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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가족사 다룬 '나비' 5월 4일 첫 공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가족사를 통해 전쟁과 침략으로 얼룩진 민족사를 보여주는 작품, '나비'가 5월 4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학로 학전 블루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함께 본 공연을 후원하고 있는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재미극작가 김정미에 의해 2004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 정신대 할머니들의 사는 이야기 'Comfort Women'을 한국적 정서에 맞게 각색하여 나비라는 제목으로 대학로에서 올리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2005.04.20/[통일뉴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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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軍 조선위안부 살해… 국 끓였다" | ||
[세계일보 2005-04-28 18:51] | ||
일본군이 군대위안부로 끌려간 조선 처녀를 죽여 가마솥에 넣어 끓인 뒤 이를 고깃국이라고 속여 다른 위안부들에게 먹이는 만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27일 북한에 생존해 있는 위안부 할머니 박영심(83·사진)씨의 증언 내용을 소개했다. 박 할머니는 “일본놈들이 어느날 ‘너희들이 식사도 변변히 못하고 있으니 오늘은 고깃국을 대접하겠다’며 고깃국을 줬다”면서 “영문도 모르고 먹었더니 놈들은 그 고깃국이 ‘조선 처녀의 고기로 만든 국’이라며 껄껄 웃어댔다”고 말했다. 그가 위안부로 끌려간 것은 17세 때인 1938년 3월. 일본 순사가 평안남도 남포시 후포동의 한 양복점에서 가정부로 일하던 박 할머니에게 “좋은 일자리가 있으니 소개해 주겠다”고 말했다. 박 할머니는 “부모님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저항했으나 강제로 기차에 태워 중국 난징(南京)으로 끌고 갔다. 당시 난징에는 일본군 병영이 많았으며 이곳에서 500m 가량 떨어진 곳에 금수로위안소가 있었다. 박 할머니는 이곳에서 하루에 일본 군인 30여명을 상대해야 했다. 박 할머니가 저항하면 일본군들은 그를 폭행했으며, 칼로 찌르기까지 했다. 원재연 기자 |
첫댓글 후..어떻게 . 사람의 탈을쓰고 . 이럴수가잇지 . 사람을 국끓여서...
위안부는 이제 그만 얘기했으면 좋겠네요^^ 이조정권이 무능해서 왜놈들의 침략에 문을 스스로 열어준건데 창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