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Route777 + DMZ코스를 일주를 한후, 내륙을 중심으로 일주를 하려고 벼르고 있었던 차에, 여름휴가를 이용하여 아내와 함께 3박 4일간 일주를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몇몇 일행들과 함께 하였지만, 이번 텐덤일주는 오래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불안정한 기후로 날씨를 우려하였지만, 봉평을 지나면서 무더위를 식혀주었던 소나기와 담양에서 올라오면서 잠시 가랑비를 맞은것 이외에는 다행스럽게 쾌청한 날씨이었습니다.
▣ 2009년 7월 31일 09:30 집에서 출발
▣ 2009년 7월 31일 11:30 97.5Km 여주 삿갓봉 여주온천 : 용인, 양지를 벗어나는데 휴가차량으로 힘이 듦. 여주온천에서 맞이 한 20,000Km
▣ 삿갓봉 여주온천에서 내려와 즉심판결을 피하고자 42번 구 도로 언덕을 넘어오는데 차량통행이 없어 덩굴이 도로까지 침범
▣ 휘팍에 가기 위해 사발이로 왔었던 태기산 정상
▣ 2009년 7월 31일 13:30 193.3Km 봉평 : '이효석생가' 옆에 있는 '봉평메밀꽃필무렵'에서 메밀묵사발로 점심
▣ 2009년 7월 31일 15:25 진고개 휴게소 : 화창하던 날씨가 진고개 방향으로 운무가 가득하다가 기온이 급격히 낮아져 당혹 함.
▣ 2009년 7월 31일 16:14 강릉 사천항 장안횟집에서 물회 : 2008년도 강원도 음식경연대회에서 입상해서 그런지 맛이...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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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살아가는 즐거움 원문보기 글쓴이: 허허허허
첫댓글 멋진 코스를 다녀오셨습니다...대단대단.....
아직 멀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