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알프스 종주 산행
*일시:2015년8월1일 -8월5일(4박5일)
*함께한 사람: 노여사님,칠갑산님,청솔(3인) 산과자연 여행사를 통해서
*날씨: 전 일정 맑음(산장 온도: 10~~15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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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와 거리 및 소요시간.
가미고지 (上高地 1,500m) -0.3k(10분)-갓바바시(河童橋.1530m) -3k(48분) - 묘진이케(明神池 1,550m) -3.7k( 53분)- 도쿠사와(德沢 1,562m) 롯지- 4.5k(47분)
-요코오 산장(橫尾山莊 1,620m) -3.7k( 70분)- 야리사와 롯지(槍沢1,850m) -0.9k(27분)-바바다이라(馬長平) 캠프장(1990m)-1.7k(66분)-
텐구바라 분기점(天狗原 2,348m) - 1.6k(150분) - 야리가다케 산장(槍ケ岳山莊 3,003m) 1박
야리가다케 (槍ケ岳 3180m)-0.9k( 23분 )-오오바미다케(大食岳 3,101m) -0.8k( 44분 )-나가다케(中岳 3,084m) - 1.8k( 60분 )-미나미다케(南岳 3.032.7m) -
1.3k( 120분 )-다이키렛토大切戶 2842m)- 1.5k( 98분 )-기타호다카다케고야(北稿高岳 小屋3,106m).중식-100m-기타호다카다케(北稿高岳 3,106m) - 1.5k( 120분 )-
가라사와다케((涸沢岳3,110m) -0.5k( 25분 )- 호다카다케산장(穗高岳山莊 2,983m) 2박
호다카다케산장(穗高岳山莊 2,983m) -1k( 50분 )-오쿠호다카다께(奧穗高岳 3,190m)-1.5k( 35분 )-기미코타이라 (紀美子平.)-1k( 60분 )-
마에호다카다케(前穗高岳 3,090m)왕복-1.3k( 125분)-다케사와 산장(岳沢 2,180m)터-3.5k( 110분 )-가미고지 (上高地 1,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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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알프스
“일본 알프스”란 용어가 처음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메이지시대(明治)에 들어와 근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메이지 정부는 많은 외국인 기술자를 고용했는데
그 중에서 영국의 야금 기술자 윌리엄 가울랜드(William Gowland)는 1887년(明治10年) 7월에 야리가타케(槍ヶ岳)에 오르고 그 기록을 잡지에 소개하면서
“Japan alps” 라는 표현이 사용되어 오늘날의 "일본 알프스"의 어원이 되었다.
그 후 영국인 선교사 월터 웨스턴(Walter Weston)도 야리가타케(槍ヶ岳)에 올라 그의 저서
『일본 알프스의 등산과 탐험(Mountaineering and Exploration in the Japanese Alps)』가 발표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마치 유럽의 알프스와 같다하여 붙여진 일본 알프스는 일본 중부지방인 나가노(長野)현과 기후(岐阜)현 도야마현(富山県)의 경계에 있는
히다사맥(飛騨山脈)은 북 알프스, 나가노 현 남부에 있는 기소 산맥(木曽山脈)의 코마가타케(駒岳) 연봉(連峯)을 중앙알프스 ,
그리고 나가노 현과 야마나시현 및 시즈오가현의 경계에 있는 아카이시(赤石山脈) 산맥은 남 알프스라고 불린다.
북알프스 전체 길이는 70여km되며 보통 남쪽의 오쿠호타카다케(奥穂高岳), 야리가타케(槍ヶ岳)지역과 북쪽의 다테야마(立山)지구,시로우마(白馬岳)지구로 나누는데
북알프의 남쪽코스인 오쿠호타카다케(奥穂高岳)- 야리가타케(槍ヶ岳)능선 종주코스는 일본의 마터호른이라 부르며 일본 5봉인 야리가타케(槍ヶ岳3,180m)와
일본 3위봉이며 북알프스 최고봉인 오쿠호다카다께(奧穗高岳 3,190m)를 잇는 코스다.일본엔 3000m이상 고봉이 총 21개 있는데 북알프스에9좌,남알프스에 9좌,
그밖에 독립봉우리로서 일본 최고봉(高峰)인후지산(富士山 3,776m),북알프스의 변두리에있는 노리쿠라다케(?鞍岳),三獄山을 포함해 합계 21좌가 있다.
오쿠호타카다케(奥穂高岳)- 야리가타케(槍ヶ岳)능선 종주코스는 3000m고봉 21개중 오쿠호타카다케(奥穂高岳), 야리가타케(槍ヶ岳),오오바미다케(大食岳 3,101m) ,
나가다케(中岳 3,084m) ,미나미다케(南岳 3.032.7m) ,기타호다카다케(北稿高岳 3,106m) ,가라사와다케((涸沢岳3,110m), 마에호다카다케(前穗高岳 3,090m)등 8개를 넘는다.
3000m이상의 고봉 8개를 넘고 중간에 다이키렛도(2842m)란 양쪽이 천길절벽인 릿지도 있고 얼마나 힘든지 눈물없인 못오른다는 飛騨泣き도 있다.
시종 나무하나없는 암릉길이고 낙석도 심하여 많은 시간과 높은 체력을 요구하므로 산행초보자는 위험하며
고산의 날씨는 변덕이 심하여 여름 오후엔 낙뢰에 소나가도 자주 오므로 그에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하겠으며
만약에 대비하여 고산증에 대한 약도 준비 하여야 하겠다.
구로디지탈 구로호텔에서 5시15분 인천공항행 버스(요금:10,000원)에 오른다.
몇년 전에도 기획했지만 일본 지진으로 취소되어 아쉬움이 많았다. 기회가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 한다.
인천공항을 이륙
나고야 공항
백산(일본인들이 신성시 하는 산이란다.(후지산, 백산,다테야마연봉)
고속도로 차폭도 좁고 차들이 소형차다. 검소하고 실리적인 일본인의 습관을 우리는 배워야 한다.
중앙 알프스??
희라유 터미날 도착(버스 터미날): 이곳에서 천연버스로 환승하여 오르게 된다. 역시 자연을 보전하려는 그들이 부럽다.
우리는 지금 4대강... 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토가 가련하게 느껴진다.
가미고지 터미날에 도착
하동교를 배경으로 저 다리를 건너 하산하게 된다.
무척 물이 맑고 깨끗하다
화가도 보이고
고나시타이라 캠핑장(곳곳에 캠핑장이 있어 편리하면서 잘 관리가 되어 있다. 여기서 다시 지리산 비박이 생각이 난다.적당한 요금을 받고 관리를 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롯지에서 식사 그리고 소맥을 한 잔 쭉~~`
도시락으로
롯지 다담이방 달빛이 좋고 포근한 느낌이다.
아침에 일어나 산책길에서 본 원숭이 모자(새끼를 꼭 앉고 있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출발
곰취꽃
우리 가이드 파쌍 (침착하고 노련한 가이드 솜씨가 대단한 친구이다. 67생이라고 소개를 한다. 주로 네팔과 일본 가이드를 한다고 한다. 다음에 꼭 한 번 같이 하고 싶은 친구이다.)
잘 가꾸어진 숲이 부럽다.
상황버섯
첫댓글 사진이 워낙 많아 천천히 올립니다. 약 400장 정도입니다. 천천히 감상하십시요.
음메, 기 죽어!
독일 사람도 덩치가 큽니다만, 차량은 주로 소형을 이용합디다. 가이드의 파란 우산이 몽벨사 제품 같은데요.
글쎄요. 아주 찢어진 우산입니다. 몽벨 매장 못갔습니다.
수원 교육청 출장 중 컴퓨터 보고 있습2니다. 고생하시었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산과자연 싸이트에도 있어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청솔님덕분에 북알프스산행 종주했습니다 많은 사진들 올리시느라 힘드시죠?
고생 많았습니다. 덕분에 즐거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