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투어 3탄( 제주오겹살식당, 풍림리조트,믿거나말거나뮤지엄,삼성혈해물탕,용두암.컴백대전)
삼년전쯤 갔을때 우연히 동네삼겹살집에서 먹었던 오겹살이 넘 맛있어서 일부러 다시 찾아가서 오겹살을 먹었죠
마당갈비식당 동네분들만 오시는식당인데 고기가 맛있어요.양념갈비도 육지처럼 달지않고 약한 양념인데 땡기는맛!~^^
숙소인 풍림리조트에서 애들은 물놀이 우린 야간 산책~ 제주에서의 마지막 밤~ 보름날 볼수없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빌기~^^
여름에 수영장이 잘되어있어 놀기좋을것 같아요
마지막날 아이들이 원하는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으로 갔죠 제가 티켓을 끊지않아서 금액은 정확히는 모르는데
제주는 거의 요금이 통일인것 같아요, 박물관은 어른 입장료9000원 애들7000원 요정도선~
믿거나말거나 뮤지엄 리플리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집한 자료들이 어마어마하구요. 정말 믿거나말거나 타이틀처럼
진짜일까?하는 신기한 기록이나 사람들이 많아요. 가볼만 합니다.^^
비행기 타기전 공복을 채우기위해 맛집으로 미리 점찍어놓은 삼성혈해물탕집을 찾았습니다.
공항에서 십분거리이며 항상 줄을서야 먹을수 있는맛집이래요. 삼성혈이 세가지 성씨의 며느리 불라불라~^^찾아보세요~
이제껏 먹어본 해물탕중에서 최고라고 감히 말할수 있어요. 진짜 해물탕!!~ 큼직한 해물들로 꽉꽉채워져있어요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밑반찬도 맛깔나며, 사리면이 끝내줘요. 최고~~~^^
너무 배불리 먹은탓에 바로옆 용두암에서 소화시키고, 우린이제 대전으로 올라갑니다.~
우리 다섯가족 화이팅!!!!!~~~~~

오겹살과 양념갈비가 유명한 마당갈비 식당


육지 갈비양념과 많이 틀려요. 거의 달지않으면서도 입맛에 짝짝 붙어요^^

그토록 먹고싶던 오겹살~ 완전 두툼해요

김치랑 구워서 맛있게 냠냠~

밤늦게 도착한 숙소인 풍림 리조트

요번에 사진 엄청 찍어싶어하는 지화니~

숙소에 오자마자 애들은 물놀이(황토물에서 첨벙첨벙)

야간 산책~ 바닷가 우체국-진짜로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배달해준답니다.


실외 수영장~ 여름에 진짜 놀기 좋을듯해요

다음날 친구에게, 할아버지께 엽서쓰는 베이비들~


안녕~ 풍림

믿거나 말거나 뮤지엄 입구

입구에 포토존~

금화로 만든 자동차앞에서 찰칵!

코를 먹는 할아버지

세계에서 가장 큰 사람

연주랑 닮았다^^

욕조가 달린 리무진

2층은 오싹전시관인데, 입구에서부터 애들얼굴엔 긴장이 가득^^

나쁜짓 하지 맙시다~ 요렇게 되요^^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 믿거나 말거나~

삼성혈 해물탕 전경 식사시간 한참 지난시간임에도 앉을 곳이 없어요.


요런 해물은 실제로 보시면 깜짝 놀래요. 넘 싱싱해서^^


껍질을 일차적으로 손질해 주시면 맛있게 냠냠 먹으면 됩니다.

사리도 말아먹고, 기본으로 사리하나는 제공되요. 우린 많이 먹어서 밥도먹고, 사리도 추가하공~

5분거리에 용두암에서 소화시키기~


저~멀리 제주공항이 보이는군요. 안뇽~ Jeju

이뿐 연우

진짜 이뿐 연우

비내리는 활주로~
이번 여행도 무사귀환~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대전으로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