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해설가 21기 동기회
- 2015년 8월 21일 정기 모임 보고 --
동기 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8월 정기 모임은 충남 용봉산 자연휴양림 및 부근 유적지 탐방등
1박 2일로 진행 하였습니다
21일 오후 4시 예정대로 동기생 1진 11명이 현장에 도착
전과 다름없이 활동적이고 붉게 그으러 늠름하신 조 수연샘.
울창한 숲속에 호젓하게 놓인 건물 2층 조수연 샘의 사무실
목조 건물에서 나오는 기분좋은 향기. 숲 해설가의 각종 헤설기구 해설 소품
잘 정돈 된 모습에서 숲 해설가로 확실하게 자리 잡고 활동하고 있음을 직감 할 수 있었읍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반가움으로 악수 허그 인사에 이어 조샘의 근황 휴양림 연황을 보고(?) 받고
이어 조샘의 안내로 숲 해설 산행. 학구열에 불타는 21기샘들의 특유한 열정으로 초본, 목본을 묻고 설명,
백제의 흥망, 최영 장군의 활터 투석봉의 숨은 이야기등 흥미 진진
2시간여의 용봉산 해설 산행을 하였다
숯불을 피우고 홍성 유명 삼겹살 파티. 바베큐 요리에 일가견 있다는 표처장님의
숯불구이에 소맥과 막걸리로 동기생의 정과 흥이 한껏 올라 웃음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는 대화 만발
숲 해설 기법이 이젠 3차원을 넘어 4-5차원으로 해야 한다는 채희순샘의 주제 발표(?) 에 공감하며
조샘 표샘의 발전적 의견등 숲 해설가의 자세 및 해설 기법에 대한 21기 다운 열띤 토론도 이어 졌다
이튿날 아침 6시 아침 등산
어제 못 본 용봉산의 또다른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했다. 사자 바위, 노적봉,솟대바위, 홍성과 예산 들이 보이는 전망대,
바위에서 옆으로 자라는 청송, 두꺼비 바위, 솟대바위. 마애 석불, 용봉사 ..
충남의 작은 설악이란 별칭에 걸 맞는 아름다운 용봉산을 마음껏 감상 하였다
표승철샘이 협회 행사로 신영샘, 지예라샘이 해설 수업을 위해 일찍 출발하시고
이어 새벽에 달려온 태근 지수샘이 도착 합류 다시 반가운 만남이 이루어 졌다
충남의 고찰 덕숭산 수덕사 탐방. 수백년 된 아름드리 노송의 특이한 수피에 놀라고
단청이 거의 퇴색한 고택 대웅전,
시주도 없이 수덕사 공양으로 별미의 점심을 먹고
(우리 땜시 밥이 모자랐다고 다음 부터는 신청하고 식사하시라는 스님의 말씀에 ?)
이 응로 화백이 거처 작품하던 수덕 여관(부인이 운영했다함).
미술관등을 탐방하며 문화 수준(?)도 한층 높혔다
이어 시원한 팥빙수, 아이스 커피로 정기모임을 마치는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 모임을 있게 해준 조수연 샘, 맛난 반찬 시원한 해장국으로 작취미생의 샘들을 행복하게 해 준 차정상 샘.
바베큐 식자재등 준비를 해 주신 영순, 신영, 지예라 샘, 안전운전으로 봉사해 준 희순, 영철,신영샘
수고 많이 많이 하셨고요
짧은 시간이라도 짬을 내어 참석하신 표승철샘 신영,지예라, 지수, 태근 샘의 적극적 협조와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정기모임 진행에 불비한 점 있었더라도 수덕사 부처님의 자비로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오며
숲 해설가 21기 동기 샘 모두의 건강과 동기회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
화이팅 회이팅 !!
감사 합니다
참석하신 분들
김태근 김흥주 박미애 박신영 박지예라
박진원 유진상 이영철 이지수 조수연
차정상 채희순 최영순 표승철 황윤석 ( 15 명 )
2015년 8월 21일 밤
숲 해설가 21기 동기회
회장 김 흥 주
* 우리는 이렇게 즐거웠습니다
































첫댓글 회장님,참석하신 21기샘들 즐거운 1박2일
수고 하셨고 조수연샘 감사드림니다.
(21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