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黑龍)의 해를 맞아 “자녀 출산 붐”성도들에게 영향이 없기를
흑룡(黑龍)의 해에 "자녀 낳자"는 영향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없기를 소망하면서 경기 동향과 출산(出産)율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그러나 학계의 정설과 관계가 없는 미신적(迷信的)인 신화적(神話的)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흑룡의 해를 의식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출산은 감사해야 합니다.
10천간(天干) 중 검은색을 뜻하는 '임(壬)'자와 12지지(地支) 중 용(龍)을 의미하는 '진(辰)'자가 결합해 만들어진 임진년은 우리말로 '흑룡(黑龍)의 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용기와 비상, 희망 등을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 용(龍)에 임금을 뜻하는 흑이 합쳐진 흑룡의 해에 태어난 이들은 좋은 기운을 받아 나라의 재목으로 성장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신혼부부들은 흑룡(黑龍)띠의 아기를 낳기 위해 출산(出産) 날짜까지 조절하다는 이야기를 들이고, 그런 계획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황금(黃金)돼지의 해에 낳은 5세 아들을 두고 있는 성도의 고민을 듣게 되었습니다. 금년 6세가 되면 아이를 근처 구림유치원에 보내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워낙 많아 큰 고민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는 바람에 유치원(幼稚園) 입학이 경쟁률이 높아 하늘에 별 따기라고 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즉, 황금(黃金)돼지해 출산(出産)율이 급등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통계청 출생통계 집계 결과 2006년 신생아(新生兒)수는 44만8200명이 황금(黃金)돼지의 해인 2007년에는 49만3200명으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같은 동양문화권인 중국에서 2012년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흑룡(黑龍)의 해(壬辰年)'를 맞아 출산 붐이 일면서 산모 도우미의 몸값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12일 법제만보(法制晩報) 등 중국의 언론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길조로 여기는 용(龍)띠의 해에 맞춰 올해 출산(出産)하려는 산모들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2007년 황금(黃金)돼지해에 태어난 아이는 부자가 된다는 영향으로 예수 믿는 성도나 이방인이나 출산(出産)을 한 것 같습니다.
금년 흑룡(黑龍)의 해에도 계획출산 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 중국이나 한국이나 같습니다.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의 한 산부인과는 최근 하루 100여 명의 임산부(姙産婦)가 검진을 받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베이징과 톈진(天津), 상하이 등 주요 도시 위생국은 올해 신생아(新生兒) 출생이 예년보다 1만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중국과 같이 흑용(黑龍)의 해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도 전통적(傳統的)인 문화에서 온 전이 거듭나지 못한 성도들에게 믿음으로 인도하는 것이 참으로 필요한 현실입니다중국의 산부인과(産婦人科)에서는 용(龍)띠의 해에 최고의 길일로 꼽히는 '용(龍)이 머리를 드는 날'인 음력(陰曆) 2월 2일(2월 23일)이 올해 신생아 출생(出生)의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생아(新生兒) 출산 증가로 산모 도우미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임금이 급등하면서 지난해 이맘때 산모 도우미의 평균 월급은 2천-4천 위안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산모 도우미 서비스업체인 웨량안(月亮灣)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만 산모 도우미의 급여가 500-1천 위안 올랐다"며 "오는 6월까지 이미 산후 도우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라고 하는 기사를 보면서 믿는 성도들에게 흑룡(黑龍)의 해 "에 자녀 낳자"며 출산 몰이는 영향이 없기를 기도 합니다2012년 2월 4일 출생부터 흑룡(黑龍) 띠가 됩니다.
서양에서 도입된 그레고리 태양력(太陽曆)으로는 2012년 양력 1월 1일부터 새해가 되며 우리가 전통적(傳統的)으로 사용하는 태음태양력으로는 음력(陰曆) 1월 1일(양력(陽曆) 1월 23일)부터 새해가 됩니다.띠는 절기 태양력(太陽曆)을 가지고 기준을 매기기 때문에 구정 설날이 됐다고 띠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24절기로 새해 첫째 절기는 입춘(立春)절 입니다.
이 입춘(立春)이 들어오는 날인 2012년 약 2월 4일부터 새로운 해의 띠인 용(龍)띠가 부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력 1월 1일에 해당하는 2012년 1월 23일부터 양력(陽曆) 2월 3일(입춘 전날)까지 태어난 아이는 음력(陰曆)달력으로는 이미 새해가 됐지만 띠는 여전히 지난해의 띠인 토끼띠의 해를 가지게 되며 양력 2월 4일부터 비로소 새해 2012년 임진년 용(龍)띠가 발생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띠 문화도 시대적인 변화 속에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2012년은 임진년(壬辰年) 흑룡(黑龍)의 해에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부모들은 지난 2006년 쌍춘년 2007년 황금(黃金)돼지해에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는 흑룡(黑龍)의 해에도 크게 관심을 두고 결혼(結婚)과 출산(出産)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기 동향과 출산율은 밀접한 관계가가 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즉, 2006년인 쌍춘년(雙春年)에는 혼인에 길(吉)한 해로 여겨 그 해에 결혼(結婚)하면 백년해로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데, 2007년인 황금(黃金)돼지해(출산의 자여 복(福))까지 겹쳐 너나없이 결혼을 서둘렀어 자여를 출산(出産)했습니다.
그래서 황금(黃金)돼지 해에는 전 년도 비해 4만 5000명이 더 많이 출생(出生)으로 금년 유치원 입학이 사회문제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금년 2012년 흑룡(黑龍)의 해에도 자여출산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황금(黃金)돼지해 못지않을 것으로 보게 됩니다. 중국(中國)과 한국(韓國)은 같은 생사관의 문화권(文化圈)이라고 생각을 해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전통적인 문화인 흑룡(黑龍)의 해 "에 자녀(子女) 낳자"는 영향이 없기를 기도를 하면서 한국교회는 전통적(傳統的)인 문화 치료에 많은 관심이 없다는 생각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127;3-5)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4)
서재생목사 (서울대현교회)
첫댓글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한국이 아니라고해도 중국의 속국인 것을 자인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속국에서 해방될지 사람들의 의식이 바꾸어져야 하는데 암담합니다. 그리스도인 이라도 속을 차려야 하는데 세상과 혼합하여서 같이가고 있습니다. 어느 기독교 카페의 대문에는 흑룡이 살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뭐가 뭔지 모르고 있습니다.
귀한 글 주심을 감사합니다.^^*
은혜의 자료 감사합니다.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