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자춘대장입니다.
이번 산행은 동서종주의 길목에있는
강원권의 산입니다. 쉽지않은 산행에
장거리운전까지 나름 걱정이 되었는데 차량지원과 식사지원을 해두 되겠냐고 선뜻 말씀해주시는
산우님의 마음이있어 조금은 여유를 가지게되는 이번 산행입니다.
그래두 조금은 배낭이 무거워질것 같습니다. 식사지원은 있지만 간식과, 식수보충은 없읍니다. 약 40km 먼드래재까지 먹을 식수와 행동식은 첨부터 메고 가야됩니다. 거기에 강원권의 깊은 산속이라 추위에 대비까지 해야합니다. 준비가 부족한게 있음 많이 힘들수도 있는 이번 산행이니 준비를 잘해 무사히 함께 날머리에 서길 기대해봅니다.
그래도 지원덕분에 먼드래재서 운두령까지 이동하는 시간적 여유도 생겼으니 준비 잘해서 서로
힘을모아 함께 걷는다면 큰탈없이 날머리에 도착할거라고 말씀드립니다.
지원을 해주시는 산우님 마음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힘내서 열심히 걸어보겠읍니다.
# 준비물
아이젠이나 스틱. 랜턴(예비). 따듯한물과 식수. 행동식. 보온장비(여분). 보조충전기. 여분의양말. 그외필요한것들.
* 식수는 2L 이상 권장합니다.
* 11월초 평창 발왕산에 상고대가 피웠다합니다. 여긴 비가 눈으로 왔을수도있어 미끄러운 구간이 있을수도 있겠읍니다.
# 만나는장소
18일 토요일. 송내남부 cu편의점앞
21:00시 ( 오후9시)
# 회비
50.000(오만원)
* 1명더 산행신청시 회비는 30.000원 입니다.
# 식사계획
※ 야식: 일만이천봉휴계소서 하겠읍니다. 송학사님이 해장국 준비해 주신다합니다.
( 강원도 홍천군 내면 구룡령로 4930)
* 제가 김과, 참치캔 준비합니다.
좋아하는것 싸오셔두 됩니다.
* 여기서 식사후 들머리 운두령까지는 15~20분 소요.
※ 아점: 약 24.5km지점인 구목령서
라면과 햇반으로 합니다.
* 생곡리서 7~8km 구목령까지 무겁게 메고 올라오시는 송학사님 감사합니다. 조심해서 찬찬히 오시길 당부드립니다.
# 날씨정보
얼추보니 낼 비소식이 있고 산행당일에 영하4도까지 내려가네요.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당부드리고 업데이트되는 날씨정보를 잘 확인하시어 필요시 준비를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양날의 검이지만
준비한자만이 자신과 동료를 지킬수있다는 말이 있읍니다.
조은의 산우님들과 대중교통을 타고 함께했던 지태. 설태. 영알실크로드.
지원없이 하다보니 무겁게 배낭을 매고 함께 걸었던 지난날의 기억이 있읍니다. 서로를 지켜주던 그날들. 그래서 더 특별하고 값진
지난날의 좋은 경험을 바탕삼아 구목령서 기다리는 산우님을 위해 저는 어떻게든 최선을다해
가고자합니다. 맥산행의 전문가답게
많은 도움주시고, 많이 즐겨주시는 산행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궁금한것이 있다면 문의주시고 토욜밤 송내서 반갑게 뵙겠읍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첫댓글 싑지않은 산행과 무거운 베낭이 장거리에 힘들듯 하네요~^^ 무사히 잘다녀오시기 바라며 응원합니다 ~^^
요즘보니 전보다 등력이 좋아지셨읍니다. 괜찮다면 구목령까지만 걸어두 좋은 경험이 될것같은데 어떠신지요?
아직은 무리입니다~^^ㅋㅋ 좋은기회 인줄 알지만 좀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응원 감사하고요. 잘 다녀올께요.
좋은하루 되십시요.
북한산이나 함산하시죠?
체력증진을 위해서요~^^ㅋㅋㅋ
대장님 이하 산행에 참여하시는 산우님들
무사 건산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하셔요~^~^
돈치고문님..
감사합니다. 응원에 힘입어 안전하게 다녀오겠읍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
항상 응원드리겠습니다~^^
안산건산!!!! 퐈이이팅입니다~^^
운치있고 분위기 있는 날에 댓글을보니 반갑네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시간될때 오세요. 좋은하루 되세요.
함께 하고자 했는데 여건이 안돼 이번은 마음만..
구대장님 이하 안산, 즐산 하십시오. 화이팅!
웬만함 겨울철은 피하라는 한강기맥길이다 보니 쉽지는 않겠지만 열심히 걸어보겠읍니다. 정 힘들면 중탈해야죠..
응원주시니 힘이 나네요.
눈두온다니 좋은하루 되시고요 .
보래봉 홍정산 오지 같은 그곳 다시 걸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내주질 않습니다 부디 안산 즐산 하신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합니다~
전에 걸어보셨군요.
시간이되서 오셨음 많은 도움을 주셨을텐데..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읍니다. 주말 잘보내시고요. 응원주셔서 감사드리고 조심해서 잘 다녀오겠읍니다. 좋은밤 되세요.
힘든 산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잘 쉬시고 내일 저녁에 반갑게 뵙겠습니다.
쉽지않은 산행에 선뜻 지원을 해주신다니 넘 힘이 되어주셨읍니다.
조금이 아니고 많이 큽니다. 무엇보다두 든든함이 생기고요..
우리 안전하게 잘 다녀와요. 좋은밤 보내시고 낼 반갑게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