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토굴 호텔
한밤중에 도착해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다가
아침에 사진을 찍었다
호텔 안에 들어가서 측면으로 찍었다..엘레베이트도 없었다
내방 앞에서 아침 출발 전..아침4시부터 새소리에 눈떴다..재잘재잘 참 평온했다
둥그런 마당에는 흙으로 만든 낙타 조각과 그들의 풍물
안 마당
측면으로 나오니 역시 풀장이 있었다
정문이 길 밑에 있었는데 흙 조각이 멋있었다
길에서 본 호텔..처음에 깜짝 놀랐다...차를 타고 지나가면 모를번 했다
내가 묵은 방의 벽등..너무 소박하고 이뻤다
거울 위 토기로 만든 등...토착민 (베르베르 족)특산품
방에 걸린 그림..모습이 어찌 우리나라 분위기(?)
스타워즈에 나오는 중요한 동굴집
저 동굴 안에도 민박을 받는다고 했다
특산품인 대추야자 농장 .....유럽에서도 값이 제일 비싸다고 함
이슬람들이 라마단 끝이라서 (특히 버스 운전사) 대추야자를 먹기시작 한다고 했다
여행 내내 우리팀들도 간식으로 먹으면서 다녔다
땅이 건조하고 척박해서 올리브 나무가 많은 산에 들에 많았다...일조량을 많이 쪼이라고 드문드문 심었다
전신주 위의 학둥우리..반듯하게 뭘 올려 놓아 집을 만들어주어 그속에서 새끼도 키우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한다
새를 참 좋아하는 나라라 구멍마다 새가 집짓고 산다
호텔서 팁을 주고 인사를 했더니 저녁에 돌아오니 침대위에 부겐빌리아꽃잎으로..감동 먹었다
화장실 발 타올...인심이 참좋고 정이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