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김민교 시인님께서 문화 관광부에 민원으로 올렸답니다. 관련제목검색 보낸날짜 | 2007년 12월 03일 월요일, 오후 18시 11분 07초 +0900 보낸이 | "자유문예 문인회 운영자 "
저는 우연히 인터넷 다음의 시문학카페인 ‘너에게로 가는 카페’에 가입한 후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있는 자유문예 12차 등단작가 김민교입니다. 너에게로 가는 카페 카페지기인 인간문화재 우홍배는 ‘자유문예'(2005년 5월23일 문화관광부 마02870호 격월간 문예지) 발행인으로 인천일보 집필위원이기도 합니다. 저는 시와 문학을 좋아했기에 올 5월에 우연히 너에게로 가는 카페에 가입했습니다. 가입하고 신인상 작품공모를 한다기에 시를 10편 보냈습니다. 곧 당선되었다는 메일이 오고 등단비를 100만원 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상한 생각에 괜히 시를 보냈다고 후회하고 있었는데 초롱이님(자유문예편집장: 이미영)이 전화를 했습니다. 자유문예편집장이라는 사람이 직접 전화를 걸었기에 원래 등단비를 내는 것 인줄 알고 100만원을 부치고 등단식에도 갔습니다. 전 시인이란 명함 필요도 없는데 왜 그렇게 했는지 지금도 저 자신의 행동이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시집을 내려면 등단해야 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부끄러운 일이지만 저는 저 같은 피해자가 두 번 다시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용기를 가지고 진실을 밝힙니다. 살다보면 우연히 정말 운 없게 지나가는 자동차가 튀긴 흙탕물을 뒤집어 쓸데도 있습니다. 그럴 때 흙탕물 뒤집어 쓴 사람의 모습이 우습다고 비웃지 말고 다가가 손수건이라도 내밀어 닦아주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시집을 내고 싶은 생각에 등단식 날 우홍배 자유문예 발행인에게 시집을 내고 싶다고 어떻게 하면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자유문예와 우홍배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몰라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정말 좋은 말만 가득했습니다. 고은시인님이 자유문예 고문으로 있고 우홍배와 고은시인이 팔짱끼고 찍은 사진도 있고 우홍배가 직접 저에게 고은시인과 굉장히 친하다고 했습니다. 문단에 이름만 대도 알만하신 분들이 제 시를 심사를 해 주셨기에 믿었습니다. 심사위원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오봉옥교수, 정윤천시인, 엄치현시인입니다. 엄치현시인은 자유문예로 등단한 시인인데 심사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등단한지 얼마 되지 않는 작가가 심사위원을 한다는 건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외 강정숙시인등 문단에 권위 있으신 분들이 심사위원을 하고 있기에 자유문예와 우홍배를 전적으로 믿게 되었습니다. 문화관광부에도 등록된 문예지고 카페회원만 해도 10만명이 넘으니까요. 한국문인협회 김년균이사장님이 자유문예에 와서 축사를 한 사진도 책에 실려 있고 유명한 시인이나 수필가들의 글도 자유문예에 많이 실려 있으니까 우홍배를 100% 믿고 시집을 내기로 했습니다. 자비로 출판한다는 것 부끄러워서 남들에게 말하기도 떳떳치 않으나 전 그냥 제 이름으로 된 예쁜 시집 한권 가지고 싶었습니다. 시도 당선되고 시집도 내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제가 내년에나 시집을 내고 싶다고 하니 시집은 가을에 나와야 된다고 하면서 빨리 원고를 보내라 하기에 급하게 7월 18일경 원고를 보냈더니 돈도 빨리 부쳐야 일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하여 7월 19일경 우홍배의 농협통장으로 370만원을 부쳤습니다. 우홍배는 추석 전에 책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우홍배는 저에게 5인 시집은 한사람이 60만원씩 300만원 냈다고 저보고 370만원을 부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전 어리석게도 왜 70만원을 더 달라고 하는지 물어봐야 당연한데 그냥 370만원을 부쳐줬습니다. 고은시인님이 고문으로 있는 문예지의 대표고 문단에 권위 있는 시인들이 심사를 하는 문예지의 발행인이니 아무런 의심 없이 다 믿었습니다. 후에 안 사실이지만 5인 시집은 250만원 들었다고 합니다. 저에겐 120만원을 더 부풀려 받았던 것입니다. 그 뒤 우홍배는 또 돈을 요구했습니다. 제 책은 특별하게 2도 인쇄로 하고 싶으니 100만원을 더 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2도 인쇄와 표지재질을 다르게 하는 조건으로 130만원을 부쳤습니다. 어느 날 너에게로 가는 카페에 들어갔는데 우홍배가 채팅을 신청해 왔습니다. 저는 채팅이 태어나서 처음이었습니다. 시집문제로 할 말이 있나보다 생각하고 수락했습니다. 제 시에 고은시인 사인도 넣어주고 4대일간지에 대대적으로 홍보도 해 주겠다고 하면서 온갖 말로 절 꼬드겼습니다. 대대적으로 홍보해주겠다고 대박나면 저보고 자유문예에 돈 좀 기부하라고 했습니다. 나중에는 인천일보에 계속해서 시를 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자들 많이 불러 출판기념회도 크게 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어리석게도 그 모든 말을 믿었습니다. 고은시인이 고문이니 당연히 믿었습니다. 8월에 말하길 고은시인이 지금 평양방문중이니 돌아오면 바로 사인을 받겠다고 했습니다. 우홍배는 제가 사무실에 시 교정보러 갔을 때 인천일보에 제 시를 실어라고 전화를 해 딱 한번 인천일보에 제 시가 실렸습니다. 전 시집 팔아 돈 벌 생각은 조금도 없었고 지금도 없습니다. 하지만 고은 시인님이 제 시를 읽어보시고 인정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우홍배가 고은시인의 사인도 넣어주겠다, 4대일간지에 대대적인 광고도 해주는 등 온갖 감언이설로 꼬드겼고 저도 아는 사람에게는 다 시집 낸다고 자랑을 많이 했기에 기본 1000부는 좀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나중에 5000부 더 하면 어떠냐고 물었더니 아무런 설명 없이 500만원을 더 부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500만원을 더 부쳤습니다. 뒤에 안 사실이지만 초판 1000부를 찍고 팔리는 거 봐서 더 찍는다고 합니다. 더더욱 무명작가인 경우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시도 1000부 팔리기 힘들다고 합니다. 무명작가인 경우는 더 안 팔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출판에 대해선 아무 것도 모르는 저에게 우홍배는 단 한마디도 조언을 해 주지 않았습니다. 양심 있고 정말 문학의 발전을 위해 일한다면 기본 1000부하고 나중에 팔리는 거 봐서 더 해도 된다고 말해주었어야 합니다. 이젠 전 출판비는 다 부친 걸로 생각했습니다. 그 뒤 교정을 보러 가서 한 번, 그리고 영상시를 만들어 카페에도 올리고 홍보하자고 하여 같이 사진 찍으러 한 번, 표지그림 보러가서 한번, 제가 사기라는 걸 깨닫기까지 3번 정도 만났습니다. 우홍배는 조만간 인천일보에도 신춘문예를 만들려고 한다고 하면서 저에게 연말까지 글 써서 보내면 당선시켜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글쓰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우홍배는 저에게 밥을 사 주면서도 항상 현금으로 했는데 제가 왜 카드로 하지 않느냐고 물어 본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행적을 남기지 않으려고 그랬던 것이었습니다. 영상시도 만들어 주겠다고 하여 제 사진뿐만 아니라 제 딸 사진까지 우홍배의 메일로 많이 보내줬습니다만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만들어주겠다는 말만하고 단 한편도 만들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 비열한 인간에게 딸 사진까지 부쳐줬으니 엄마 자격도 없는 것 같아 딸만 보면 죄책감에 눈물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실제로 만난 건 3번이고 9월 등단식 날 한번 더 만났지만 메일은 엄청나게 많이 오갔습니다. 처음엔 시집 때문에 메일이 오갔지만 우홍배가 매일같이 메일을 보내오기에 가만히 생각해보니 많은 돈을 부치고 계약서 한 장 쓰지 않았기에 우홍배의 기분을 나쁘게 하면 안 되겠다 싶어 메일이 오면 항상 우홍배의 메일에 상응하는 답장을 보냈습니다. 계약서에 대해서 말을 해주겠지 하고 기다렸으나 그 말을 지금까지 한 번도 안 해줬습니다. 시집도 최선을 다해서 만들어주고 최고의 시집을 만들어주겠다고 하며 시집에 대해선 완전히 다 믿었습니다. 그 뒤 또 메일이 왔습니다. 표지그림을 대학교수에 미국에서 전시회도 연 유명한 화가에게 의뢰했으니 표지 그림값 100만원 그리고 요즘 사람들 차안에서 시 낭송한 거 잘 듣는다며 낭송시 값 40만원, CD만드는 값 50만원, 그리고 책을 창고에 보관하는 창고 보관비 150만원, 고은 선생님 사인 값100만원, 포도주 값 15만원, 그러다가 나중에 고은선생님 사인 값과 포도주 값은 자기가 대겠다고했습니다. 그래서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등단비를 제외하고 총1,340만원을 우홍배 통장으로 부쳤습니다. 나중에 표지그림도 제가 이미지를 수차례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제가 원하는 이미지가 아니었고 도화지도 아닌 A4용지에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그림이 마음에 안 든다고 했더니 유명한 화가가 극찬한 그림이라하면서 인쇄하면 또 다르다고 저를 설득했습니다. 화가 이름을 여러 번 가르쳐 달라고 해도 안 가르쳐 주다가 제가 자꾸 물으니 안세홍이라고 하면서 프로필을 메일로 보내왔습니다. 그 뒤 우홍배의 태도에 점차 의혹이 생기고 이상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던 중 우홍배의 태도가 돌변했습니다. 제가 보낸 메일을 자유문예편집장 이미영과 공유를 하여 이미영이 제 메일을 다 읽었습니다. 부부라도 메일은 공유하지 않는데 어떻게 자유문예 발행인과 편집장은 메일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시집문제로라도 연락을 해야 하는데 어느 날 우홍배는 제 메일을 수신거부로 해 놓았습니다. 이미영 편집장은 제 메일뿐만 아니라 외부메일은 다 수신거부로 해놓았다고 했는데 이 또한 거짓말이었습니다. 다른 자유문예등단작가가 보낸 메일은 우홍배의 메일로 잘 들어갔습니다. 우홍배는 시집을 출판해 준다고 하면서 계약서 한 장 안 써 주려하고 출판기일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고 돈은 처음부터 전액을 다 받은 다음 제 메일만 수신 거부로 해놓고 전화도 잘 안받으려하고 제 연락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홍배가 처음에 저에게 너무 잘해줬고 하루에도 메일을 몇 번씩 보내고 최고의 시집을 만들어주겠다고 하기에 인간적으로 고마운 마음도 들고 제 개인적인 이야기도 메일로 하게 되었는데 사적으로 주고받은 그 메일내용을 가지고 이미영과 둘이서 협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홍배는 자기가 등단시킨 작가를 오로지 돈 벌이 수단으로밖에 보지 않았습니다. 그 비열함에 치가 떨립니다. 하지만 전 이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만 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저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가을에 시집이 나온다고 자랑을 많이 했습니다. 시집이 나오면 아는 선생님들,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 다 사겠다고 하면서 좋아해주고 기뻐해줬습니다. 남들에게 시집이 나온다고 자랑을 많이 했는데 시집은 시간이 흘러도 나오지 않고 전 매일 초조하게 보냈습니다. 제가 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을에 시집이 나온다고 이야기하였는데 시집은 계속 나오지 않고 제 이미지에 많은 손상이 갔으며 많은 출판비를 보내느라 급하게 적금 등을 해약하고 큰돈을 마련하느라 금전적으로도 많은 손해를 입었습니다. 저는 우홍배를 전적으로 믿고 출판비 전액을 8월 중순까지 다 부쳐주었습니다. 우홍배는 시집에 대해서도 화만 내면서 기다리라고만 하니 전 애가 탈 지경이었습니다. 돈도 다 받고 계약서도 안 써주고 마치 깡패처럼 말을 함부로 하니 어떻게 공인이라는 사람이 이럴 수 있나 싶어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도 남들에게 말하기 너무나 부끄럽지만 그렇다고 입을 꼭 다물고 있으면 정말 시나 문학이 좋아서 카페에 가입한 사람들도 저처럼 될 테니까요. 우홍배야 말로 문화관광부에서 허가해준 사기꾼입니다. 오늘도 “너에게로 가는 카페”엔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하고 신인작가상에 도전합니다. 상금을 준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상금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경사스러운 등단식 날 아무도 그 돈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을 거란 심리를 우홍배는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등단식 날 너무 궁금하여 물어봤습니다. 우홍배가 말하길 ‘당선작이 없어서 아무도 상금을 못 받는다.’라고 했습니다. 그럼 자유문예를 통해 등단한 작가는 결국 아무도 당선이 안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당선됐다고 하고 등단비를 100만원 받습니다. 신인작가상을 준다고 하여 시는 20만원 수필은 30만원의 상금을 준다고 하지만 실제로 한 푼도 주지 않으며 오히려 등단비라는 명목으로 100만원씩 받고 또 우홍배나 이미영의 기분에 거슬린다거나 맘에 안 들면 자신들의 비리가 자유문예작가들에게 알려질까 봐 강퇴시킵니다. 이것은 고은시인을 등에 입고 문화관광부에서 허가를 내고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상금을 준다는 것은 거짓말인 것입니다. 2달에 한번 신인작가상을 모집한다고 상금을 내걸고 공지 하는 건 10만명이 넘는 카페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11월 1일 오후 4시경 오봉옥교수님이랑 통화를 했는데 제 이름을 말해도 모르시기에 ‘제 시 심사해 주시지 않으셨나요?’ 하고 물으니 솔직히 심사 안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심사위원에 이름은 있으나 실제론 제 시 한 줄도 안 읽고 심사도 안 하셨는데 우홍배는 버젓이 심사위원에 오봉옥 교수의 이름을 실었습니다. 오봉옥 교수님과 11월 7일 한차례 더 통화를 했습니다. 오봉옥 교수님은 우홍배의 비열함을 아는 듯했습니다만 이런 일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심사위원들도 정말로 시를 읽어보고 심사하는 것이 아니라 이름만 빌려주고 돈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자유문예에서는 실제로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신인작가상 공모할 때 문단에 권위 있으신 분들이 심사한다고 하고선 실제론 우홍배와 엄치현시인이 다 심사하고 심사평을 다 쓰는 것입니다. 이것은 명백한 사기입니다. 그런 줄도 모르고 당선된 사람은 심사위원님께 감사하다는 당선 소감을 씁니다. 정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우홍배에게 다시 신문사 신춘문예에 응모하고 싶다고 하니까 그런데도 등단비 받는다고 하고 그리고 뽑을 사람은 이미 정해져 있어서 일반인은 응모를 백날해도 당선이 안 된다고 하며 자유문예에 등단한 것이 오히려 글도 발표할 수 있어 좋다고 하면서 신문사로 등단해도 다시 이렇게 문예지로 등단해야한다고 하기에 그 말을 믿었습니다. 상금을 준다고 공지를 하고선 실제로 그 상금을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오히려 등단비라는 명목으로 100만원을 뜯깁니다. 2달에 8,9명을 신인작가로 뽑으면 1년에 5000만 원 정도는 우홍배가 버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이나 또 바른 말을 하는 작가는 너에게로 가는 카페에서 강퇴를 시킵니다. 시보내기만 하면 다 당선되었다고 통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1월에도 9명을 뽑았는데 등단비를 안 부친 1명을 빼고 8명을 신인작가라고 하였다가 또 수필 1명을 더 뽑아 최종적으로 9명이 당선되었습니다. 저는 10월 27일경 “너에게로 가는 카페에서 잘랐다.”는 이미영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이미영이 저보고 이유를 잘 알고 있지 않냐고 했는데 저는 제가 왜 잘렸는지 모르겠으며 이미영의 말대로라면 제가 우홍배를 성희롱했다고 했는데 저는 이런 누명까지 쓰니 너무 억울합니다. 강퇴 당하면 카페 사람들이나 자유문예작가들에게 알릴 길이 없습니다. 우홍배는 그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100만원이나 되는 큰돈을 받고 등단시킨 작가를 1년에 100명 강퇴시켜도 또 그만큼 뽑으니까 상관이 없습니다. 카페회원이 그래도 아직 10만 명이상 남아 있으니까요. 아무리 잘라도 카페회원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자유문예등단작가들 중에 우홍배와의 트러블로 인해 나간 작가가 4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반 이상을 강퇴시킨 것입니다. 100만원을 받고 등단시켰으면 활동을 하게 밀어줘야 할 것인데 우홍배는 100만원만 받고 작가가 맘에 안 든다거나 바른 말을 하거나 자기 비위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강제로 쫓아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작가는 결국 100만원을 날린 것이 됩니다.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 우홍배를 좋은 사람이라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쓰신 분들은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우홍배에 관한 좋은 글들을 지워주셔야 합니다. 어느 칼럼니스트인 목사님 (안희환)은 자신의 블로그에 우홍배가 이런 식으로 작가나 카페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을 강퇴시키는 조치를 회원수 늘리려는 타카페에 비해 신선한 조치라고 우홍배를 극찬했습니다. 우홍배의 시는 엄청나게 많은 카페나 블로그에 있습니다. 그런 시를 읽고 과연 어느 누가 사기꾼이라 생각하겠습니까? 시인은 얼마든지 거짓으로 시를 쓸 수 있다는 사실에 말이 안 나올 뿐입니다. 우홍배는 제가 사무실로 갔을 때 카페회원 10만명 다 해킹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홍배는 컴퓨터도사입니다. 저에게도 컴퓨터 가르쳐줄테니까 사무실로 나오라고 했습니다. 전 요즘 우홍배가 혹시 제 메일을 해킹했나 싶어 매일 비밀번호를 바꾸고 있습니다. 자유문예에 등단하고 나서 항상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내가 아주 무서운 곳에 발을 디뎠구나 생각에 카페에 가입한 것이 너무나 후회스럽습니다. 어째서 내가 이런 것까지 해야 하나 생각하니 기가 막힙니다. 제가 정말 화가 나는 것은 우홍배는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분들에게도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했다는 것입니다. 전 그 사실이 너무 슬픕니다. 다들 우홍배의 비열함을 알면서도 쉬쉬하고 있습니다. 우홍배가 짤라버리면 결국 등단했어도 작품을 발표할 공간도 없어지니까요. 모두가 다 입을 다물면 계속 피해자가 생길 것입니다. 제가 우연히 너에게로 가는 카페에서 강퇴당한 자유문예 등단하신 작가분이 카페지기를 하는 카페에 가입했는데 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이미영 편집장이 당장 그 카페 탈퇴하라고 했습니다. 전 너무 놀래서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제가 가입하자마자 어떻게 알고 전화가 오는지 너무 무서웠습니다. 우홍배는 그 카페를 호시탐탐 염탐하면서 새로 누군가가 가입하면 자유문예작가가 아닌가하고 다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너에게로 가는 카페에만 가입하지 않았다면 이런 험한 꼴을 안 당했을텐데라고 생각하니 분해서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등단할 마음도 없었는데 어리석게도 이미영의 꼬임에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우홍배를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좋은 사람으로 그려져 있었습니다. 한국문인협회회원이라기에 믿었습니다. 자유문예에 등단함으로 전 아주 무서운 곳에 적을 두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으로 가지도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전 뒤늦게 이런 사실들을 알고 계약서를 써 달라고 여러 번 눈물로 애원했지만 그들은 일언반구 대답이 없었습니다. 우홍배는 제 메일도 수신거부로 해 놓았습니다. 견적서라도 써 줘야 나중에 책이 나왔을 때 비교할 수 있지 않냐고 견적서를 써달라고 해도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홍배는 계약서를 써주지 않음으로써 나중에 책이 팔리더라도 모든 이익은 우홍배가 다 가져가고 작가에게는 안 푼도 주지 않으려는 속셈입니다. 나쁜 출판사 대표는 실제 계약서도 써주지 않고 출판 비용도 작가에게 다 떠맡기고 책이 팔리더라도 인세 한 푼 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출판사는 출판비용하나도 들이지 않고 이익을 취하는 셈이 됩니다. 아니 책이라도 나오면 다행입니다. 우홍배는 처음부터 시집을 내줄 생각도 고은시인의 사인의 받아 줄 생각도 전혀 없었습니다. 고은 시인의 사인을 핑계로 언제까지나 기한만 연기하다가 결국 책은 안 내 줄 생각이었습니다. 출판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저를 우홍배는 처음부터 이미영과 짜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 사기를 쳤던 것입니다. 계약서도 작성해주지 않았고 처음부터 120만원이나 더 부풀리고 일이 하나도 진행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전액을 받았습니다. 원래 계약금조로 얼마 받고 나중에 책 나오면 완불하고 해야 하는 건데 우홍배는 첨에 전액을 다 받고 제게 세상물정을 모르니까 돈을 더 뜯어내려고 작정하고 이런 비용 저런 비용 계속 받아냈던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제가 맘이 변하면 협박하려고 이상한 메일을 보내 저도 그 비슷한 메일을 보내게 유도하고선 지금 그 메일을 이미영 편집장이랑 들먹이며 협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도 내년 2월 달에나 나올 수 있다고 우홍배는 저에게 전화를 걸어 화를 내면서 말했습니다. 제가 마치 자기 소유물이라도 되는 듯 말을 함부로 합니다. 이 사실을 아는 모든 분들이 인쇄도 안 했고 일도 시작도 안했는데 추가 5000부에 대한 것만이라도 취소를 하고 아니면 지금 다 취소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10월부턴 비록 구두계약이지만 약속대로 책은 내겠다, 하지만 아직 인쇄는 안 들어갔으니 추가 5000부와 창고비용 등을 돌려달라고 해도 다 계약해서 안 된다고 합니다. 발행하기 전에 추가분을 취소하자고 하는데 안 된다고 하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미 제가 출판비로 부쳐 준 돈을 다른 용도로 거의 다 사용했다고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7월 18일 원고를 다 보내고 바로 출판비 전액을 보낸 제 시집이 아직까지 안 나오고 기일만 연기하고 있다는 것은 우홍배가 성실히 계약을 이행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저는 제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제 분신과도 같은 소중한 시들을 우홍배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잠이 안 옵니다. 다른 출판사에 비해 우홍배가 저에게서 받은 출판비는 터무니없이 비쌉니다. 저는 계약을 전면취소하고 전액 환불해주기를 바랍니다. 저도 큰 돈을 무리해서 내느라 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책은 자기영혼의 결정체요, 또 어떤 작가의 표현처럼 ‘정신의 자식’입니다. 책이란 한번 내면 평생을 따라다니는 자신의 얼굴이나 다름없는데 정말 모든 혼을 쏟아 부은 자식이라면 작가자신이 아깝지 않게 투자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제 소중한 시들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거짓말만 일삼는 자유문예에서 절대 출판할 수 없습니다. 잘 키워주겠다고 해서 많은 돈을 주고 자식을 남에게 맡겼는데 잘 키워주기는 커녕 학대하고 방치한다면 그 부모가 자식을 데려오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제 소중한 자식이 비열한 사기꾼의 손 안에 있다고 생각하면 밤에도 잠이 오지 않습니다. 더 이상 우홍배의 손에 맡겨둘 순 없습니다. 우홍배의 비열함을 잘 아시는 분들은 돈도 안주고 책도 안 내줄 인간이라고 말합니다. 제가 법적으로 대응한다니까 내 줄지도 모르겠지만 내주더라도 1,340만원 중 상당부분은 우홍배의 호주머니로 들어갔다고 전 생각합니다. 제가 부친 출판비는 이미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미영에게 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15년을 써 온 소중한 시들을, 누가 뭐라고 해도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시들을 자유문예에서 절대 출판할 수 없습니다. 견적서를 써달라고 이야기해도 계약서를 써 달라고 해도 아무 대답이 없습니다. 제가 추가분에 대해서 만이라도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여러 번 제 의사를 밝히고 10월 25일까지 그 부분에 대한 돈만이라도 돌려달라고 말하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던 중 10월 24일 11시 35분경 이미영 편집장이 학교로 전화를 걸어 협박을 했습니다. 너 선생 잘리고 싶냐? 너 선생 그만두고 싶냐? 너 우울증에 공주병 환자가 교사해도 되냐? 교장한테 전화를 걸어 다 알리겠다는 등 심한 말을 하기에 우홍배를 바꾸라고 하니까 우홍배는 더 심한 말로 협박을 하며 위협을 했습니다. 저랑 우홍배가 사적으로 주고받은 메일까지 이미영 편집장이 다 본 것입니다. 두 사람이 동시에 협박을 했습니다. 우홍배가 지금까지 저에게 거짓말만 하고 속여 왔다는 걸 알았지만 그래도 책은 내겠으니 추가 5000부만이라도 취소해달라고 했는데 위협적인 말투로 협박을 하니 계약서 한 장 없는 상황에서 더 이상 우홍배를 믿을 수 없게 되어 계약을 전면 파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뒤 이미영 메일로도 모든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말하고 10월 27일 토요일 아침에 전화를 걸어 재차 모든 계약 취소하겠다고 하니 이미영 저보고 남자 꼬시려고 여기왔느냐, 네가 발행인을 성희롱하지 않았느냐하면서 위협적인 말투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 한 두 번 겪는 줄 아냐고 여 작가를 자유문예 들어와서 물 흐려놓는 것 한 두 번 상대하는 줄 아냐고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우홍배와 이미영의 주장대로라면 자유문예에 등단한 여 작가들은 다 우홍배에게 반해서 우홍배를 유혹하고 문란한 행동을 하기에 다 잘랐다는 것입니다. 이미영은 카페회원 전체에게 7월 중순경부터 카페 그만둔다고 메일을 보내고 실제로 그 뒤부터 사무실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다가 9월부터 다시 카페에도 들어오고 사무실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실제로 7월부터 8월 사이엔 초롱이 이름으로 카페에 글을 올린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저와 발행인 사이에 있었던 일을 다 알고 메일 내용도 다 안다는 것은 우홍배가 처음부터 이미영과 모든 일을 계획했다는 증거입니다. 우홍배는 나중에 저를 협박할 자료를 만들려고 처음부터 계획하여 이상한 메일을 보냈던 것입니다. 우홍배는 어떻게든 저에게 돈을 뜯어내야했기에 작정하고 저에게 접근한 것입니다. 저도 처음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극정성으로 메일을 보내고 만나서도 잘해주니까 전적으로 믿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사적인 이야기도 주고받게끔 메일을 보내고 저도 사적인 이야기까지 하게 되었는데 그 메일들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가 이미영 편집장에게 다 보여주고 이미영은 그 메일 내용을 가지고 계속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두 사람의 거듭되는 협박에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 뒷문도 있다고 뒷문주소(http://woohongbae.com.ne.kr/) 도 가르쳐 줘서 뒷문으로 카페에 들어오면 아무도 모른다고 해서 뒷문주소로 들어 간 적도 있습니다. 카페지기나 운영자만 아는 주소를 우홍배가 말해주지 않으면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고은시인을 등에 업고 문단에 권위 있으신 분들이 자유문예 심사위원인데 어떻게 안 믿겠습니까? 하지만 4대일간지에 광고해주겠다, 인천일보에도 지속적으로 시를 실어주겠다고 한 것 등 저에게 한 말은 전부 거짓말이었습니다. 사기라는 것을 알고도 추가 5000부와 창고비용 등만 취소하고 그래도 책은 내겠다고 했는데 우홍배는 협박전화까지 건 것입니다. 이미영은 자꾸 제게 발행인에게 보낸 메일을 가지고 협박을 하는데 발행인이 가만히 있는데 제가 왜 우홍배에게 메일을 자꾸 보내겠습니까? 우홍배가 자꾸만 제게 그런 글을 쓰도록 유도하였기에 저는 재미도 있고 반은 장난기에 그런 메일을 써서 보냈습니다. 그렇게 사적으로 주고받은 메일을 이미영에게 다 보여주는 우홍배의 태도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우홍배가 너무 잘해주기에 믿었고 인간적으로도 고마운 마음이 들고 제 개인이야기도 많이 메일로 했습니다. 우홍배가 메일을 보내지 말라고 하는데 제가 계속 메일을 보냅니까? 우홍배와 이미영은 처음부터 짜고 제가 교사라는 신분을 이용해 그 메일들을 지금까지 고스란히 보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시집문제로 사무실 갔을 때도 우홍배가 저에게 접근하기 쉽도록 이미영은 그만두었다하고 한 번도 사무실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우홍배는 이런 식으로 작가들에게 메일이 오면 자신이 약점을 잡을만한 메일은 삭제하지 않고 보관해둔다고 합니다. 어느 작가 분은 자기에게 우홍배가 다른 사람 메일을 보여준 적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비열한 사람이 고은 시인이나 서울 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오봉옥이나 정윤천 시인, 강정숙 시인을 등에 업고 계획적으로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우홍배란 사람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고은 시인이나, 오봉옥교수, 정윤천시인, 강정숙시인등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람들입니다. 결국 이 분들의 이름을 믿고 자유문예를 믿는 것인데 우홍배는 이 분들의 명성을 등에 입고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문학발전을 위해 자유문예를 창간했다고 하지만 결국은 10만 회원들을 상대로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등단한 작가가 바른 말을 하거나 비위에 거슬리면 협박하고 쫓아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신인작가를 엄청 많이 뽑습니다. 결국 시만 보내면 다 당선통지를 하고 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조금 고쳐주어 신인작가로 등단시키고 등단비 100만원 받습니다. 상금을 준다고 공지를 하지만 실제로 아무에게도 상금을 주지 않는 사기행각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문화관광부에서는 허가만 해주고 감독은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것은 전 국민을 상대로 문화와 문학을 활성화시킨다는 미명아래 사기를 쳐도 방관만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활동이 저조하면 폐간을 시킨다고도 하는데 자유문예는 활동을 굉장히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보통 문예지가 1년에 한 두번 많으면 4번 정도 부문별 1, 2명 신인작가를 탄생시키는데 비해 자유문예는 2달에 한번 씩 한사람에게 100만원씩의 등단비를 받고 8, 9명정도의 신인작가를 탄생시키고(시 보내는 사람은 그냥 다 등단시켜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예지도(이미 동인지로 전락했습니다) 2달에 한번 씩 내고 등단작가의 시집을 출판해 주면서 계약서도 안 써주고 속이면서까지 출판비를 터무니없이 많이 받아 우홍배와 이미영이 챙기고 작가가 바른 말 하면 협박하고 강퇴시켜 버립니다. (아마 제가 너무 세상물정을 모르고 교사라는 점을 이용 저에게는 터무니없을 정도의 출판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책이 팔리는 대로 출판사가 모든 이윤을 챙기고 작가와는 계약서도 써 주지 않는 것이 한국 문화의 발전을 위한 일인지 묻고 싶습니다. 자유문예 발행인 우홍배는 다음에서 허가 낸 사기꾼입니다. 다음이 이사실을 모른 척한다면 앞으로도 제2, 제3의 피해자가 계속 생길 것입니다. 우홍배가 제 메일로 보낸 우홍배가 쓴 영상시를 제 플래닛에 여러 편 올려놓았다가 다 지우고 딱 2편만 올려놓았습니다. 그 시에 우홍배란 이름은 기재하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아무 말 없다가 10월 25일 이미영이 저에게 메일을 보내 그것을 트집 잡고 시를 지우든지 이름을 써든지 하라고 했습니다. 순간 소름이 끼쳤습니다. 우홍배는 제 블로그나 플래닛도 호시탐탐 감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모든 사실을 다 알고 더 이상 두 사람을 믿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전부터 추가분에 대해 우홍배에게 물어보면 괜찮다고 했지만 추가분은 모든 작업이 다 끝난 다음 윤전기만 덜 돌리면 되니까 충분히 해약할 수 있고 비록 구두 계약이지만 계약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건 우홍배 발행인이고 인쇄가 안 되었으니 지금 해지해도 자유문예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7월말부터 지금까지 저는 마음고생도 너무 많이 하였고 우홍배와 이미영의 협박에 시달리며 지금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9월에 시집 나온다고 자랑을 했는데 너무 창피해서 학교생활하기가 힘듭니다. 9월에 내 주기로 약속하여 기다렸으나 9월에 책이 출간되지 않았고 또 10월에 내준다고 하였으나 10월에도 책이 출간되지 않았고 11월에 출간된다고 하여 기다렸으나 이 또한 일이 진행되지 않았고 2월에 책 내 준다고 했지만 계약서는 써 주지 않으려하고 2월이 되면 또 4월까지 기다리라고 할지 모릅니다. 계속 미루고 책은 언제 내 줄지 기약도 없는 상태에서 협박까지 하는 사람들을 어찌 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젠 시집 안 내겠다, 모든 걸 취소해 달라고 여러 차례 말하며 출판비를 돌려줄 것을 재차 요구하였습니다. 2007년 7월부터 우홍배와 엄청난 메일을 주고받았는데 어느 날 우홍배는 제 메일을 수신거부로 해 놓아 시집에 관해선 물어볼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우홍배와는 전화로는 거의 통화한 적이 없고 주로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았던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우홍배가 제 전화를 안 받는다는 말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이미영은 제가 그런 말을 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우홍배가 제 메일만 수신거부로 해 놓아 이미영 편집장님의 이메일로 시집에 관해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위협적인 말투로 메일을 보내고 인쇄가 다 되어 취소가 안된다는 답변를 보냈습니다. 인쇄가 다 되어 제본만 하면 된다기에 정말 인쇄를 했는지 제 눈으로 확인하고 싶기 때문에 믿을 수 있게 10월 24일 오토바이퀵서비스배달로 일단 10권이라도 보내달라고 하였으나 아직까지 도착하지 않은 건 인쇄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려고 인쇄소 이름이나 연락처를 가르쳐 달라고 하였으나 이 또한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인쇄소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끝까지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연락이 오길 인쇄는 다 되었지만 고은시인 사인을 아직 못 받아서 그렇다고 고은 시인 사인만 받으면 바로 제본해서 책을 전부(6000부인데 이상하게도 5000부만) 집으로 보내주겠다고 하였는바 이 말 또한 거짓말입니다. 인쇄를 다했는데 고은 시인 사인을 다시 넣어 또다시 인쇄를 한다는 건 말이 되지 않으며 고은시인 사인을 넣어서 한 번에 인쇄해야 된다는 건 상식인데 우홍배는 인쇄하지도 않고 인쇄했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구두 계약이긴 하나 우홍배는 계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 등으로 그 기한만 계속 연기하고 있기에 저는 우홍배가 본 계약을 성실히 이행할 의사가 없다고 생각되며 이 계약은 목적달성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온갖 거짓말로 출판비를 뜯어 간 우홍배와 이미영의 사기행각에 놀랄 따름입니다. 일도 표지 외엔 거의 진행하지 않고 있다가 제가 추가분만이라도 해지해달라고 하고 시간적 여유를 많이 주고 기다리니까 10월 24일 제 메일로 부랴부랴 평설도 보냈습니다. 그전에는 평설하신 분 성함만이라도 가르쳐달라고 수없이 이야기해도 들은 척도 안 했습니다. 시간을 벌려고 고은선생님 사인 받을 때 까지 기다리라고 하는데 그러면 또 사인 못 받았다고 또 기다리라고 할 게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고은 선생님 사인 안 넣어도 좋으니까 인쇄 다 했다고 했으니까 그거 빼고 제본한 책 보내라고 하니까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전화와 이메일로 책은 절대 내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고 계약은 전면 취소한다고 내용증명도 보냈습니다. 그런데도 다시 답변이 와서 일이 많이 진행되어 안 된다고 책을 만들어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그 답변서에도 거짓이 너무 많아 제가 말이 안 나옵니다. 책을 안 내주려고 하다가 그동안 저 안심시키려고 일하는 척 하다가 제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하니 급히 책을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전 ‘자유문예’에서 절대 책 낼 수 없습니다. 저는 이미영의 협박에 시달리며 교장실에까지 전화를 하는 등 다른 선생님에게까지 제가 교사 맞냐고 교육청에 알리겠다는 등 학교생활마저도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제 꿈이 짓밟히고 마음에 상처를 너무 많이 입고 협박까지 받고 있습니다. 제발 좀 도와주세요. 제가 책을 안 낸다고 했는데도 자꾸 책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정말 제가출판비로 보내 준 돈 1,340만원을 다 들여서 책을 내지도 않을 것이며 제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시들을 저를 농락하고 속이고 협박이나 하는 출판사에서 절대 낼 수 없습니다. 설령 책이 나온들 그것이 서점에 뿌려지지도 않을뿐더러 제가 6000부를 어떻게 보관하고 팔겠습니까? 눈물밖에 나오지 않고 너무 원통하고 억울합니다. 신문사에 투고를 하려고 하다가도 자꾸만 시기를 놓치다가 우연히 자유문예에 투고한 것이 제 삶을 이렇게 망가지게 할 줄 정말 몰랐습니다. 우홍배와 이미영은 짜고 저에게 끝까지 거짓말만하고 저를 농락했습니다. 두 번 다시 저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카페 이름 : 자유문예 문인회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jaymym 카페 소개 : 자유문예 문인회 회원들만을 위한 공간입니다.
첫댓글 회원님들! 저는 다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만... 거두절미하고 고은을 포함한(노벨상? 에라잇~~#$%^&%$$&) 사이버수사댄 뭐항가 몰라~~~ 이것도 에라잇~~#$%%^&**$$%& 063-226-5645 한길석 ^^*
우홍배라는 사람이 명사들의 이름을 팔아 사기친 것이군요.
개동님! 그렇겠지요... 그렇겠지요~ 저런 분들이 존함을 함부로 내줄린 만무합지요... ^^*
도움되었습니다. 저도 에라잇~~
이분이 요즘은 출판업이 신고제이지 허가제가 아닌 것을 몰라서 사기를 당했군요. 한국문인협회야 회원 세사람의 싸인 받고 회비만 내면 등록 되는거고..등단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글이 중요한 것인데, 눈에 뭐가 씌웠었네요. 등단한 시인들이 미등단 작가들보다 시를 더 못쓰는 경우가 허다한데 등단이 뭐 그리 중요한 거라고..그리고 등단비가 어디있나요. 신인상 받은 작품 실린 책 사서 지인들에게 주자니 책을 몇십권 구입하는 것이지. '문인'이라는 이름표에 환상을 가진 사람들 등쳐먹는 집단에 걸려버렸네요. 알만한 사람이 참 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홍배 시인의 시를 검색해 보았는데, 사춘기 소녀들이 연애편지로나 쓰는 시였습니다. 그리움 어쩌구..'너에게로 가는 카페' 역시나 그런류의 카페였고요. 문학에 대한 안목이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었습니다.
그 돈이면 시집 예닐곱 권은 내겠다. 에레이!!!........글쟁이라고 하늘로 모리 세우고 다니는 중생들 중에 그런 작자들이 있다는 것이 부끄럽네요.
ㅎㅎㅎ
참 기막히군요 더러는 등단을 핑계로돈을 뜯는 사람도 있군요 우 무서운 세상 !!!
저도 너에게로 가는 카페에 등록 되었는데 개인시집 얘기가 몇번 있어서 아직 준비가 않되어서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우홍배 라는 사람이 그런사람인줄 몰랐네요, 주의하고 책을 낼때도 신중해야 되겠습니다. 참 알수없는 세상 이네요....
참 딱한 일입니다. 잘 해결 되길 빕니다. 이 글을 스크랩 해가도 될까요? 널리 알리고 싶네요.
목련화님!
오래된 일이긴 합니다만 도움이 되고 피해를 입는 사례는 없어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