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여름은 영국에서 스카우트가 생긴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그래서 세기를 기냠하는 뜻에서 영국에서는 제21회 세계잼버리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300명이 넘는 대표단을 파견하게 되었고 둘째 만수도 그 곳에 가 있었다. 나는 그 참가비로 유럽 패키지여행을 하게 되었다. 주마간산격으로 돌아 보았지만 보지 않고 얘기하는 것 보다 훨씬 나았고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가 아니라 보고 배울 것, 먹을 것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89년도 일본을 한달 동안 일주하면서 느낀 언어의 소통문제가 패키지에서는 필요없어 행복했지만 여행을 할 때는 꼭 필요한 것 중의 하나이다. 많이 걷고 인증샷을 열심히 하였다. 다음에 다시 와서 자세히 보리라는 마음으로...그런데 다시 그 곳에 갈 기회가 생기지 않았다. 슬프다. 나이가 하나 씩 더해지면서 더 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나, 곧 배낭을 꾸릴 것이다.
그런데 나체 조각상이 많아 심의에서 걸려 작품들을 제거하고 다시 만들어 올린다...^&^
첫댓글 좋은 음악이 흐르는 여행사진들 두루 잘 보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 자주 오세요. 그리고 댓글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