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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기본정보 스크랩 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알아야 하는 백혈구와 호중구는 무엇인가?
브이맨2 추천 0 조회 66 15.06.21 12:4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알아야 하는 백혈구와 호중구는 무엇인가?

 

 

항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하게 됩니다. 의료진은 혈액의 성분을 분석하고 치료에 참고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혈액속의 백혈구 수치와 호중구 수치에 매우 관심있게 관찰을 하며 항암 치료 과정에서 혹여 정상 수치를 유지하는지 아니면 기분치 보다 낮은 수치가 나오게 되면 더 이상 항암 치료를 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하고 환자에게 퇴원하여 식사를 잘 하고 휴식을 가지라고 권고를 합니다. 그러나, 긴급한 경우에는 인위적으로 백혈구 수치와 호중구 수치를 높여주기 위하여 면역주사를 시도하기도 하지만 가장 바람직한 것은 환자 스스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서 정상 수치를 유지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의사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 뭐던지 잘 먹으라고 권유를 하게 됩니다. 사람은 잘 먹지 못하면 기력 유지도 어렵고 혈액속의 모든 수치들이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암 치료 과정에서 잘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하지만 절박한 마음에 건강보조식품이나 약초를 먹을 경우 동반되는 여러가지 부작용으로 인하여 항암 치료가 어렵거나 중단을 하게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항상 의료진의 조언을 잘 숙지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특정한 음식이나 식품을 농축하여 먹는 것도 안 되기 때문에 매일 먹는 삼시세끼만 잘 먹어도 충분 합니다. 그러나, 항암 치료 과정에서 잘 먹지 못하면 기력도 떨어지고 백혈구 수치와 호중구 수치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환자나 보호자는 식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혈액 속에는 여러 가지 세포가 있습니다.

1) 적혈구: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운반하는 세포 (빨간색으로 나타남)

2) 백혈구: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 색깔이 없어서 희게 보인다

3) 혈소판: 혈액응고를 담당

 

혈액속의 적혈구와 혈소판은 종류가 하나이지만 백혈구는 종류가 여러 가지입니다.백혈구의 역할은 군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우리몸에 적군이 쳐들어 오면 싸우는 역할을 합니다.군대에는 사병과 하사관 장교 장군이 있듯이 마찬가지로 백혈구에도 4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가 바로 호중구입니다

백혈구는 투명해서 그냥은 안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관찰을 하려면 염색을 해야 합니다. 염색할 때 중성에서 염색이 잘 된다고 해서 호중구라고 합니다.산성에서 염색이 잘 되는 것은 호산구, 염기성에서 잘되는 것은 호염구입니다. 호중구는 백혈구 중에서 제일 많은 수를 차지하고 군대로 치면 사병에 해당 합니다.

 

특별한 특기는 없고, 적군이 오면 백병전을 한다고 할까요 적도 죽이고 자기도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중구의 시체가 잔뜩 모여 있는 것이 바로 '고름‘입니다. 앞으로 고름을 보시면 적군과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호중구들이라 생각하고 백혈구 중에서 호중구가 수명이 제일 짧습니다.

 

두 번째가 B림프구입니다

군대로 치면 하사관에 해당합니다. B림프구는 호중구와 비교하면 자신만의 특기가 있습니다.바로 항체라는 것을 만든다는 점이지요

무기로 치면 박격포나 미사일 같은 것입니다.비림프구는 직접 적과 붙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멀리서 항체를 쏴서 적군을 죽이거나

호중구가 싸움을 잘 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세 번째가 T림프구입니다,

군대로 치면 장교에 해당합니다 .T림프구는 B림프구가 항체를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해 주고 전투가 끝난 다음에 전쟁터를 복구하는 역할 등을 합니다.전투가 너무 격렬해지면 진정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네 번째 마지막으로 대식세포입니다

군대로 치면 장군에 해당합니다. 종합적인 지휘를 하는 세포입니다. 병력이 더 필요하면 병력을 부르는 역할 전투가 전쟁터에서만 일어나고 전투가 없는 지역은 안정할수 있도록 하는 역할 싸울때는 싸우고 피할때는 피하는 지시를 해줍니다.

 

앞에서 말한 호산구나 호염구는 특수부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적혈구 백혈구 모두 골수에서 만들어지며 항암치료를 받다 보면 골수에서 백혈구 생산이 지연 됩니다.그러므로 백혈구 생산이 안 되더라도 당장 수치가 제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림프구나 대식세포는 상당히 길기 때문에 백혈구 생산이 끊기더라고 피 속에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호중구는 수명이 3-4일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백혈구가 전혀 생산되지 않으면 4일 후에는 수치가 0 이 됩니다. 백혈구 생산능력을 정확히 보기 위해서 백혈구 수치를 보면서 호중구 수치도 함께 보는 것입니다.

 

백혈구 생산을 원할히 하려면 단백질 섭취를 충분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콩,두부, 오리고기, 닭고기,소고기등 육류를 어느정도 섭취를 해주어야 합니다. 자동차가 굴러가는데 휘발유가 없으면 안되듯이 환자는 항상 식사를 잘 하여야 합니다.

더라이프 메디칼 /의공학전문가 김동우

 

자료출처: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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