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과일학교인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에서 과수창업반 포도교육중입니다. 교육과정 교육내용이 다음카페에 준비되어 있으니 과일농업을 귀농이나 창업을 준비하시기 전에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cafe.daum.net/fruitunion 수입과일이 밀물듯이 들어오면서 우리의 식탁이 달라지고 있읍니다. 농민의 입장에서도 수입과일 싼 가격에 풍부한 수량으로 공급됨으로 소비자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 농민도 시대변화의 흐름을 잘 읽어야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현재 수입되는 주종은 포도 오랜지 키위 망고 체리 그리고 열대과일 등이다. 열대과일의 맛이 익숙해지면 빠져나올 수 없다는 말이 있을 만큼 치명적 매력이 있다. 수입과일 1위는 바나나이다. 먹기 편하기 때문에 소비가 늘어난다. 반면에 배는 너무 크고, 깍아먹어야 하고 또한 손이 끈적끈적해지는 불편함으로 소외되고 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과일의 순위는 어떤지 국내 대형마트의 자료를 보면 아래와 같다. 부동의 1위는 사과이다. 12% 점유한다. 부사의 매력적인 맛과 장기보관 가능때문이다. 2위는 감귤 10%이다. 제주 농업의 중심이고 저렴한 가격과 품질개량 및 먹기편한 점이 매력이다. 3위 바나나는 9%이다. 비싸지 않고 깔끔하게 한입에 간단히 먹을 수 있기에 소비가 늘어나는 중이다. 4위 수박 8%이다. 의외의 고공행진 아이템이다. 12 Kg 이상 15,000원 수준의 경락가이다. 5위 토마토 7%이다. 최고의 건강과일로 부각되며 맛,품종등 다각화로 인기상승이다. 6위 딸기 6%이다. 겨울철 하우스 딸기의 브드러움은 세계 최고 입니다. 7위 배 6% 명절 제수용 인기 1위이다. 소비위축이 되어 품종 다양성확대 변화가 필요하다. 8위 포도 4%이다. 계속 2년정도 농민은 울상이다. 품종다양화 및 고급화가 필요하다. 비난방 품종유리. 9위 수입포도 4%이다. 세계각국의 산지에서 수입하면 1년내내 다양한 맛 공급이 가능하다. 10위는 감으로 4%이다. 꽃감산업과 함께 주목해야 하는 아이템이다. 생과출하조절이 중요 변수로 보인다. 13년도 10위의 참외가 밀려났다. 참외는 국내 품종개발에서 성공한 아이템이다. 일본은 메론에게 밀려서 참외가 없다. 중국 참외 먹어보면 한국 참외가 얼마나 맛있는 지 알 것이다. 일본 도매시장에 출하된 다양한 품종의 포도입니다. 다양성이 부족한 한국의 시장구조는 신품종을 도입하기가 매우 어려운 환경이다. 자기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유지가 세계화 이후에 대응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은 사과는 부사가 70%, 배는 신고가 90% 포도는 캠벨얼리가 90% 추정된다. FTA로 지난 해 수량기준으로 증가한 수입과일은 다음과 같다. 포도 10%,오랜지 13%,키위 21%,망고 27%, 체리는 전년유지 순이다. 그 수입으로 늘어난 양만큼 국내 생산되는 참외 딸기 토마토와 전쟁을 벌이게 된다. 신선포도라 함은 그냥 과일 상태로 먹는 것을 말한다.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는 것이 최고이다. 수입포도는 평균당도가 13-16브릭스로 맛이 뛰어나다. 대부분 수입포도를 경험해보면 신선도의 문제는 있을 뿐이지 기준이하의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그러나 국산 포도 7월에 생산된 제품은 모양과 색은 유지되나 당도가 수준이하인 경우가 많다. 이는 유통구조상 외관만으로 가격이 결정되는데다, 난방이 들어가야 조기생산이 가능한 상황에서 환상박피라는 억지 편법으로 모양과 색만 시간을 앞당기는 기술로 경쟁하기에 자멸하기에 이른 것이다. 농민은 시간이 돈이다. 남들보다 일주일 아니 하루만 앞당겨도 두세배를 더 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 경매씨스템이 생산자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함정인 것이다. 농민들은 모양만 만들어 경매에 나가서 팔고나면 끝이다. 아무도 이력관리를 안한다. 다만 그 몫은 중매인의 책임이다. 수입포도의 주종은 레드글로브이고 씨없는 청포도 "탐슨"이 둘째인데 추가로 씨없는 적포도 "크림슨"도 늘어난다. 세계화의 장점은 생산국가의 생산적기에 수입해오면 일년 내내 신선과일로 먹을 수 있다. 미국의 포도 적정 수확기는 10월~12월이고, 칠레는 1월~6월 그리고 페루는 11월~2월이다. 다양한 품종의 적기공급은 국산포도에 대한 수요감소로 직결될 수 밖에 없다. |
출처: 잘사는삶 원문보기 글쓴이: 남대문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