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바르셀로나 항구

[총무이사]

바르셀로나를 제대로 볼려면 3일은 관광해야 한단다,

보통 집값은 32평기준이 35만~40만 유로이고 월세는 1,000~1,500유로 정도 된다.

현재 바르셀로나 인구는 약 180만명 정도이다.

스페인은 17개 자치주가 있는데 바르셀로나는 까딸루냐주에 속해있다.

지방색이 강하며 바르샤 축구팀이 유명하다.

별표에 줄무니 깃발은 주기이며 독립의지를 표시한다고 볼 수 있다.

300년 전네 스페인 아니었다.요즘 분리 독립을 하려고 한다.

바르셀로나는 축제의 도시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축제는 주로 4월과 10월에 집중돼 있다.

바르셀로나 구도시는 기원전 2세기경부터 로마인들이 세워 로마 성격이 잘 나타나 있다.

17세기 건물들이 많고 13세기 귀족 건물들도 드문드문 있다.

13세기에는 해상무역이 번성했고 1800년대에는 바로셀로나의 섬유산업이 발달하여 나라가 번성하였다.

지금 우리나라에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ZARA 브래드의 고향이 스페인이다.

바르셀로나에서는 1889년과 1929년 국제무역박람회를 두 번이나 게최했다.

바르셀로나 항구는 92년도 올림픽때 깨끗하게 단장되었다.

구도시에서는 주차장 때문에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한다.

바르셀로나에는 철도역이 두 개있는데 하나는 프랑스와 오가는 국제열차역이고 하나는 내국을 운행하는 역이다.

성요한의 길--1800년~1900년에 만든 신도시

우리 조선시대때 이 곳에는 신도시가 들어섰다.

새로운 아파트의 모습

신도시는 112m *112m를 한블럭으로 개발하였고 거리 모퉁이는 8각형으로 만들어

시야를 확보하도록 했다. 차들은 보통 일방통행

스페인에 현재 우리 교민은 3,600명인데 절반인 1,800명은

라스팔마스에서 배에서 쓰는 용품을 판매하는 판매상들이다.

70년대말에는 태권도 사범들이 대거 입국했었고

그들은 대부분 지금 식당을 하고 있다.

80년대에는 스페인의 양계산업 폭발적 증가로

우리나라의 ‘병아리 감별사’들이 많이 들어왔다.

당시 스페인은 유럽 전역에 닭고기를 공급하고자 했다.

90년대에는 유사의료행위 종사자들이

2,000년대는 유학생들이 들어왔다.

우리 교민들은 마드리드,바르셀로나,발렌시아,세비야 등

순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다.

스페인은 봄 가을이 한 달정도이다.

일조량이 많기로 유명하여 영국인들은 태양을 찾아 이곳으로

많이 온다.

스페인 해변 즉 지중해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고

가는 유럽사람들이 많다.

← 바르셀로나 거리의 가로수 소나무 종류 같은데 잎이 무척 길다.

그라시아 길 - 바르셀로나 중심부

100년 전 도시를 만들 때 바둑판 모양으로 신도시 만들었다.

이 곳은 강남구 청담동 쯤 되는 곳

가우디가 외부 장식을 뼈모양으로 설계한 까사바트요

까사밀라집은 가우디가 설계하여 6년간 지은 집으로 마치 돌을 쌓아놓은 것처럼 조적하였다.

그래서 ‘채석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테라스마다 장식해 놓은 예술품의 가치만 해도 대단할 것같다.

주상복합건물이 보통인데 1층은 상점,2층은 사무실,3층이상은 주택이다.

바르셀로나에 지하철도 오래 되었다.

스페인에서는 11월 마지막주부터 신년 1월7일까지 성탄절 조명을 한다고 함.

콜롬보스길이 구시가에 있다.1492년 콜롬부스가 이사벨 여왕을 만난 곳이 바르셀로나였다.

1400년대 성곽이 남아있었다.

남자들은 하나같이 굴레나루가 멋있는 잘생긴 사람들이었고 여자들도 콧날이 오똑한 작은 얼굴이었는데

히프가 몸에 비해 컷다.키는 남녀모두 아담사이즈였다.

콜롬보스길이 구시가에 있다.1492년 콜롬부스가 이사벨 여왕을 만난 곳이 바르셀로나였다.

점심 식사는 바르셀로나 해안에 위치한 식당이었다.

주방 입구에는 스페인의 유명한 음식 "하몽"이 많이 걸려있다.

길다란 것은 우리나라처럼 마늘을 망에 담아 걸어 놓은 것이다.

점심은 지방전통음식으로 ‘빠이야’를 먹었다.

쌀요리라서 빵보다는 먹기가 좋았다.

빠이야 접시는 3개가 나오는데 올리브 기름과 발사믹 식초로 만든 샐러드이고

하나는 빠이야 본 식사접시이며 또하나는 후식으로 과일과 빵이 나온다.

스페인에서 유명하다는 와인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최선배는 끼니때마다 와인을 시켜서 먹여 주었다.

힘있을 때 즐겨라,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인생이거늘

빠이야는 쌀과 해물과 토마도 기름,올리브 기름을 둘러 후라이팬에 구워내는 음식이다.

“빠이야”라는 의미가 ‘둥근후라이팬’이라는 의미란다.

유럽인들이 즐겨 찹는 바로셀로나 해변---선진국 답게 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었다.

바르셀로나에는 피카소가 다니던 학교가 있다.

콜롬보스 탑은 항상 바다를 향해 손짓하며 서있었다.

과거 해군기지와 조선소로 사용했던 건물과 시설은 지금 해양박물관으로 쓰고 있다.건물 재활용이다.

북유럽 사람들이 여름에 휴양하러 이 곳을 많이 찾는다.

스페인은 아프리카 대륙과 사이에 지중해를 둔 유럽의 남서부에 있다.

유럽의 최남단인 곳이다.

이곳의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어 3,4월이 제일 춥다.

12월 말에는 크리스마스가 명절이라 휴가여서 가게문을 닫고 여행을 떠나버려

거리가 우중충해진다.

아파트형 공동묘지와 선인장 군락지가 이채로왔다.

공동묘지가 구릉지 전체를 덮고 있다.

황영조가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땄던 곳이 92년 이곳 바르셀로나 몬주익 경기장에서였다.

몬주익 산에는올림픽 스타디움도 있지만 케이블카도 설치돼 있다.

몬세랏수도원으로 향했다.

‘몬’은 산을 의미하고 ‘세랏’은 톱날을 뜻하는데 산이 톱날처럼 생겼다는 것이다.6만개의 바위 봉우리가 있단다.

산에 나무들을 봐도 강우량이 적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