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향이 그득한 얼큰 시원 이태리 짬뽕

<DIV id=cContent style="MARGIN: 0px"> <DIV class=cContentBody id=contentDiv style="MARGIN: 0px"><LINK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css/contents4view.css?ver=1.1.160" type=text/css rel=stylesheet> <STYLE type=text/css>  </STYLE> <LINK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css/webfont/RixShinySundayD.css?ver=1.1.160" type=text/css rel=stylesheet> 날씨도 추워지고 술자리도 많아지는 12월 포털의 레시피에는 짬뽕이 눈에 자주 보입니다. 시원한 짬뽕국물 만들기 부터 시원한 굴짬뽕에 이르기까지 보기만 해도 침이 추릅추릅~ 속이 확 풀리는 것 같네요.   얼마전 마눌님 생일때 수산시장에서 사온 싱싱한 해물로 여러가지 요리를 했는데 그중 만들었던 이태리 짬뽕을 소개할까 합니다. 요거는 워낙 시원하게 해물스튜로 스프처럼 해먹던 음식인데 스파게티 면을 넣었더니 짬뽕처럼 아주 훌륭하게 되었습니다. 얼큰하면서 시원한 국물맛이 정말 최고더군요.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49710E4B1B15169C"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바다향이 그윽한 얼큰 시원 이태리 짬뽕 재료 각종 해물 모듬 한팩, 멸치육수 혹은 홍합 육수, 올리브오일, 마늘 5개, 이태리건고추 5개,  고추가루 1T, 드리이바질 1T, 올리브오일, 양파 한개, 파프리카2개, 화이트와인 100cc 옵션 : 핫소스(타바스코 소스) , 토마토 페이스트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620D0F4B1B159580"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해물을 깨끗이 씻어서 손질을 합니다. 해물은 대형마트에 가면 이것저것 담아서 파는것을 만원어치 사왔습니다. 물론 신선한 해물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역시 모든 요리의 맛은 재료의 신선함이 좌우하는것 같습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63220F4B1B174B82"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양파와 파프리카를 썰어줍니다. 잘게 썰지 마시고 보기에도 시원하게 썩둑썩둑 썰어주세요~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08800C4B1B15FD82"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오일을 만듭니다. 먼저 마늘을 편을 썰고 이태리 건고추를 손을 부셔서 약불에 은근히 향을 냅니다. 올리브 오일을 마늘 튀기듯이 넉넉히 두르셔야 됩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이요리의 팁입니다.   사실 저렇게 향이 베인 기름은 그냥 스파게티만 넣고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마늘 스파게티가 되는거죠... 주의점은 절대로 마늘을 태우시지 말고 약불에 은은하게 기름과 같이 처음부터 요리하세요~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6C500D4B1B16CF84"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6C500D4B1B16CF85"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고춧가루와 바질을 넣고 볶습니다. 일종의 고춧기름을 만드는것인데 바질을 볶으면서 요넘의 기름은 동서양을 넘나들게 됩니다. 달달 태우지 말고 볶으세요~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629E0F4B1B177EA8"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야채를 볶아줍니다. 불을 센불로 올리시고 야채를 휘리릭 볶습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2AAD0C4B1B17A404"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해물을 넣어줍니다. 뜨겁게 달구어진 팬에서 치리리리릭~ 소리가 나야...요리하는 퍼포먼스가 살아납니다. 역시 센불에 화아악~ 볶아줍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6C430D4B1B17F464"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1분정도 볶아주시고 화이트 와인은 뿌려줍니다. 화이트 와인은 달지 않은 와인으로 약 100cc정도 뿌려줍니다. 그리고 바로 뚜껑을 덮습니다.   익혀지는 동안 스파게티 면을 삶습니다. 스파게티면은 소금을 한스푼 넣어주시고 삶아야 면에도 간이 잘 베입니다. 그리고 다시 국물에서 2-3분 끓여줄것이기때문에 정상적인 삶는 시간보다는 좀 짧게 해야 맛있는 면을 드실수 있습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63220F4B1B189083"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육수를 부어줍니다. 전에 마눌님 생일때는 멸치 국물을 부어주었는데 오늘은 점심에 먹던 홍합이...있어서 홍합을 부어주었습니다. 홍합육수를가 생소하시다구요? 그냥 홍합끓이시면 됩니다.   맛이 또 다른것이....나중에에도 이렇게 이용해야 겠습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64FC0E4B1B18FF04"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64FC0E4B1B18FF05"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다시 부글부글 끓으면 면을 넣어줍니다. 이때 간을 마춥니다. 여기에는 세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첫째. 나는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을 먹고 싶다..그러면 소금으로만 간을 하시고 둘째, 나는 매콤한 더욱더 얼큰한것을 원한다..그러면 타바스코 소스를 넣어주시고 세째, 뭔가 부족한 맛이다...패떳 라면스프가 생각난다..그러면 토마토 페이트스나 스파게티 소스를 2스푼 넣어주세요   저는 타바스코소스 1작은스푼과 소금으로 간을 마추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2-3분 더 끓입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49870E4B1B1A518D"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그릇에 담아서 먹습니다. 타바스코 소스는 매운맛에 불을 지핀다고 할까요? 정말 식은땀이 나도록 맵습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24750C4B1B1A780F"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멸치 육수로 했던것보다 홍합이 들어가니깐 더욱 시원한것 같습니다. 엣지 있는 홍합...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62C20F4B1B1A9B8F"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일단 냄새는 바질향과 고추향이 어울러져서 참 향이 독하고도 좋습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63090F4B1B1AC9BE"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국물....정말 시원합니다. 중국집 짱뽕의 텁텁한 맛이 싫으신분은 요렇게 드시면 바다향이 아주 그윽한 맛을 보게 됩니다. 얼큰 시원....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62940F4B1B1B0E98"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62940F4B1B1B0F99" width=578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8" isset="true">   국물 한번 드시고 국수를 말아서...휘리릭...   머...별 말이 필요없습니다. 아울러 사진도 없습니다.   조용한 분위기가....맛있다는거겠죠.   맵고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은 동서양의 레시피가 공존하는것 같습니다. 일단 냉동되었던 재료를 사서 그런지 신선한 맛은 떨어졌지만 해물에서 우러나오는 국물맛과 같이 먹는 스파게티 면은 또 다른 행복을 전해주었습니다.   12월 얼큰하고 시원한거 찾으시는분들... 시원한 스파클링 와인에 요런 짬뽕은 어떨런지요????   <A title='[<embed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5013103&m=1" quality="high" bgcolor="#ffffff" width="400"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로 이동합니다.'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cafe/pages/%3Cembed%20src=%22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5013103&m=1" quality="high" bgcolor="#ffffff" width="400"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 target=_blank><EMBED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5013103&m=1 width=400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quality="high" bgcolor="#ffffff"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A> </DIV></DIV> <x-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