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세종대왕께서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창제하신 것을 기념하는 '한글날'입니다. 세종실록의 기록에 따르면 제1회 한글날의 이름은 '가갸날'이었다고 해요. 그리고 1928년에 '한글날'로 명칭이 변경되어 오늘날까지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아직 글 쓰는 것을 어려워하여 몸으로 한글을 표현해보았어요! 요리조리 몸을 움직이며 나타낸 ”자음“ 친구와 협동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죠~?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아름다운 우리 말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우리나라 말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 수 있도록 내일은 조금 더 특별하게 아이들에게 순우리말을 활용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면 어떨까요? 부모님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로 한글을 더 사랑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사용하실 수 있는 순 우리 말 소개해드릴게요!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소록소록 : 아이가 평화롭게 자는 모습 *토리 :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찬 *소예 : 소담스럽고 예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