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승壺承

[김영지]

출처 : 산수화티하우스 인스타그램

 차를 우리는 방식이 크게 습식과 건식이 있다고 하면, 습식은 차판 아래에 물받이 통이 있거나 호스가 연결되어 있어 물의 사용이 자유롭습니다.

대표적으로 전목차판이 있고, 대나무, 돌, 옥,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차판이 있어요. 습식은 물의 사용이 자유로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물의 사용이 자유롭다는 것은 곧 차의 우림이 자유롭다는 의미입니다. 가끔 다도의 형식에 지칠 때, 습식 차판의 자유로운 차 우림법을 보고 중국차를 마시게 되었다는 분도 있어요.

 건식은 차호 아래 작은 그릇[호승]을 하나 두고 차호에서 흐르는 물을 조금만 담을 수 있습니다. 윤차나 차호를 씻은 물을 처리하려면 퇴수기[버림통]라고 하는, 물을 버리는 따로 그릇을 두어야 합니다.

건식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을 작게 차지하고 분위기에 따라 찻자리의 위치와 모습을 자유롭게 디자인하며 바꿀 수 있습니다. 찻자리 주인의 취향을 마음껏 드러내기에도 좋습니다.

[연지김연지]

차판과 호승으로 찻 자리 분위기를 새롭게 연출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전보담]

차를 우리는 방식~*
'차의언어'
귀한글 감사합니다~*

[정복희]

차를 우리는 방식,
감사합니다.

[최주은]

예쁜 호승도 정말 많은거 같아요

[부산 오윤정]

차판과 호승도 다양하게 보고 싶습니다.
차의 언어에 대해 배울수록 더 많이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민정]

차를 우리는 다양한 방식,
습식과 건식, 차판과 호승... 다양한 다구들의 편리함과 분위기
차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김성희]

호승으로 찻자리 분위기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어 좋겠어요. 차의 언어 귀한 글 감사합니다.

[이정안]

차우리는 방법으로 습식과 건식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효수]

건식ㆍ습식 모두
맘껏 즐기는 방법도
좋겠네요

[정희진(은겸)]

간편하게
건식을 선호하고 있는데
호승을 잘 갖추고
싶다는 마음 생겨요

[전윤희]

차의언어 차를 우리는 방식
귀한 글 감사합니다.

[정윤서]

차 우리는 방법. 습식과 건식의 차이점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서연]

차를 우리는 방식과 호승에 관한 이야기편 감사합니다.

[오창순(풍요3기)]

차를 우리는 방법 건식과 습식중에서
습식의 전목차판 다양한 소재들
자유로운 차우림법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