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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가(화북정각문중 종사연구실)
 
 
 
카페 게시글
종사연구실 原州元氏 이야기(수정 보완-추가기록)
비오 추천 1 조회 2,597 11.04.23 21:4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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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24 14:09

    첫댓글 "성씨의 기원"에서 기원은 "起源"입니다.

  • 작성자 11.04.27 08:31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11.04.24 14:27

    저의 9대조님 (諱 '景'字 "夏"字)의 호는 "倉荷"가 아니라 "蒼霞"(蒼 푸를 창, 霞 놀 하) 이십니다.

  • 작성자 11.04.27 08:31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11.04.24 14:48

    그리고 중국에서는 元氏의 첫 출발을 , 청나라 때 유명한 고증학자였던 고염무의 고찰에 따라 商(즉 殷나라) 때의 재상이었던 '元銑'이란 인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춘추전국시대의 인물인 '원훤'은 어떤 기록에 의하면 元氏가 아니라 복성이었다는 견해도 있지요. 아무튼 단순하게 생각하고 판단할 문제는 아니란 점을 일단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사실이고, 또 하나 중국에서의 元氏 즉, 元姓의 출발이 언제 어떤 인물에 의해서 이뤄졌든 그 인물이 바로 한반도에서의 원씨(元氏)의 출발은 아니라는 점을 또한 명확히 해야 할 것입니다.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이며(이어서)

  • 11.04.24 14:36

    하루 아침에 모든 종원이 만족할만한 결론이 날 수는 없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11.04.27 08:37

    결론이 날 문제가 아니고, 시중공계에서는 이미 확정하여 이를 자세하게 족보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 11.04.24 14:45

    다만 중요한 원칙이 되어야 하는 점은,
    ㄱ) 타당하고 합리적인 시각에서 판단해야 한다.
    ㄴ) 선조님들의 견해 역시 가벼이 할 수 없다.
    ㄷ) 18~19세기에 자기네 성씨에 대한 과장된 치장을 하던 당시의 분위기를 십분 파악하고 이런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몇 가지 원칙을 먼저 확인해 둬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 원칙 자체를 우리 종사연구위원들이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 작성자 11.04.27 08:43

    이는 누누구나 다알고 있는 원론적인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 11.04.24 14:44

    연구의 원칙을 먼저 정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그 원칙을 씨줄로, 문헌이나 기타 다양한 고증 또는 학문적 접근 자세 등을 날줄로 삼아 시조에 대한 문제에 접근해 가야 하리라 봅니다.
    너무 성급하거나 해서는 문중 내부의 분란만 야기할 뿐이란 말이지요. 올바른 접근 자세를 먼저 세우고 서로가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야 "소모적일 뿐 아무런 득도 없는 분란"을 초래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 작성자 11.04.27 08:41

    이는 어느누구나 다하고 있는 원칙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연구하여 발표할 권리가 있고, 누구는 누구는 안된다는 그런 것은 없을 것이고, 판단은 독자가 할것이고, 이것은 독자의 권리일 일 것입니다.

  • 작성자 11.04.25 00:13

    이 이야기는 연구자가 처음으로 고안(考案)해 낸 아이디어이고, 이 이야기 내용에 대하여 권한(權限)과 책임(責任)은 연구자(硏究者)에게 있습니다. 그저 이야기 정도로 가볍게 쓴 것이므로 너무 예민하게 받아드리지 마시고 그 저 그런 이야기 정도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각하는 밥법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어느 것이 반드시 옳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 11.05.06 16:09

    잘 보았습니다. 모르는것이 너무 많아 자주 와서 조상 공부를 하야야 겠습니다

  • 11.05.16 18:12

    원칙을 거듭거듭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은 자꾸자꾸 그 원칙이 무시당하고, 이리저리 휘둘리기 때문이지요. 어떤 연구든 그 방향성을 잡지 않을 수 없으나, 방향이 섰다고 해서 근거나 논리가 흔들리거나 무시되어선 안되지요.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모두 허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옛 선인들의 기록 원문을 직접 인용하는 작업, 다시 찾아 확인하는 작업을 통해 재삼재사 간접인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 작성자 11.05.17 09:04

    좋은 말씀인데요. 무언가를 많이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학술 논문이 아닙니다. 이 카페는 그저 이야기를 하자고 모인 카페입니다. 학술 논문을 발표하는 그러한 카페가 아닙니다. 박사님이 보시기에는 모자라는 것이 많겠지요. 그러나 언중유골이라고 그 속에는 뼈가 있습니다. 간접인용을 했다고 꼬집는데 그럼 박사님께서 그 원칙에 맞추어 논문을 올려보세요.

  • 11.08.09 22:50

    이 글은 말씀 그대로 "~이야기"라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이와 같은 "이야기'에 대한 언급이 아님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다만 본격적인 논의를 위한 글에서는 그리 해야 하지 않을까를 말씀드린 것이고요. 한 가지 덧붙일 것은 글을 쓸 때마다 원문인용은 사실 힘드니 원문을 모아서 그대로 영인(복사 포함)하여 번역문과 곁들여서 함께 묶어서 자료집을 만들어내는 작업이 시급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그래야 편하게 "자료집 몇 쪽 어떤 내용" 이렇게 밝히면 원문과 우리말이 있으니 모두가 보기 쉽고 오해의 소지도 적어지리라 봅니다. 그러면 후대에도 잘 활용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 11.11.29 00:49

    알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 14.12.24 16:16

    이해는 잘 안되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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