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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의 실상을 선포하라
2002.02.01 (금) 미국 하와이 코나
(김효율 회장의 보고와 대화)
「……두 대는 국가 메시아 훈련용으로 일단 보관할까요, 아니면 다른 섬에 놔둘까요?」 어디 것? 「지난번에 각 섬에 두 대씩 말씀하셨습니다.」 두 대씩 나눠 줘야 돼, 여기서 훈련하고. 이번에 열 대를 가지고 시 마운틴에 가서 하루에 해보려고 그래. 「굿 고(Good Go) 보트를 타고 시 마운틴까지 갈 수 있습니까?」 갈 수 있지. 그게 글로스터에서 피타운까지 두 시간 반에 매일같이 왔다 갔다 하던 거야.
해양권의 실체 기반을 닦아야
이제는 그것으로 훈련해야 돼요. 빠른 것으로 연습해야 돼요. 가서 한 마리 두 마리 잡는 놀음을 하고, 그 다음에는 큰배를 가지고 나가야 되는 거예요. 큰배를 가지고 나가게 되면 기름은 여기서 날라다 주는 거예요. 나갈 때 기름 싣고 나가서 날라다 주고, 그 배는 언제든지 거기에 머무르는 게 좋아요. 뭘 하려고 왔다 갔다 하겠나? 조그마한 배로 조금만 나갔다 할 때 낚시를 하면 많이 잡지요.
빠르기 때문에, 여기서 열네 시간? 「지금 뉴 호라이즌으로 나가는데 열네 시간 걸립니다.」 여기서 우리 배로 가면 다섯 시간 이내로 갈 거예요. 「파도만 없으면 빨리 갈 수 있지요.」 파도가 있어도 마찬가지예요. 빨리 갈 수 있다구요. 파도를 쑤시고 나가면 돼요. 물결이 있다고 천천히 가면 안 된다구요. 물결이 있을수록 가면 순식간에 나가요. 물결을 타거든. 「작은 배들이 나갈 때는 그룹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한 대만 나가는 것보다.」 글쎄 그룹으로 나가는 거예요. 우리가 튜너잡이를 할 때 40대 50대까지 나가지 않았어요? 그러니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그렇게 해서 생활 대책을 취할 수 있어야 큰배를 사주면 비즈니스가 되지, 저것 가지고 자기 잡는 기록을 중심삼고 팔아서 생활할 수 있는 것, 여기에 있는 이 기반을 못 닦으면 아무것도 안 돼요. 해양권의 실체 기반을 못 닦는 거예요.
「2월 25일부터 예정된 국가 메시아 워크숍이 판타날이 아니고 여기에서 진행될 계획입니까? (구백중 교구장)」 아직까지는 얘기 안 했어. 판타날에서 하면 판타날에서 하지. 도깨비같이 말을 들어서 그렇게 소문난 모양이지?
국가 메시아들이 4년째인데 그대로 잡으려면 한 7년 걸려야 할 거라구요. 여기는 여섯 마리밖에 못 잡았다며? 「예. 일곱 마리 잡았습니다. 빠꾸 네 마리하고 수루비 한 마리, 도라도 두 마리입니다. (유정옥 회장)」 선생님은 한 달 이내에 다 잡아요. 빠꾸 40마리는 하루에 잡아요. 「말린(marlin) 한 마리 잡으면 70마리쯤 잡은 걸로 쳐주시면 어떨까요?」 그건 그때 가봐야 알지. (웃음) 말린을 잡는다면 큰 것을 잡아 와야 된다구요.
대양에서는 말린 아니면 큰 고기를 잡아야 돼요. 소드 피시(sword fish; 황새치)가 있어요. 그건 딱 악어 같은데 뿔이 나왔다구요. 남극에 가는 배, 톱 오션(Top Ocean)을 한번 타고 갔다 와야 남극 북극에 대한 상황을 잘 알아요. 북극에서 잡는 고기가 뭐라는 것…. 거기는 깊은 바다거든. 위험하지요. 빙산과 싸우는 거예요.
고기들이 그냥 있지를 않아요. 빙산이 있으면 빙산 아래가 은신처거든. 은거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고기들이 그것을 따라가는 거예요. 난 바다에 있으면 지나가는 고기들이 집어먹어요. 그러니까 빙산이 깨져 가지고 울뚝불뚝한 데에 붙어 다니는 거예요. 다 그렇게 다니기 때문에 그 붙어 다니는 고기를 잡아먹기 위해서 큰놈이, 조금 더 큰놈이 또 잡아먹기 위해서 따라다닌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크릴새우도 그런 은신처를 중심삼고 얼음 아래에 붙어 다니는 거예요. 또 조그만 고기들도 거기에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아래로 집어넣어야 된다구요. 그러니 위험하지요. 이 배는 보통 얼음을 깨면서 가요. 얼음을 얼마만큼 깨고 해야 다가가는 거예요.
바다에서도 선생님이 없으면 재미없어
내가 벌써 몇 달째 남미에 안 갔어요. 판타날 아메리카노 호텔도 길을 닦으라고 했는데, 가서 감독을 하고 레이아웃을 만들어서 뭘 해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본격적으로 해야 된다구요. 거기에 들른 사람은 거기에 와서 반드시 한 번씩 며칠씩 지냈다 가게끔 잘 해놓아야 돼요. 그러려면 길을 3미터 이상 높이 해서 광장을 만들어야 돼요, 쭉 해서. 그 좌우 편에 홈을 판 데는 낚시터예요. 길을 중심삼고 좌우 편에 낚시터를 하는 거예요. 낚시터 저쪽에도 중간 땅을 해놓고 공원지대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여러 가지 놀이터도 만들고 말이에요.
자르딘의 그 지역에는 지금 관광사업을 하더라도 와서 휴식할 곳이 없어요. 살로브라에도 우리가 그걸 만들거든. 그러면 거기에 왔던 사람들은 전부 다 그곳으로 안내하는 거예요. 돌아가면서 거기를 들러가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살로브라보다도 더 재미있지요. 살로브라강은 조그마하다구요. 거기는 강이 얼마나 커요? 강에까지 보트를 타고 나가서 낚시질할 수 있게 안내하는 거예요. 빠른 배로 해서 말이에요.
그 아메리카노 호텔에서 지금 일본 국가 메시아들이 가 있는 데까지 두 시간 걸려요. 그 다음에 자르딘에서 차로 와서 거기에서 배를 타면 두 시간 걸려요. 두 시간, 두 시간 걸리지요. 두 시간, 두 시간 거리는 낚시를 갈 수 있는 거리거든. 그래서 그걸 연결시키려고 그래요.
바다에서도 내가 없으면 재미가 없을 거라구요. 하기 싫어 따라다니는 사람들 뭐…. 생각도 안 해 가지고 남이 하는 대로 해서는 안 돼요. 연구를 해야 된다구요.
새로 온 사람이 누구야? 너희들은 오늘 배에 안 나갔어? 「예. 회의 하느라고 배에 안 나갔습니다.」 어떤 회의? 「뉴욕 가는 회의입니다.」 (콧노래를 부르심) 「유 티 에스(UTS; 미국 통일신학대학원) 가는 팀은 모레 밤 비행기로 떠나도록 예약했습니다.」 모레? 「오늘 왔기 때문에 내일 가면 너무 그래서 하루 더 있다가 가도록 했습니다.」
효율이, 이 사람들 학비 문제는 유정옥보고 달래서…. 몇 명인가? 여섯 명이면 오 육 삼십(5x6=30), 15만 달러네, 2년 반에. 「예.」 책 값이랑 다 대줬나? 「어디 말입니까?」 장학생들에게 책 값을 대주고 그래? 「아닙니다. 이번에도 닥터 헨드릭스가 고지서를 가져왔습니다. 뉴욕 캠퍼스에 나가는 40명 정도는 학비만 대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리타운에 있는 네 명은 기숙사비까지 대주고 있습니다. 책 값은 대주지 않고 있습니다.」 학비하고 기숙사비예요, 밥 먹고. 공부야 도서관에서 하면 얼마든지 하는 거예요.
필요하면 여편네에게 살림살이를 책임지게 하고 돈도 보내 달라고 해요. 다들 일본 간나지? 「예.」 일본 색시들은 열두 명 이상 혼자 살릴 수 있게 훈련한 거라구요. 다섯 여섯 식구는 문제없어요. 전쟁이에요, 전쟁.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쟁이라구요. 지금까지 내가 여러분을 대할 때 좋게만 대한 줄 알아요? 한국 사람들은 세상을 몰라요.
선생님이 있을 때 영계를 선포해서 세계에 문제를 일으켜 놓아야
(콧노래를 부르심) 우리 윷놀이를 할까, 훈독회를 또 할까? 훈독회를 열심히 해야 돼요. 여러분이 이제부터 선포 안 하면 안 돼요. 영계를 선포해야 돼요. 선생님이 있을 때 세계에 문제를 일으켜 놓아야지, 선생님이 영계에 간 다음에 암만 일으켜 놓아야 믿지 않아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곽정환! 「예.」 선생님이 지상에 있을 때 몇 년 동안에 후닥닥 세계에 해 가지고 공개해야 돼요. 공개해서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종단장들이 연구할 수 있게끔 해서 지도해야 돼요.
「이제 영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영계를 모르니까 얼마나 관심이 많겠나? 그걸 지금까지 미국에서는 입 열지 말라고 브레이크를 걸어 왔어요.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하라는 것을 말이에요. 어때, 구백중? 「예.」 영계 얘기를 하지 말라고 그랬나? 「영계에 대해서 말입니까?」 그럼! 「아닙니다.」 양창식은 지금까지 그러고 나오지 않았어? 「지금 저희는 성 어거스틴의 편지를 책으로 카피해서 가까운 목사들에게 보급하고 있습니다.」
성 어거스틴만이 아니에요. 기독교 2천년 역사 가운데 개척한 사람이니 120명에 대한 것을 책으로 만들어 가지고 발표하라는 거예요. 「미국은 책으로 나오는 것이 조금 늦습니다, 아버님.」 책으로 나오는 것이 늦는 것은 책임자가 심각하지 않아서 그래요. 「저희는 그래서 카피를 해서 나눠 주고 있습니다.」 원리 책을 안 가지고 공부했기 때문에, 자기들이 책을 안 가지고 단에 서서 얘기했기 때문에 문제가 됐어요. 책을 가지고 40년 동안 훈련시켜 보라구요. 세계적으로 발전했지요.
「내일 엘 에이(LA)에서 훈독 조찬기도회를 합니다.」 기도회에 반드시 영계의 내용을 먼저 해야 돼요. 3천년시대에는 영계와 하나님을 모르면 안 된다구요. 하나님과 영계를 알아야 신앙의 전통이 선다는 거예요. 전통이 없잖아요? 기독교면 기독교의 전통이 뭐예요? 성경 자체가 전통이에요? 그건 모호하기 짝이 없어요. 경서가 그래요. 출발이 모호하고 과정이 모호하고 목적이 모호하니까 그것은 어디 가든지 혼란이 벌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와 하나님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나? 「예.」
중요한 것이 훈독회예요. 영계의 사실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반드시 일주일에 두 번씩은 훈독해서 영계를 가르쳐 줘야 돼요. 알겠어? 「예.」 선생님 말씀보다도 제일 긴박한 것이 무엇이냐? 선생님의 말씀은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쌓아 놓은 실적을 중심삼고 참고할 수 있는 재료로써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지만, 영계는 실적이 없어요. 선생님이 있을 때 해야 기반이 세워져요. 선생님이 없으면 누가 해요? 한 나라 사람이 믿지 않게 되면, 영계를 못 믿고 하게 되면 그냥 동떨어져요. 완전히 동떨어진다구요. 선생님이 있을 때 빠른 시일 내에 세계화시켜야 돼요. 알겠나? 「예.」
사길자! 「예.」 사길자도 원리 책만 제일 좋아하는 것 아니야? ‘영계의 실상’은 더 중요해요. 그건 탕감복귀시대에 필요한 것이지만, 지금 때는 해원시대예요. 영계와 하나님을 몰라 가지고는 해원이 안 돼요. 하나님이 해방되어야 해원될 것 아니에요? 하나님이 해방되는 방법을 모르면 영계에서 어떻게 해방되는 거예요?
흥진 군의 보고는 영계에 가서 아들이 아버지한테 보고하는 거예요. 거짓말이 아니에요. 그 내용이, 영계의 움직임이 청평과 일치되어 있어요. 부정할 도리가 없어요. 흥진 군의 메시지, 아까 읽던 것을 한 번 더 읽자. 윷놀이를 하면 떠들어서 소문나요. 책임질 거예요? ‘악악!’ 하면 다 들리지요? 「예. 떠들면 당장에 들립니다. 여기는 조용히 하는 게 좋습니다.」 조용히 하는 게 좋아요.
‘영계의 실상’을 받아들이고 지지성명을 내야
「내일 저희 행사에 예비축복식까지 겸해서 하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런 것보다도 ‘영계의 실상’을 가르쳐 주게 되면 축복을 안 받으면 안 된다는 것이 문제예요. 흥진 군이 아버지한테 보낸 영계의 보고, 하나님 왕권 즉위식, 하나님 조국정착, 천주평화통일국, 그 다음에 자주국 뭐라구요? 「승리권시대!」 그것을 모르면 안 돼요, 무슨 말인지. 다 상속해 주었어요.
왕권 수립으로부터 천일국 선포한 모든 것을 상속해 주고, 그 다음에는 받아들이는 것까지 선언했어요. 그 다음에는 뭐냐? 상속하고 받아들이니까 천일국이 안착하는 거예요. 안착 만세 하는 거예요. 단체들이 받아들여 선포해야 된다구요. 신문사면 신문사가 받아들인다고 선포하라는 거예요. 교단이면 교단장 자기들이 선포하라는 거예요. 혁명이 벌어지면 국가 단체들이 지지성명을 하잖아요? 그와 마찬가지로 하라는 거예요.
「이비 힐을 이번에 주연사로 초청을 했습니다.」 이비 힐이 뭘 알아야 하지. 일반 기독교 신앙은 다 아는 것 아니야? 「물론 그렇습니다. 그래도 그런 사람이 우리 행사에 기쁜 마음으로 주강사로 나온다는 것은….」 그런 사람이 영계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야.「예. 그렇습니다.」 교단장들, 종파장들이 지금 대가리를 땅에 숙여 가지고 살려 달라고 하는 판인데 뭐…. 교파장들이 종보다도 못해요. 종들도 영계에 불려가서 대표자로 나와 가지고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호출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못 된다구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땅에는 아직 연결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영계에서 이러는 것을 알아야 땅에서 따라가요. 그것을 부정할 도리가 없어요. 기독교의 중진들, 유교의 중진들이…. 유교가 몇천년 됐어요?
2천6백년이면 2천6백년간의 공신들이 증언하는 거예요. 불교도 마찬가지예요. 영계에서는 지금 수련시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그 다음에는 원로 정치인으로부터 언론인으로 쭉 내려가는 거예요. 책이 이렇게 많아질 거예요.
유교, 불교, 회회교, 기독교 사람들이 같은 증언을 하고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가라고 증언하는 거예요. 문 총재를 따라가라고 증언하는 거예요. 문 총재가 요술을 부려서 그 놀음을 하나? 영계에서 그러니까 전부 따라가지요. 그렇기 때문에 신문에 자꾸 내라고 했는데, 세계일보에 광고를 자꾸 하는지 모르겠다구요. 자꾸 하라는 거예요.
축복해 주고 책임져야
야! 「예.」 흥진 군이 아버지에게 보고한 영계의 사실! 「예.」 그것을 알아야, 그것을 봐야 영계가 어떻고 영계가 하나님 왕권 즉위식 이후부터 지금까지 천일국이 되어 가지고 어떻게 되었다는 변화, 어떻게 돼 가지고 영계가 수정돼 나가는 사실을 전부 다 아는 거예요. 깜깜하잖아요? 자기들이 영계에 가서 보고하는 것같이 생각하라구요. 흥진 군이 영계에 가서 얼마나 고생했어요? 그것을 못 믿고 갔다가는 큰 변이 벌어져요. 그것을 영계에 가기 전에 다 알고 가야 될 텐데, 거기에 가서 ‘아이구, 몰랐다. 믿지 않았다.’ 하면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알겠나? 「예.」 정신차리라구요.
선생님이 영계에 가기 전에 이것을 순식간에 세계화시켜야 돼요. 거기에 대해서 누가 답변하겠어요? 곽정환이 하겠나, 누가 하겠나? 영인들이 증언한 거예요. 저게 선생님에 대한 보고예요. 기독교 중진들이 세미나에 참석한 소감을 발표하는 거예요. 선생님에게 앞으로 맹세하고 하겠다는 선언이에요. 여러분을 대표한 거라구요. 그 사람들에게 지겠어요? 져야 되겠나, 이겨야 되겠나? 「이겨야 됩니다.」
가게 되면 선생님을 모시고 몇 년 살았느냐 하는 문제, 뭘 했느냐가 문제예요. 탕감노정에서 고생해야 돼요. 말할 때는 탕감노정을 걸어왔다는 조건들을 남겨야 된다구요. 땅에서 뺀질뺀질 하게 살아 가지고 믿음의 식구도 없이 말이에요. 이번에 185가정을 축복했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어떻게 움직였다는 것, 그것이 재산 밑천이에요. 그것을 흘려 버려 가지고 어떻게 돼요? 괜히 쓰지도 못할 글을 배우는 거와 마찬가지로 무책임하게 흘려 버려서 망쳐 놓은 거예요.
축복해 주고는 책임져야 돼요. 영계에 가서 축복받았다고 그러겠나, 안 받았다고 그러겠나? 말해 보라구요. ‘누구한테 받았느냐?’ ‘아무개한테 받았다.’ ‘몇 가정을 했느냐?’ ‘185가정을 다 했다.’ 185가정이면 자기 일족의 7대 조상과 후손을 대표한 거예요. 그게 가인이에요. 가인을 아벨이 혼자 메시아 입장에서 해서 각 가정의 기반으로 만들어야 돼요. 영계의 기반과 지상의 기반이에요.
그 가정들이 지상에 오는 거예요. 185가정에 위 씨니 별의별 사람이 다 있잖아요? 그 사람들이 자기 일족한테 들어와서 ‘위성재가 우리 믿음의 아버지다. 가인세계 대표의 아버지인데 직계의 영적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는 아벨 아버지를 돕기 위해서 당신들이 우리의 형님이 되어야 된다.’ 그거 아니에요? 「예.」 그 기반 위에 서는 거예요. 그것을 못 살리면 안 돼요. 이번에 축복하는 것도 거꾸로 그들을 동원해서 축복하라는 거예요.
가인 아벨 문제라구요. 천일국(天一國)은 두 사람이 하나된 나라 아니에요? ‘하늘 천(天)’자는 두(二) 사람(人)이 하나된 거예요. 모든 것이 참사랑을 위해서 주체 대상의 상대적 관계로 돼 있다구요. 상하․좌우․전후관계예요. 그것이 하나 안 되면 수평이 안 되고 수직이 안 되는 거예요. 어쩔 수 없어요.
눈도 하나만 있으면 찌그러져요. 중심이 없게 되면 찌그러진다구요. 눈이 찌그러지면 코도 찌그러지고 들리는 것도 찌그러지고 전부 다 각도가 달라져요. 전부 다 영향을 받는 거예요. 마찬가지라는 거지요. ‘나라에서 반대하지 마라. 하나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두고 봐라. 모르겠으면 영계의 실상을 읽어 봐라. 하나되어 있느냐, 안 되어 있느냐?’
초종파·초국가·초엔지오(NGO; 비정부기구)까지 하나되어 있는데, 그것도 모르면서 입을 열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는 지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자는 것인데, 한국 나라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도서 국가라든가 반도 국가도 아무것도 아니에요. 선진국가가, 기독교 국가가 한꺼번에 돌아갈 날이 오면 축에도 못 낄 건데, 미리 축복받아 가지고 나라 대통령들이 가입해야 비례적인 입장에서 같은, 대등한 자리에 들어가는 거예요. 너희들은 언제든지 꽁지밖에 못 되지 않느냐 이거예요.
‘영계의 실상’을 소개하면서 전도해야
몇 명이나 모이겠나? 「어제까지 참석하겠다고 확인된 숫자가 3백여 명입니다.」 3백 명에게 영계를 선포해요. 듣겠으면 듣고, 그걸 선포해 버려야 돼요, 신문에 내고. 가만히 두어두면 천년이 가도 안 된다구요. 저나라에 가서 알아 가지고 어떻게 할 거예요? 기가 차지요. 지상에서 기반을 닦았으면 거기에서 알면 알수록 언제든지 자기가 연락할 수 있는 건데. 알겠나? 「예.」
이제는 도시에서 ‘영계의 실상’을 소개하면서 전도해야 돼요, 듣든 안 듣든. 분담해 가지고 전도하면서 아침에 하든가 저녁에 하든가 한 시간 반드시 ‘영계의 실상’들을 보고하라구요. 그것을 세계화시켜야 된다구요. 이번에 부모의 날에 그것을 지시하려고 그래요. 옛날 노방전도와 마찬가지로 나발을 부는 거예요. 기독교 2천년 동안에 되었던 성인들이 지상에 보고한다고 해보라구요. 얼마나 관심이 많겠어요?
목사들을 모아서 뭘 해요? 그 목사들을 귀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지금같이 우리가 그럴 필요 없어요. 오히려 일반 회사를 찾아가서 영계에 대해서 전달해 보라구요. 얼마나 자리를 잡겠어요? 4대 성인들을 소개해 주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예요. 성경에 다 나와 있다구요. 또 공자의 열두 제자를 다 알고 있다구요. 불교의 중진들을 다 알고 있잖아요? 다른 것을 많이 할 필요 없어요.
이제부터 4대 종교에서 120명씩 한 것을 책자로 만들어서 나눠 주는 거예요. 영계에서는 하나되어 있어요. 이제 새 해에 해야 할 것은 그 일이에요. 「이번 기독교 120인의 메시지는 충격적인 책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 가지고 나가서 낭독하라는 거예요, 전차간이라든가 어디 가든지. ‘이것은 필시 알아야 할 내용이기 때문에 전달한다. 이런 메시지가 지상에 처음 나왔으니 각성하라.’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책임자는 어디 기차를 타고 가든가 비행기를 타고 가든가 그것을 하라는 거예요.
자! 환하게 알아야 돼요. 읽으라구. 「흥진 님께서 참부모님께 드리는 영계의 보고서입니다.」 아들이 아버지한테 보고하는 거예요. 영계의 총사령관으로 보냈는데, 그 총사령관이 영계의 총사령관으로 보낸 아버지한테 ―총사령관보다도 더 책임이 중해요.― 영계에서 지금까지 한 것, 지상과 영계가 어떻게 하나되어 나간다는 것을 보고하는 거예요.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이것이 역사 이래 처음이에요. 선생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영계를 누가 알아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선언해서 하는 것이 거짓말이 아니에요. 여기에 필요하니까 그것을 중심삼고 따라서 체제를 만드는 거예요. 혁명이 벌어져 나오는 거예요. 알겠나? 들을 준비! 「예.」 시험을 칠지 모르겠어요, 듣고 당장에. 자! (‘흥진 님이 보낸 영계의 소식’ 훈독)
열한 시가 넘었구만. 내일을 위해서 자야 되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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