17:26-37)-영산휴게소(18:41-49)-칠원요금소(19:01)-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