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최일도 목사님의 글입니다.
육종암으로 치료 중입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제가 암환자라니요?"
육종암 방사선 치료가 경과에 따라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고 한다.
매주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하는데 일주일에 다섯번을 해야 한다며 방사선 치료 부위를 결정하는 과정으로 다리에 선명하게 표시선을 그려 놓았다.
방사선 치료가 끝날 때까지 이 표시선이 지워지지 않도록 하라는데 바라볼수록 기가 막혀서 아무 말이 안 나온다.
주치의는 앞으로 최소 3개월은 이미 잡힌 모든 일정을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고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을 다하자고 했다.
그러자고, 마땅히 그렇게 하겠다고, 하라는 당부마다 마땅하게 여기면서 여러번 다짐을 하는데,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키리에 키리에 엘레이손!" 기도와 함께 자꾸자꾸 이런 질문이 올라온다.
"제 마음이 힘들고 아프지만 주께서 허락하신 것 으로 알면 되지요? 주님이 허락하셨지만 아프고, 받아 들이기 힘들지만 주님이 허락하셨고..."
"오, 주님! 제가 암환자라니요?"
첫댓글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선지자를 10년 연장하여주심과같이 이땅에서 무언가 더 하실 일이 있으시면 더 연장해 주실겁니다 아니시면 좋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일찍불러가시더라구요 우리는 다 살든지죽든지 하나님의 명령과 부르심을 따라야 된다구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도는 늘 하겠습니다 저의 삶의 현장과 여태까지 경험에 의하여뒤돌아보면 그런 현장가운데에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시원하게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따듯하게 삶에 현장예서 여름에는 시원함으로 일하게 해주시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이길수 있는 삶의 현장 속에서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