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단기 4355년) 1월 13일(목). 음력 2021년 12월 11일.
* 오늘은 '미주 한인의 날'(Korean-American Day)
- "미국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헤아릴 수 없이 값진 기여"를 인정해 2005년 12월 13일 하원에서, 16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제정
- 1903년 오늘 첫 번째 하와이이민 102명 '개릭'(Gaelic)호 타고 '호놀룰루'항 도착. 1905년까지 65차에 걸쳐 7천 명 넘는 한국 노동자 하와이 이주
771 (신라 혜공왕 7년) 성덕대왕 봉덕사 신종 완성
- 일명 '에밀레종', 국보 제29호, 높이 3.78m, 입지름 2.27m, 두께 0.24m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종.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 경덕왕이 아버지 성덕왕 명복 빌고자 만들려던 것을 아들인 혜공왕이 구리 12만근(72t) 들여 30년 만에 완성
- 독일학자는 이 종 하나만으로도 박물관이 될 만하다고 평가
- '에밀레종'이라 부르는 건 종을 만들 때 어린아이를 넣어서 종소리가 ‘에밀레’하고 엄마를 부르는 것 같다는 전설 때문
1011 (고려 현종 2년) 거란군 쳐들어와 현종임금 나주로 도망감
1338 (고려 충숙왕 복위 6년) 문신 '정몽주' 태어남
- 1392년 4월 26일 '이성계'를 문병하고 돌아가는 길에 개경 선죽고에서 '이방원' 일파에 의해 암살됨
- 어머니 영천 이씨 부인은 "백로가"를 지어 '정몽주'를 훈도
"까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 마라
성낸 까마귀 흰 빛을 새울세라
청강에 깨끗이 씻은 몸을 더럽힐까 하노라"
- '이방원'은 "하여가"(何如歌)로 '정몽주'를 회유하지만, '정몽주'는 "단심가"(丹心歌)로 대응
*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긔 어떠리
우리도 이같이 얽어져 백 년까지 누리리라
* 이 몸이 죽고 죽어 일 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1949 영국, 대한민국을 한반도내 유일한 합법정부로 승인
1958 평화통일 주장했던 '조봉암' 등 진보당 간부 7명 간첩혐의로 구속
1964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 세상 떠남
1965 통영광대 외 7점 무형문화재 지정
1969 서독 특별사절단 내한, 동베를린 사건 둘러싼 양국관계 논의
1969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 설립
1979 남북조절위 서울 측 조절위 및 직통전화 재개 촉구 성명
1981 소설가 '월탄 박종화' 세상 떠남
- 월탄의 외아들이 빙허 현진건의 여식과 혼인하여 월탄과 빙허는 사돈 관계
- 1966년 제1회 5.16민족상을 수상하고 그 상금으로 ‘월탄문학상’을 만들었음
- 월탄의 역사소설은 다수가 영화나 TV드라마로 극화됨
- 영화화된 작품 : “금삼의 피”(1938) -> “연산군”(1961), “다정불심”(1942) -> 동명 영화(1967)
- TV드라마 작품 : “세종대왕”(1969) -> “용의 눈물”(KBS), “여인천하”(1959) -> 동명 작품(SBS), “다정불심”(1942) -> “신돈”(MBC), “자고가는 저 구름아”(1962) -> “왕의 여자”(SBS)
1983 동아건설, 원효대교 서울시에 헌납
1986 첫 대입 논술고사
1991 '가또 고이치' 일본관방장관, 위안부 문제에 일본군 관여 처음으로 공식인정
1992 전국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기 탑승수속 때 주민등록증 제시 폐지
1998 '김대중' 대통령당선인, 4대 그룹 회장들과 재벌개혁 5개항 합의
1999 그룹 god 활동 시작
2000 '박태준' 국무총리 취임
2002 군번 1번 예비역 대장 '이형근' 세상 떠남
2017 시인 '고은' 로마재단 국제시인상 받음
2021 "뉴스“
* “불통·문빠 못봐주겠다” 등돌리는 진보 원로들
- 홍세화 전 진보신당 대표, “민주당이 ‘민주’를 능멸한다”
-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촛불을 배신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한다”
-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진보를 자처하는 이들은 윤미향을 사수하기 위해 사태를 흑백 구도로 끌고 가는 데 몰두하고 심지어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까지 표적으로 삼았다”
* 불법 출금 반대한 대검 간부들 ”모든 과정 기록해놔라”
* 대통령 말 한마디, ‘불법의 씨앗’ 됐다
- 버닝썬 사건, 김학의 사건, 장자연 사건 세 가지를 보고 받고 “검찰과 경찰의 현 지도부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책임져야 할 일이라는 점을 명심해 달라.”
* 권익위 “박범계 ‘헤드록 폭행' 법무장관 직무관련성 없다”
- 이해충돌 아니란 취지...野 “추미애, 이용구 이어 박범계까지 면죄부”
* 셀트리온 항체약 결과 공개...전문가들 “평가 불가” 한목소리
* “우리 먼저 맞게 해달라” 기관들 코로나 백신 로비
- “수출입 물자 수송에 필수 인력이다.” “정전을 막아야 한다.” “치과는 침방울 때문에 위험하다.”
* 공무원 1만명 3곳 몰아넣고...경기도, 강제 전수검사 논란
-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 전 직원 대상 선제적 코로나 전수 검사 지시
* “선의로 포장 임대주택, 너나 살아라” 기안84, 뼈 때리는 부동산 웹툰
* 현대차 전용플랫폼 탑재한 전기차 '아이오닉 5' 최초 공개
* 알 낳고 이빨 없는 ‘괴짜 포유류'... 오리너구리 비밀 풀었다
-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연구진, ‘비텔로제닌’이라는 유전자 때문으로 분석
1782 독일 극작가 '실러'의 "군도" 첫 공연 독일연극사의 새 이정표 세움
- '괴테'와 함께 독일 고전문학의 2대 문호
- 법률과 의학 공부했으나 첫 희곡 "군도"가 성공하자 본격적인 작품 활동
- "군도" : 열렬한 정의와 자유에의 욕구, 낡은 질서에 대한 전면적인 반항심을 표현한 작품
1864 미국 민요의 아버지 '콜린 포스터'(1826~) 세상 떠남
1898 '에밀 졸라'가 '로로르'지에 "나는 고발한다" 발표
- 프랑스 제3공화국 정부의 반유대주의와 '알프레드 드레퓌스'의 부당한 구속수감을 비난하는 내용
1915 이탈리아 중부 지진, 3만여 명 사망
1935 프랑스 자르 지방, 주민투표로 독일 귀속 결정
1985 에티오피아 '아와'시 부근 열차 탈선, 449명 사망
1986 남예멘 쿠데타 음모 혐의로 '이스마일' 전 대통령 처형 발표
1988 '장경국' 대만총통 세상 떠남
1990 '로렌스 더글러스 윌더' 버지니아 주지사 취임
- 미국 최초의 흑인 주지사
2001 엘살바도르 진도 7.6 강진. 1,700여명 사망 실종
2012 이탈리아 유람선 '코스타 롱코르디아'호, '질리오'섬 앞바다 암초에 좌초
- 탑승자 4,232명중 32명 사망
- 승객보다 먼저 빠져나온 선장 '프란체스코 스케티노'는 해양경찰의 선박복귀명령 무시하고 피신
- 배 좌초시킨 죄 10년, 대량학살 15년, 배에 남은 승객 300여 명 버리고 도망한 직무유기죄 1인당 8년씩 2,697년형 구형받음
2014 이란과 P5+1(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 제네바이행안 합의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