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군산사무소(소장 이형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홍보 및 원산지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소비자연합중앙회 군산지회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부 소속 명예감시원과 개인자격 명예감시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명절을 대비해 공설·역전·신영·명산·나운·대야·삼학 등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안심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PLS 홍보 및 원산지 표시에 대해 적극 지도하고 있다.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MRL)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2016년 12월 31일 견과종류 및 열대 과일류를 대상으로 1차 시행됐으며, 내년 1월부터는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한다.
도성월 농관원 최코칭 명예전담 감시원은 “추석명절에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춘희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겸 농관원 최코칭 명예감시원은 “농산물 재배농가나 상인, 소비자가 다함께 안전한 농산물을 재배, 구매, 유통할 수 있도록 현미경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농관원 조성운 주무관은 “매월 정기적으로 명예정예감시원을 투입해 농축산물 원산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추석을 앞두고 이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제공과 부정유통 방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혼동표시 등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수 군산사무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과 소비자 단체 등이 PLS제도 시행과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위해 불법 밀수입 농약이나 출처 불명의 농약사용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산=류용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