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오름회"12월[정기산행]
부산:-대청공원~봉수대~구봉산~엄광산~꽃동내
♧ 2024년12월17일(화) ♧
아름다운 부산의 모습
구봉산 봉수대 모형
폰 카메라을 새것으로 바꾸웠는 데도 화질이 좋치 않내요.
구봉 봉수대와 구봉산 정상 사이에 있는 쉼터(WC있음)
구봉산 정상
엄광산정상
엄광산정상
『동래부지(東來府誌)』[1740] 산천 조에 의하면, ‘엄광산은 부(府) 남방 30리에 있으며 위에
구봉이 있고 아래에 두모진이 있다’ 라고 기록하고 있어, 산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엄광산의 명칭 유래는 전하지 않는다. 일제 강점기에는 산 정상에서 대한 해협을 지나 멀리 일본의
쓰시마 섬까지 바라볼 수 있다고 하여 고원견산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1995년 일제 강점기의 잔재인 고원견산이라는 지명은 우리 지명찾기 사업으로 다시 엄광산이 되었다.
남서쪽으로 구덕산과 승학산이 있고, 남동쪽으로는 구봉산으로 연결된다.
해발 고도 503.9m의 엄광산은 부산광역시 서구와 부산진구 그리고 동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엄광산 정상과 팔각정 쉼터
엄광산서 내려다본 부산중구,영도구,동구,서구 전경
메아리 산행팀장 메아리朴 **** 山오름회 산대장
엄광산 오름 **** 화이팅!!!!
대청공원에서 걸어온 봉수대~구봉산 주능선
아직도 단풍이 남아 이쁘게 피어있다.
빽빽한 편백나무숲
부산서구 숲쎈로드
내원정사
바닥에는 낙엽이 딩굴고...
문어발 나무 몸통도 뿌리도 온사방에...
꽃마을사진
꽃동래 마을에 메아리 단골식당
부산 태종대 양조장서 나오는 개똥쑥 막걸리
하산후 개똥쑥 막걸리와 파전으로 목을 축여 봅니다.
"山오름회" 12월[정기산행]: 무사히 마치고... 부라보!
식사후 꽃동래마을에서 보양식 마늘닭백숙 한마리 하면서...~ ^.^
우리들의 삶을 뒤돌아보니, 너무 숨 가프게 빨리하며 살아군요.
이제는 모두다 내려놓고 내 삶을 좀 즐기면서 여유있게 살아 갑시다.
2024년을 마무리 잘하시고, 밝아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구봉산, 엄광산 겨울산행 힘들지도 않고 아주 가뿐하게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총무(대선) 덕분에 진영 단감 따러 가고
바쁘게 한 주 보냈습니다.
2만평 단감 따지도 않고 그냥 버려진다니 마음 아프네요
산오름회를 통해 많은 추억을 쌓아 갑니다. 산오름회 사랑해요~~^^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단감 단지 처음 보았습니다.
같이 초대 해주서 좋은 경험을 했내요. 감사 드립니다.
한자루 감이 많아서, 버스기사께도 3개 드리고 아래층에도 드리고
서울 아들가족께도 택배로 보내주고, 아침저녁으로 요기하며 잘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