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墓門의 石 막十六章一-八節. 淸朝
吾等望主 而進前. 有碍使不得見主云 何也, 卽石也. 然見此石 而反有勇氣矣. 當時婦人望墓而進 爲死之主 而塗香, 欲使死之主永久不變者. 見主而先見石 此無益之憂.
石墓障碍之魔物也. 誰能爲我撤去? 婦雖用力不能移 乃歎己力之不逮 又怨人之無助. 不知歎己与怨人 皆無益也. 然向墓漸進則 石已移去 而但不知誰所爲也. 此敎訓 何等優美? 吾亦前進時 有種種障碍及難關. 不必憂己 又不必怨人, 着進已耳.
依主之力 而勿恃己之力, 奮發前進可矣. 志外難關除去盡 欲行敎王治殆多. 如此家內有阻碍, 敎會有各種有碍. 前進可棄 信而不彰乎? 主云讎田之苗過睡則欺妄. 如欲見主 不必畏碍. 如半身不隨 從此之衆不許 乃上屋穿孔 而見主, 血漏女 伏已傷而見, 삭氏上桑而見主.
何有以碍而止乎? 敎會碍主多, 其己不入國 而阻人不入, 바리새是也. 驕則碍主. 敎會以憂爲王. 信徒中有一驕者 一魚濁水. 此在海爲暗礁, 在山爲危石, 皆足亡敎會. 頑固爲石 猶人以終亡. 異邦人犬視之, 不受割不得救, 皆碍主者.
神願婦之切祈 而使移石. 此碍坐之物 神使移之. 使太陽之光不降放光者雲也. 有風吹山㰞雲 而点之後 太陽日現. 心上有罪 主不能入 又不能現. 聖神來而罪去後自顯矣.
且前路有碍物 非可自力移之 有神移之而後 可進. 不必落心用無益. 憂而주져不進 有何益哉? 但依主之力 而勇進. 主必遇之于加利道矣.
14. 묘문의 돌 / 마가복음 16:1-8. 삼청교회 주일아침
우리는 주님을 바라다보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장애물이 있으면 주님을 볼 수 없게 한다고 하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바로 돌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돌을 보는 것은 도리어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시의 부인들은 무덤을 바라다보면서 죽으신 주님을 위하여 향을 바르려고 나아갔으니, 죽으신 주님이 영구히 변하지 않는 분이 되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주님을 보려는데 돌을 먼저 보았으니 심히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돌무덤은 마귀의 장애물입니다. 누가 우리를 위해 치워줄까? 부인이 설사 힘을 쓸지라도 옮길 수는 없으니, 자신의 이룰 수 없는 힘을 한탄하고 또 남의 도움이 없음을 원망합니다. 자신을 한탄하고 남을 원망하는 것은 다 무익함을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묘를 향하여 점점 나아가자 돌은 이미 옮겨졌는데 누구의 소행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이 교훈은 얼마나 훌륭합니까? 우리 역시 전진할 때에 종종 장애와 난관이 있습니다. 자신을 걱정할 것도 없고 남을 원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전진할 뿐입니다.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자기의 힘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분발하여 전진함이 옳습니다. 뜻하지 않는 난관을 다 제거하고 왕의 정치를 가르쳐 행하게 함이 대단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집안에도 장애가 있고, 교회에도 각종 장애가 있습니다. 전진은 가히 버리고 믿는 것이니 훌륭하지 않습니까? 주님께서 원수가 밭에 씨를 심을 때 몰래 가라지를 심었다고 하셨습니다.주님을 뵙기 원한다면 장애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풍 병자와 같은 이는 대중이 많아 들어가지 못하자 지붕 위로 올라가 구멍을 뚫고서 주님을 뵈었습니다.혈루증의 여자는 엎드려 상처 중에서 뵈었고,삭개오는 뽕나무에 올라가서 주님을 보았습니다.
무엇이 막아서 저지하는 게 있습니까? 교회에 주님을 막는 장애물이 많으니, 자기가 하나님나라에 들어가지도 않고 남이 못 들어가도록 막습니다, 바리새인 이들입니다. 교만이 주님을 막는 장애물입니다. 교회는 왕이 되려는 것을 우려해야합니다. 신도중에 교만한 자가 하나 있으면 고기 한 마리가 물을 흐립니다. 이런 것이 바다에 있으면 암초(暗礁)가 되고, 산에 있으면 위험한 낙석(落石)이 되니, 모두 교회를 족히 망칩니다. 완고함이 돌이 되니 유대인이 이로서 마침내 망했습니다. 이방인은 개처럼 보고, 할례 받지 않으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여서 모두 주님의 장애자였습니다.
하나님은 부인들의 간절한 기도를 원하셨으니 돌을 옮기게 하셨습니다. 이 장애물이 막혀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옮기게 하신 것입니다. 태양의 빛이 내려와 퍼지지 못하게 하는 것은 구름입니다. 바람이 산의 구름을 불어낸 후에는 태양의 햇빛이 나타납니다. 마음의 죄가 있으면 주님이 들어올 수가 없고 또한 나타나실 수가 없습니다. 성신이 오셔서 죄를 없이 한 후에야 나타나시게 됩니다.
또한 앞길에 장애물이 있어서 자력으로 그것을 옮길 수 없으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옮기신 후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낙심할 필요가 없으니 마음을 쓰는 것은 무익할 뿐입니다. 근심하고 주저하면서 나아가지 않으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다만 주님의 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나아가십시오! 주님이 반드시 갈릴리 길에서 만나실 것입니다.
예수와 신자 예수와 신자
一. 主爲基 信爲屋 고前三章十節 1. 주는 기초, 신자는 건물 고전3:10
一. 主爲樹 信爲枝 요十五章一- 1. 주는 나무, 신자는 가지 요15:1-
一. 主爲牧 信爲羊 요十章一- 1. 주는 목자, 신자는 양 요10:1-
一. 主爲首 信爲肢 엡四章十一節 1. 주는 머리, 신자는 지체 엡4:11
一. 主爲夫 信爲婦 仝五章卄二節 1. 주는 남편, 신자는 아내 엡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