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잎사귀로 심신을 안정시켜줄 뿐만 아니라 공기정화능력까지 지닌 관엽식물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 놓으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생명체이므로, 임의로 배치하기 보다는 햇빛과 통풍정도를 고려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햇빛의 노출정도에 따라 실내식물은 반양지-반음지-음지 식물로 분류 하여 관리해야합니다. 식물의 자생지와 가장 비슷한 환경을 맞춰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음지에서 길러야 할 식물을 양지에서 오랫동안 햇빛을 보게 하면 잎이 마르거나 색이 변하게 됩니다. 반대로 양지에서 길러야 할 식물을 음지에서 기르면 또한 잎 색이 연해지고 웃자라게 됩니다. 음지식물이라고 해도 햇빛이 전혀 들지 않는 곳이라면, 전등불빛이 있다고 해도 제대로 자라지 못합니다.
직사광이 없더라도 간접광은 필요합니다. 반양지-반음지-음지식물이라 함은, 기본적인 햇빛과 통풍이 전제조건입니다.
그렇다면, 실내(빛)환경에 따라 알맞은 관엽식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반양지식물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밝은 빛이 빛추는 곳에 두시면 좋습니다.
고드세피아
율마
킹벤자민
폴리셔스
2. 반양지-반음지 모두에서 잘 자라는 식물
유리창을 통해 햇볕이 드리우는 곳이나, 햇빛이 닿지 않지만 오후에 전등을 켜지 않아도 환한 곳 어디서든 잘자랍니다. 주로 고무나무나 야자류등이 해당됩니다.
관음죽
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
떡갈고무나무 스파트필름
팔손이 파키라
대엽홍콩
3. 반음지식물
햇빛이 닿지 않지만 오후에 전등을 켜지 않아도 환한 곳에 배치하시면 좋습니다.
극락조
녹보수, 해피트리
마지나타
소철
송오브인디아
스투키
안스리움
알로카시아
자메이카
크로톤
4. 음지식물
햇빛이 닿지 않는 밝은곳에 배치하시면 좋습니다.
금전수
드라세나 드라코
드라세나 콤펙타
마리안느
산세베리아
셀렘
행운목
( * 본 게시물은 "네이버지식인,검색어-반음지 식물"의 답변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본 게시물에서 사용된 이미지는 구글이미지 검색을 통하여 가져왔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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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름다운화원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아름다운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