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사회조사 결과 ▶ 60세 이상 고령자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 응답
오늘 2015년 11월 26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자 75.1%가 향후에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음'에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이 비율은
2005년 52.5%
2007년 60.0%
2009년 62.9%
2011년 71.0%
2013년 73.0%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
올해 2015년도엔
10년 전과 비교하면
20% 포인트가 높게 상승했네요?!
통계청 관계자에 의하면
향후 동거 의향을 조사할 때
왜 같이 살고 싶지 않은 지
이유를 묻는 항목이 따로 없지만
현재 자녀와 동거하고 있는 노인들의 응답을 보고
미뤄 추측했을 때
손자.. 손녀.. 손주들 양육에 대한 부담 등으로
동거를 꺼리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남성이 77.4%, 여성 73.3%보다,
농어촌 지역(76.1%)에 사는 사람들이
도시 지역(74.8%)에 사는 사람보다
같이 살지 않겠다고 대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네요?
자녀와 떨어져 장래에 살고 싶은 곳은?
자기 집(86.0%) 가장 많았고요.
연령이 높아질수록 양로원, 요양시설 등의 시설..
실버타운 등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현재 6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자식들과 같이 사는 비율은 31.6%.
자녀의 독립생활 불가능(34.2%),
본인의 독립생활 불가능(29.3%),
손자녀 양육 및 자녀 가사도움(12.1%)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네요!
2년 전과 비교하면 이 같은 '캥거루족'과
'황혼맘'들은 더욱 증가하였다고 하고요.
2013년 조사에선
'본인의 독립생활 불가능(36.0%)'에 대한 응답률이
'자녀의 독립생활 불가능(29.3%)'보다 더 많았으나
올해 2015년도 조사에선 전세가 역전되었군요..
늙은 부모가 자식의 도움 없이
혼자 사는 것이 어려워서가 아닌,
자녀의 정착이 늦어 아직도 부모의 보살핌이 필요하거나
가정을 꾸렸더라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하여
가족의 손길을 빌릴 수밖에 없는
사회 시스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자녀와의 동거를 원하지 않는 이유로는
'따로 사는 것이 편해서(34.8%)'와
'독립 생활이 가능해서(26.6%)'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요..
'손자녀 양육 및 자녀 가사도움'을 이유로
자녀와 같이 사는 노인들은
2013년 10.2%였지만 올해 12.1%로 더 늘었답니다..
손주의 양육을 도와주기 위하여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은
여자(13.6%)가 남자(10.2%)보다 더 많아
'할마(할머니+엄마)'라는 신조어가..
한편 60세 이상 연령층이 노후준비를
'자녀에게 의탁27.0%)하려는 비율은
2년 전 조사 결과(31.7%)보다 약 5%포인트 줄었답니다..
노후를 본인 스스로 해결하려는 인식이 강해졌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상, 어르신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 준에듀원격평생교육원홈페이지
(공지사항 무료수강 이벤트도 꼭 확인하세요:)
http://www.junmedia.kr
(전화문의 02-867-2696)
☆ 준에듀 모두1 모바일홈피
http://junmedia.modoo.at
☆ 준에듀 모두2 모바일홈피(자격증활용보기)
http://junedu.modoo.at
♣ 준에듀 블로그1
http://blog.naver.com/junedu_1
♣ 준에듀 블로그79
http://blog.naver.com/junedu79
○ 준에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unedu.no1
○ 준에듀 트위터
https://twitter.com/@junedu_1
♧ 준에듀 준게더 카페
http://cafe.daum.net/welfareucc
♥ 준에듀 밴드
http://band.naver.com/n/xukEnEex
(친구들에게 초대주소 보내 함께 나눔을♡)
(이미지들 출처: 123rf 외 포토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