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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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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바보들의 행진
월산처사 추천 1 조회 520 19.07.03 06:0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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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03 08:30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7.03 11:01

    감사합니다.

  • 19.07.03 08:34

    가슴아프던 시절.
    저도 82학번이라 집회도
    서너번 참석 했고 윗글을 읽다 보니
    옛 학창시절 추억과 가난했던 시절등~
    많은 공감을 가지고 있네요.
    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9.07.03 11:07

    82학번이면 유신시대가 끝나고 전두환 시절이네요.
    그 시절 대학은 온통 저항과 자조, 방황의 암흑시대였죠
    군사독재의 잔재가 60년대부터 무려 30년간이나 지속되었죠.
    요즘 대학생들이 그 시절 군부독재와 싸운 선배들의 고초를 알지...
    감사합니다.

  • 19.07.05 19:27

    감사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19.07.06 06:24

    네 감사합니다ㅡ

  • 19.07.06 13:40

    그 시대엔 어디 영화 뿐이겠는지요
    대중 가요에서도 말도 안되는 이유 아닌 이유를 갖다붙여서 금지곡이 되엇고
    영화도 검열에서 싹둑싹둑 동강나서 전혀 엉뚱한 영화가 되기도 했고
    책도 .. 언론의 억압으로 많은 금서가 되기도 했지요
    작가들도 줄줄이 감옥 행이었고..
    유신시절은 그렇게 독재정권에 희생된 문인들..
    영화인들.. 이 많았지요
    잊지 말아야 할 우리들의 과거상입니다
    지금이야.. 모든게 자유로운 환경에서 있으니까
    좋은 영화도 많이 나오지만
    그 못지 않게
    참 졸렬한 영화들도 나오는 패단이 되었다는

    뭐든지.. 선과 악은 바늘과 실이며 손바닥과 손등같은 양면성을 갖고 있는듯..

  • 작성자 19.07.07 21:01

    '바보들의 행진'이 연일 관객몰이를 하던 그해
    1월에 군에 입대하여 한창 신병훈련을 받으며 군대생활을 했죠.
    그 시절 군에서도 무슨 선거날이라고 반찬으로 김이 나왔던 기억이...
    만 3년 군대생활을 하고 77년 말에 제대를 하니
    이리역 폭발사고가 나고...
    유신 정권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죠.
    78년에 2학년에 복학을 했더니
    걸핏하면 휴교령을 내려서 보따리를 사서 낙향을 해야했고...
    '바보들의 행진'은 그 시절의 영화라서
    나중에 영화를 보고 공감과 실감을 많이 했죠.

  • 19.07.09 21:57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7.09 22:26

    감사합니다.

  • 19.07.10 19:21

    감사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19.07.11 09:42

    감사합니다.

  • 19.07.13 14:13

    영화는 못봤지만 참 어려운시절이 생각나네요

  • 작성자 19.07.13 20:22

    네, 젊을 때 그런 시절을 살았었죠.

  • 19.07.16 10:18

    참 그렇죠
    이제야 말 할 수 있지요

  • 작성자 19.07.16 11:32

    세상이 많이 좋아졌죠.

  • 19.07.21 08:20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7.21 09:19

    감사합니다.

  • 19.10.04 10:20

    좋은 글 감사하고 옛날의 사랑이 생각 나게한다...

  • 작성자 19.10.04 12:55

    네, 감사합니다.

  • 19.10.10 10:46

    사복경찰이 바리깡을 뒷춤에 숨기고 골목에 숨어서
    장발단속이 기승 부리던 시절,
    잡히면 대그빡에 고속도로가 생기고
    도망가면 시민들이 박수치면서 응원하던
    그저 씁쓸한 헛웃음만~~~~

  • 작성자 19.10.10 14:09

    기억납니다.
    저도 한번 잡혀서 머리에 고속도로가 난 적이 있습니다만
    머리는 계속 자랍니다.
    군사정권의 잔재였죠.
    민주화가 많이 되긴 되었지만...

  • 19.10.29 15:45

    좋은 글 ..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10.29 17:21

    감사합니다.

  • 20.02.01 02:10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2.01 18:09

    감사합니다.

  • 20.02.12 12:02

    가슴 아픈 시절의 영화죠.
    저도 80학번이라.

  • 작성자 20.02.13 05:25

    그 시절은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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