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여기에 기재하는 내용은 제 경험과 나름의 해석을 바탕으로 한것이므로 당연히 100%맞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저 나름대로 자료를 찾아보거나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서 추론하긴 한 것입니다.
1.자동차세 환급관련
나름결론:환급불가 또는 maximum 20달러정도일듯
근거:www.wakegov.com의 tax,revenue/vehicle/refund 파트에 보면 자동차세는 등록한 시점부터 1년치이고, 보통
비지팅은 대략 1년이므로 환급받기 어려울듯, 혹시 약1~2달분은 가능할듯/buck jones에 있는 번호판받는 아줌마는
본인이 가야 돌려준다고 함(but 사견;이런 말은 wakegov 싸이트에서는 못찾았으므로 틀린말 같음)
참고;이때 환급여부를 따지는 것은 재산세 즉 1년동안 내는 property tax에 대한 것이며, 등록할 때 내는 소위 등록세는
반환의 여지가 없고 여기서의 논의대상이 아님(논의의 여지가 없음).또한 소위 등록세로 알고 있는 세금은 HUT로
표시되는데 이것은 사실은 Highway Usage Tax입니다. 환급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1년 안된 상태에서 차를 팔거나
다른주로 가는 경우임.
2.자동차 정비관련
①AAA를 들었거나 들려고 하는 경우
AAA에서 차량 점검을 먼저 받아보고 견적도 내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어쩌다어쩌다 미루다 차 수리하던 날 밤에 인터넷으로 AAA를 들었는데 들고보니 정비도 같이 하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생각보다 AAA정비소가 군데군데 있는것 같더라구요. 가격은 얼마인지, 믿을만 한지는 모르겠으나(제가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보험가입한데서 같이 운영하니까 그래도 믿을만 하고 가격도 조금이라도는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올립니다.
②AAA를 안들었거나 안들려는 경우
저는 선약때문에 그리 못했으나 톰아저씨한테 함 가서 진단 받아보시고 다른곳에 가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톰아저씨는 일단 전화해서 언제 가능하신지 여쭤보시면 될것 같습니다.(919-360-9378)
참고;AAA를 안들었을때는 좀 불안했었는데 들고나니 좀 아깝다는 생각(세금까지 $89-2번째 등급임)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AAA드는 이유가 사막중간에서 견인해야 할 경우,차키 넣고 문잠근경우,지도주니까,할인해주는 곳 많으니까인데
첫번째는 여행가기 전에 점검하니까 실제로 괜찮을것 같고, 서부로 갈때는 비행기로 가서 렌트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요, 두번째는 이런일이 벌어지면 할수없는데 실제 요즘은 그런일이 없었구요,세번째는 지도책 괜찮은거 하나 사거나 구글맵 프린트하면 될것 같고요 넷째는 할인해주는 곳이 실제로 그리 훌륭한 곳이 아닌것 같아서요(EX;호텔), 그나마 혹시 영양가 있을 만한 것이 정비가 아닌가하는 어줍잖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정비 말씀드렸고요,
혹시 AAA와 연관된 할인 많이되고 품질도 좋은 상품(호텔,크루즈 등등 모두요) 제공해주는 곳 아시면 상호,싸이트,주소찍어 주시면 넘넘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AAA 가입하는 것은 보험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보험도 사고만 나지 않는다면 책임보험만 드는게 절약이겠죠. AAA의 주요업무인 towing도 고장날 일이 없다면 불필요한 것이겠고요. 할인혜택이 허접하다는 전에는 동감입니다.
AAA 가입하실 때에 인터넷에서 할인쿠폰을 검색해 보시면 좀 절약됩니다. 전 100mile towing 상품에 배우자회원 추가 조건까지 해서 70$ 정도에 가입했어요.
정비의 경우는 AAA회원업소에서 할인이 됩니다만 회원업소들 정가가 좀 비싼 편이라 최종 비용은 별로 merit가 없는 것 같더군요.
배우자분것까지 하셔서 $70이면 상당히 싸게 하셨네요. 저는 AAA가입할 때도 할인쿠폰있는지 전혀 모르고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그래서 배우자도 하려다가 뺐구요...가입이후에도 될지 모르지만 AAA가입하실 때 쓰신 할인쿠폰이 어떤것들 이죠? 어디서 구하나요?지금이라도 해보려구요. 참고로 엔진오일 교환비용은 물어보니까 $25정도(10%할인한 가격임) 하는것 같더라구요.
인터넷에 AAA promotion code인지 key인지 그렇게 치고 검색하시면 암호같은게 몇개 나오더군요. 어떤 건 20$, 또 어떤 건 30$할인 이런 식이었는데. 오일은 그냥 월마트에서도 20몇불인가 하고요, 집에 날아오는 쿠폰북 찾아보면 19$짜리도 본 적이 있어요 ^^ 물론 합성오일은 아니고 제일 싼가 기준있겠습니다만.
그리고 자동차보험 말이 나와서 여쭤보는데요, DEDUCTIBLE이 $500라는 뜻이 사고나면 $500까지는 일단 내돈으로 내고 그보다 넘는 부분을 보험회사가 보상해주는 건가요? 보통 DEDUCTIBLE을 얼마로 하나요? DEDUCTIBLE을 $500에서 $100으로 낮추면 보험료가 얼마가 대략 올라가나요?(아시는 분???)
Deductable의 개념은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한마디로 본인부담금.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100$로 하면 꽤 많이(3~400$정도) 올라갔던 것 같네요. 다른 조건들하고 연동되기 때문에 case by case 일 것 같고 GEICO 온라인견적에 넣어보시면 대략 나올 거예요.
AAA의 기본 가입 의도는 DMSDR 님 생각과 같이 보험이라는 것이 맞는듯 합니다. towing시나 key 잠겨 사설 업체 불러 몇백불 내 본 분은 꼭 가입하게 되는 것처럼요^^.. 할인은 저는 개인적으로 벌써 본전 충분히 뽑았다고 생각해요.. Hilton 계열 모든 호텔 갈때마다 10% 계속 할인 받았고, 놀이 동산이나 몇 음식점 그리고, 텐저의 할인 쿠폰..심지어는 나이아가라의 mist 호 탈때 할인까지..저는 본전 보다 더 벌었다고 믿습니다..^^.. 주변에 미국 친구들도 거진 AAA 는 다 회원인거 보면, 효용가치는 있는거 같습니다. ^^
DMSDR님 또는 아시는분께
AAA PROMOTION CODE로 들어갔더나 암호가 한개 나오던데, 이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AAA account에 들어가려니까 안되고, 전화번호도 긴급출동서비스 번호만 있어서요...그리고, 달라지는지 몰라도 30$짜리는 없고 15$만 있던데 어디로 들어가야 하나요?
전 처음부터 가입을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온라인 가입시 옵션선택을 다 하고나면 신용카드 정보 적는 창에서 프로모션코드를 입력하는 칸이 있었습니다, 암호는 여기저기마다 할인폭이 달랐어요. 저도 15$짜리하고 30$짜리하고 두개 발견했더랬는데요. 몇 개 더 있었는데 특정주에서만 된다는 것도 있고 유효기간이 지난 것도 있고. ^^;
바쁘실텐데 감사합니다. 저도 온라인으로 하긴 했는데 결재하면서 프로모션이 있는 줄 몰랐네요...감사합니다.
김상종님께
저는 아직 여행을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요, Hilton계열 호텔이 어떤가요? 상태와 가격등등 요?그리고 텐저가 먼가요? 그리고, 해당 음식점이나 놀이동산가면 AAA할인해준다고 앞에 크게 붙어 있나요? 아님 일일이 AAA사이트에서 찾아봐야 하나요? 할인되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서요...개인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여행가는 곳 위주로(아마 나이아가라부터 해서 퀘벡,뉴욕까지/올랜도,디즈니 등 플로리다/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샌프란 등 서부 정도 아닐까 하는데요...) 몇곳이라도 소개해주실 수 없나요?
차키 복사하는곳 아시는분 계시면 어디서 얼마에 하는지 알려주세요. 혼다에서는 140불 한다고 하네요.1001 Shiloh Glenn Dr, Morrisville에 있는 WAL MART에서는 안한다고 하고요(할꺼라고 해서 갔는데요...)
Tanger outlet은 그린스보로 가는 중간에 있고요. AAA제시하면 20% 할인쿠폰을 줍니다. 그런데 매장에서 보여주면 되는게 아니라 구석탱이에 있는 사무실 찾아가서 받아와야 해요. 다른데도 다 마찬가지일텐데 절대 알아서 착착 할인해 주지는 않더군요. AAA말고도 하여간 각종 쿠폰, 프로모션이란게 갈까말까 하는 사람들보고 그거 들고 찾아오라고 유인하려는 거니까 이미 온 사람에게 자진해서 할인해 주지는 않는... 아주 야박합니다.
DMSDR님께서 거의 답 해 주셨지만...조금 더 하자면..
Hilton 계열 호텔은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최상위급부터 아주 저렴한 급까지 다양한 호텔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햄튼 정도만 되어도 아침 맛나고, 수영장 좋고해서 거진 그 급 다니는데.. 가고자 하는곳 어디나 다 있어서 만족합니다..위치와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90~200불 사이이고AAA할인도 되고..ㅋㅋ..Tanger는 cary기준으로 50분 정도이니, 채플힐은 한 30~40분 정도 일듯하고, 뢀리에서 1시간 정도 이겠네요...
AAA 포함 미국의 쿠폰이라는 것이 한국에서와 같이 이런저런 할인 되는데 그런 카드 있으세요? 라고 물어보지는 않지만, 실속은 한국보다 훨씬 난거 같습니다. 솔직히 한국의 할인카드나 쿠폰들은 거의 낚시 수준이지만, 미국의 할인은 알아보기 힘들지만, 실속은 꽤 짭짤하죠.. 즉, 알아낸 사람만이 혜택을 누릴수 있다는 느낌이랄까..ㅋ.ㅋ..그래서 조금 더 짜릿하기도 하고..^^
그냥 구글에 AAA 할인과 가고자 하시는 곳 치시면 할인 되는지 바로 나올듯 하군요.. 제가 가서 할인 받은 곳은 나이아가라/올랜드의 씨월드/디즈니...그리고 어디던 호텔 종류들.. NC의 몇 음식점들 (이름 기억이 나질 않네요..ㅋㅋ)...
AAA에서 그냥 지도만 받기보다는 Triptik을 이용해보세요..장거리 여행시 홈페이지에서 여행가는 경유지 및 목적지를 차례로 전부 입력하면 가는 경로에 맞춰서 구간구간 확대된 지도로 소책자 형태로 만들어서 보내줍니다. 신청하고 일주일에서 열흘이면 우편으로 배달해줍니다. 무료구요...몇번이고 신청해도 상관없구요..
그리고, 지도도 인터넷으로 필요한 지도 선택해서 신청하면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직접 AAA office 찾아갈 필요가 없죠..
모두 홈페이지에서 가능한 서비스이니 이용해보세요..저는 많이 이용하다보니 본전은 뽑고도 남은 듯 하네요..
AAA에서 시월드, 빌트모아, 아울렛 쿠폰북, 부시가든 등등....할인은 괜찮은 것 같은데, 호텔 예약 할인은 크게 저렴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여행할 곳 한두곳에 대해 몇개 비교해봤는데, expedia, priceline, booking.com 등에서 예약하는 것이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것 같더군요...그래서 제 경우 AAA에서 호텔 등 예약은 이용하지 않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