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16년 3월27일
산행시간:4시간56분(시내버스 이동포함)
산행거리:13.38k
참여인원:28명
주요구간 이동시간
천태산 입구:9:41분
용연폭포:10:9분
상부댐:10:37분
숭촌고개:12:21
금오산:1:7분
약수암 임도:1:20
어영마을:2시
어영교:4:56분(시내버스 이용)
원동중학교 뒷풀이

매화꽃 만개한 천태사 입구에서
마루금에 처음이신 기사님 덕분에 여유롭게 도착을 합니다.

천태사 일주문에서 사진한장 남기고 절 안으로 들어 선다.

천태사 경내는 봄 꽃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용연폭포에는 천태호에서 흘러 내린 맑은 물과 꽃들과 산객들로 하여금
가깝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즐기는 산객의 모습에서 여유가 있습니다.
폭포의 높이가 20m이다.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서 천태호를 향하는 울산 자문님.

꿈바위에서 조망을 합니다.
천태호 주차장에 도착을 해서야 지나온 바위가 꿈바위 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천태호 주창장에서 마루금 사람들 벗꽃나무 가로수는 산객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망울이 터질듯 말듯.

천태호의 모습이며 정면으로 천대산도 보임니다.

천태호 주차장에서 아스팔트 도로를 주~욱 걸어 올라서며 여기에서
산길로 접어들며 모 산악회 사람들과 어울려 산행을 한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천태호와 바위와 한몸인 소나무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놀며 이바구 하며

조금 된비알로 올라야 합니다.
이정목에서 천태산 왕복합니다.

천태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오늘의 등로를 그려보고

천대호 양수발전소는 천태산 자락 해발 410m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삼량진양수발전소의
상부댐 저수지이다.
심야의 잉여전력을 이용하여 하부저수지인 안태호 물을 이곳으로 퍼올려 낮시간에
하부저수지로 흘러보내면서 그 낙차로 전력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양산 천태산에서 마루금사람들
양산의 3대 명산 천태산(영축산.천성산)이다.

오늘 마루금사람들 점심은 푸짐하다.흔한 풍경은 아님.

점심을 먹고 먼저 출발을 합니다.
내림길 등로에는 재선충 방재의 흔적이 있습니다.
숭촌마을 입구에 도착을 하며 도로를 따라서......

이정목이 잘 되어있습니다.

한동안 도로를 따라서 올라서며 우측 산길로 접어든다.
좌측도로를 따라서 산행을 해도 됨

산길로 접어들며 빡센 오름 등로가 산객으로 하여금 발걸음을 잡습니다.

지난 번 토곡산 산행때의 생각으로 자꾸만 바라보게 한다.
본격적으로 올라서면 금오산 산릉에 닿는다.

금오산 산릉은 암릉으로 그 주변 경관이 천태산 부럽지 않습니다.

가야할 금오산의 암릉군들


금오산에서 바라본 어영마을 전경

당고개에서 어영마을로 오늘 하산지점


760.5m로 산릉은 3~4개의 바위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주의의 산군으로 무척산....
천태산 만어산 토곡산 등 영축산 시살등으로 내려서는 영남 알프스가 한눈에 보인다.



오늘 산행을 매봉에서 하산을 해야 했으나 시간 관계로 당고개에서 하산을 합니다.
매봉에서 도둑골을 끼고 닭봉 능선 산행은 담 기회를 예약 합니다.
도둑골은 옛날에는 매봉에서 선비들이 터를 잡고 들어와 글공부를 하면서 어영마을의
아이들에게 글과 예절을 가르쳤다고 한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도 를 얻는다는 의미로 도득골이라고 불렀다.시간이 흘러 도둑골로 변했다는 것이다.

어영마을 담장밑에 봄을 기다린....

어영마을의 전경이다,
옛날에는 대나무1.000냥 배1.000냥 닥1.000냥으로 총 .3.000냥이라 하여 삼천냥마을 이라 불렀다
과거 이 마을은 함포마을 내포마을 영포마을의 포구보다 상류 지점에 위치해 있어 물도 맑고
어종도 풍부하여 무로기가 헤엄치며 노닐 정도였다고 하여 어영이라 하였다고 한다.

어영마을회관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곡주를 조아 하시는 선배님들의 무료함을 달래려 마시는
곡주 넘어가는 소리가 어영마을 물소리 보다.크다.
마을에는 3.2번 버스가 하루에 다섯번 다닌다.
원동에서 어영마을 버스시간표.


어영교에서 산행을 마치고 원동중학교로 이동을 하여
뒷풀이 미나리 삼겹살로 산행의 즐거움이 두배가 되며 마주한 산친구가 있어
오늘은 더 행복합니다.

원동중학교의 모습이며 담 넘어로 들려오는 중학교 야구부,학생들의 공치는 소리가 요란하다.
시골 중학교 야구부가 어느샌가 유명해 졌다.
함께하신 여러분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