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月岳山)-1097m
◈날짜 : 2021년 7월22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신륵사주차장
◈산행시간 : 4시간48분(11:12-16:00)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8:15)-남성주휴게소(9:00-09)-문경휴게소(10:05-12)-괴산요금소(10:37)-신륵사주차장(11:11)
◈산행구간 : 신륵사주차장→신륵사→국사당→신륵사삼거리→영봉→다시 신륵사삼거리→송계삼거리→960.4봉→마애불→덕주사→덕주골주차장
◈산행메모 : 1년 만에 만난 신륵사 입구.
우리가 도착하며 신륵사주차장의 적막을 깬다.
영봉 탐방로로 진입하면 삼거리. 오른쪽 신륵사로 올라간다.
극락전과 삼층석탑.
왼쪽으로 보이는 출입문으로 내려가면 잠시 전 헤어졌던 탐방로를 다시 만난다.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가운데 위로 영봉이 얼굴을 내밀었다. 작년엔 비를 맞으며 출발했는데 오늘은 그 보상을 받는 날씨다.
이정표를 보니 신륵사에서 영봉까지 3.6km다.
임도는 여기까지.
오른쪽으로 보이는 산길로 올라간다.
통나무계단도 밟는다.
마른 계곡을 건너 오른쪽으로.
전국적으로 폭염. 여기도 바람이 귀하다. 초장부터 쉽게 지쳐 발걸음이 무겁다. 고대하던 국사당은 헐렸는지 사라졌고 쉼터 덱을 만나 호흡을 조절하며 물도 마신다.
경사가 커진 오름에 이어지는 돌계단. 돌아보며 숨을 고른다.
능선에 올라서니 이정표와 쉼터 덱.
여기 덱도 출입을 막았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차원.
바람이 올라오니 생기가 돈다. 바람 때문인지 달라붙는 모기도 없다.
덱도 만난다.
영봉1.1km 이정표에서 정면 왼쪽 위로 다가선 영봉.
시원한 바람으로 걸음을 멈추는 주기가 짧아진다.
신륵사삼거리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영봉0.8km.
앞서간 일행들은 여기서 식당을 차렸다.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가운데로 월악리. 그 오른쪽 앞으로 올라온 능선이다.
노송을 지나 철 난간도 만난다.
덱으로 올라가다 시원한 바람을 쐬며 점심. 막아서는 암봉.
머리 위로 치솟는 덱.
가운데로 나중에 지나갈 960봉이다. 그 위로 주흘산. 그 왼쪽에 포암산, 만수봉. 오른쪽에 부붕, 조령산.
960봉 오른쪽으로 헬기장도 보인다. 그 오른쪽에 송계삼거리.
길게 치솟는 덱은 여기까지. 몇 걸음 내려가서 다시 올라가는 덱.
정상에 올라선다.
중봉 뒤에서 포개지는 하봉. 그 위로 충주호.
아래로 송계리 동창교.
박쥐봉과 북바위산.
가운데 아래서 위로 송계삼거리, 헬기장, 960봉. 그 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만수봉, 포암산, 주흘산, 부봉.
정상석. 뒤는 중봉에서 올라오는 길.
돌아본 영봉 전망대.
영봉 안내판.
아래로 송계삼거리. 그 위로 헬기장, 960봉.
가운데로 월악리. 그 앞으로 주차장과 신륵사가 숨었다.
가운데 위로 얼핏얼핏 보이는 충주호.
올라왔던 길로 내려간다. 아래로 쏟아지는 덱.
다시 만난 노송.
신륵사삼거리를 다시 만난다. 영봉을 만나고 돌아오는데 걸린 시간은 점심시간을 포함해 57분이다.
그물망 지붕 아래로 이어지는 덱 따라 올라간다.
고개에 올라서니 영봉에서 1.2km 왔다는 이정표.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송계삼거리.
오른쪽엔 안전쉼터.
직진으로 덱도 밟으며 올라간다. 헬기장에 올라선다. 헬기장을 지나며 돌아본 영봉.
사초도 만나는 오솔길. 바람까지 도와 발걸음이 가볍다.
960봉에 올라선다. 왼쪽 만수봉으로 가는 길은 출입을 막았다.
가운데 오른쪽 위 나무 뒤로 보이는 전망대를 향해 내려간다.
다리도 건넌다.
하늘금을 그리는 만수봉, 포암산, 주흘산, 부봉. 아래는 마애불이 자리한 계곡이다.
오른쪽 전망덱으로 가서 영봉을 바라본다. 중봉 뒤로 여기서도 하봉이 보인다.
그 왼쪽으로 충주호가 더해지니 훌륭한 그림이다.
잠시 끊어졌다 다시 이어지는 덱. 철 난간도 잡는다. 암벽을 왼쪽에 끼고 쏟아지는 덱.
이런 바위도 만난다.
길게 이어진 덱이 끝나면 돌계단이 기다린다.
목계단도.
앞서간 일행들은 마애불을 만나고 내려온다. 작년에도 만났으니 발길을 돌린다.
왼쪽 암자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치며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널찍한 길이다.
목교에서 4분 후 복원된 산성을 통과한다.
쉼터에 내려선다. 작년에 처음으로 보았던 쉼터다.
무지개 목교도 건넌다.
덱에 진입하니 오른쪽으로 초소가 보인다.
목교를 건너면 계수기. 산길을 벗어난다. 오른쪽에 덕주탐방지원센터.
이정표는 덕주골까지 1km. 이정표에 나타난 숫자로 계산하면 오늘 산행거리는 9.5km다.
돌아본 탐방지원센터. 그 왼쪽에 이정표. 오른쪽으론 계수기, 월악산영봉 빗돌, 미륵불.
오른쪽으로 덕주사.
덕주산성.
돌아본 덕주루.
왼쪽 아래로 수경대.
막아선 봉은 2019년 12월에 올라선 말뫼산(용마산)이다.
탐방안내판에서 지나온 길을 확인한다.
맴맴맴 맴! 매미소리를 여기서도 듣는다.
덕주골에 내려선다. 전봇대 아래로 597번도로다. 도로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쉼터 덱. 여기서 산행을 마친다.
#승차이동(16:42)-만수골휴게소:뒤풀이(16:48-17:35)-문경새재요금소(18:10)-문경휴게소(18:18-26)-남성주휴게소(19:24-33)-칠
원요금소(20:19)-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