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예배 자료] (2016. 3. 11)
◉ 제 목 : “우리의 누룩은 무엇인가?”
◉ 신앙고백 : 다 같이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시겠습니다.
◉ 찬 송 : 322장(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 기 도 : 담당자
◉ 본문말씀 : 마태복음 16:5~12
예수님을 찾아온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보여 달라고 청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청을 거절하시고 꾸짖으시면서 그들의 곁을 떠나셨습니다(1~4절). 그들이 예수님을 찾아온 것은 갈급함 때문이 아니라, 단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온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시면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잊지 않으셨습니다(6절). 그런데 제자들은 자기들이 떡을 챙겨 오지 않은 것으로 인해 논의하느라 예수님의 말씀을 오해하고 맙니다(7절). 이 말씀은 아직도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오해할 만큼 여전히 땅에 매여 있는 연약한 사람들이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어떻습니까? 제자들이 정말 귀 기울여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이었으며, 우리가 귀 기울여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말씀 속에 등장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아 온전한 믿음의 용사들로 살아가시기를 믿음의 주요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주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같은 말씀이 나오는 마가복음 8:14~16에 보면, 떡 일곱 개로 4,000명을 배부르게 먹이시고도 남은 조각이 일곱 광주리나 되는 예수님께의 기적을 체험한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들은 남은 떡을 챙겨오지 않아 그 배에 떡이 하나 밖에 없으므로 서로 의논하기 시작했습니다. 방금 배타기 전에 떡 일곱 개로 4,000명을 배부르게 먹이시는 주님을 경험하고도 먹을 것 때문에 걱정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늘 함께 했던 제자들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들은 보았고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보다는 먹을 떡이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에 매여 있었던 것입니다. 제자들은 그렇게 주님과 동행하면서도 먹을 것 때문에 염려하고, 육신의 안일에만 몰두했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주님은 잊은 채 눈앞에 떡이 없음을 염려하며 살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채우시는 주님이 우리와 늘 함께 하십니다. 그 주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참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걱정과 근심이 아닌 감사와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믿음 없는 제자들을 책망하시면서 다시 한 번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경고하십니다(11절). 누룩은 다른 것에 영향을 준다는 것과, 적은 양으로도 많은 부분을 변화시킨다는 속성을 가졌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누룩이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됩니다. 하나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데, 천국을 확장하는 복음의 재료로 비유가 되어서 사용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의미로는 본문에서처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데, 사람들을 영적 어두움과 불신으로 몰아넣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비유하여 사용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했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누룩과 같은 존재들이었습니다. 은밀하게 사람들의 마음속에 의심과 불신앙의 씨앗을 심어 예수를 반대하고, 복음을 거역하며, 성도로서의 삶을 포기하게 만드는 일들을 자행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저들의 위선적인 태도와 불신앙적인 삶에 대해 경계하라고 누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에게는 어떤 누룩이 있습니까?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누룩은 어떤 것입니까? 의심과 불신앙의 누룩, 원망과 불평의 누룩, 형식과 위선의 누룩을 제거하고 온전한 제자의 삶을 결단하여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기복적이고 세속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신앙에 적용하려는 누룩도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잘될 때는 ‘할렐루야!’ 하다가 조금만 어려움이 있으면 불신하는 양은 냄비 같은 누룩도 제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먼저라고 말하면서 자기 형편과 사업을 우선하여 결정하는 이기적인 생각도 누룩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필요를 따라 넉넉히 채우시고 풍성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누룩(세상적 기준)을 버리고 참 믿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 찬송(봉헌) : 288장(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 한마음의 기도(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드린 후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 세속에 물들지 않고 신실한 믿음으로 주님만 섬기게 하옵소서.
*외부의 유혹과 위협으로부터 믿음을 지키며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 주기도문 : 다같이
◉ 광 고
인사 : 서로에게 “누룩을 제거합시다.”라고 축복하며 인사합시다.
3월 : 3월은 “복음의 증인 되는 달”입니다. 주님의 참 제자로 살아갑시다.
사순절 : 사순절이 기간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며 경건하고 거룩한 생활을 힘쓰시기 바랍니다.
예배大축제 : 오는 3월 27일(부활절)까지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요4:23)라는 주제 아래 “구역별예배大축제”를 실시합니다. 6주차에도 아슬아슬하게 3구역이 승리했습니다.
-예배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예배의 열정과 기쁨이 회복되도록.
-예배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약속이 성취되도록.
창립기념일 : 오는 주일(13일)은 우리교회 설립5주년 감사주일입니다. 작은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예배가 되길 원합니다.
모든 성도(100%) 출석 예배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시기 바랍니다. 기념품도 준비했습니다. 전도의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전도와봉사 : 오는 주일 예배 후에는 지역사회봉사와 전도활동을 합니다(전도부).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무거운 쌀을 배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고 : 다음주간(14일)부터 27일까지 100%출석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로 모입니다.
힘써 참여하고 응답받는 특별새벽기도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담임목사 : 오는 주일 오후예배 후에는 서둔교회(서둔동/정선태목사시무) 남선교회 헌신예배 인도를 위해 다녀오겠습니다.
전도 : 작정 된 전도대상자(75명)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전도를 위해 힘쓰시기 바랍니다.
매주 화요일에는 전도합니다. 힘껏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예배 후 지역사회봉사와 전도(전도부)하는 일에도 적극참여바랍니다.
전도 : 작정된 전도대상자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전도를 위해 더욱 힘씁시다.
교제 : 오후예배 시간까지 중간 시간을 이용해 각 기관별 모임과 동아리모임도 활성화 하시고, 봉사하고 전도하는 일에도 힘쓰시기 바랍니다. ※ 옥상의 남ㆍ여전도회를 위한 사랑방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입원 : ① 김영철성도(5구역,2남)-동탄한림대병원
② 변병학성도(박상순집사사위)-재활병원
③ 김근수성도(박진규목사이모)-문경시립노인요양병원
예배 후 : ① 구역예배 후에는 간단히 다과를 나누시면서, 함께 성경문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주보를 통해 새 가족들을 확인하시고 구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시기 바랍니다.
③ 결석한 구역식구들을 심방하고 주일에 모두가 출석할 수 있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다음주 : 구역예배 보고는 반드시 헌금봉투에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