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등대풀 학 명:Euphorbia helioscopia L. 분류군:대극과
오풍초, 하백초, 묘인안라고도 하며.
우리나라 제주도, 울릉도, 남부지방 남해 다도해 섬지방, 중부지방의 이남지역에 들녘 논둑이나 밭둑에 나고 대개는 바닷가의 모래땅에 많이 자라는 두해살이 풀이며 유독성 식물이고 높이는 30cm 안팎이다. 가을철에 새순이 나와 다음 해 봄에 무성하게 자라며 적황색의 줄기를 자르면 흰색의 유액이 나온다. 3~5월에 꽃이 핀다. 열매는 8~9월에 익으며 삭과로 도란형이고 갈색이며 지름 약 3mm, 길이 1.8mm이며 3개로 갈라진다. 관상용으로 심고 한방에서는 전초를 이뇨제, 통경제, 부인혈맥, 당뇨병 등의 약재로 쓴다.
한방에서 풍습.건선.사독 통경.이뇨.부종.치통 부인혈맥.임질.당뇨 등의약재로쓰인다.유독성 식물 이다.
암으로 인한 복수 제거에 ; 등대풀을 바싹 말려낸 가루를 대추살로 반죽해 엄지손가락 마다만한 환을 지어 하루 두 번 한 번에 2알씩 뜨거운 물에 풀어서 먹는다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두해살이풀로 들에서 자란다.
총포 안에는 1개의 암꽃과 몇 개의 수꽃이 있으며 경기도 이남에서 자생하며
줄기를 자르면 흰액즙이 나오고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있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담을 삭이며 살충,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수기, 부종과 창만, 담음, 천식, 해수, 학질, 나력, 선창, 골수염을 치료한다.
생약명으로 "택칠"이라고 한다.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졸여서 고제를 만들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등대풀은 행수, 소담, 살충, 기생충구제, 신경성 피부염, 해독 작용이 있어
몸이 붓거나 복수가 찼을 때 이뇨작용이 강하고
천식, 해수, 골수염, 결핵성누관염, 명목, 림프절결핵, 이질, 식도암,
유행성볼거리, 전염성황달형간염에 효험이 있다.
채취시기는 4~5월경에 개화기에 채집하여 뿌리와 흙모래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기혈(氣血)이 허(虛)한 환자는 복용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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