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2(일) 서석성당에서는 변재익 미카엘, 정미숙 미카엘라, 이성병 베드로 형제의 견진성사 집전을 위해 춘천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님이 오셨다. 전 신자들이 도열하여 주교님을 환영한 가운데, 미니꽃다달을 드리고 주교님은 전 신자들과 일일히 악수를 하였다. 성당문 반대편 정면에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의 글이 새겨진 주교님의 대형 사진이 현수막으로 결렸고, 제의실 문쪽으로는 견진성사를 위해 방문하심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벽쪽에 결렸다. 주교님은 강론에서 여러분이 항상 성령안에서 생활하며, 영원한 사랑과 구원안에서 살아가기를 바란다면서, 견진이 있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여러분을 만날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부님 말씀을 들어보니 성전건축을 위해 된장도 만들어 팔며 여러가지로 노력하고 있다니 보기가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견진성사는 하느님의 은총이 푸풍부히 내리는 것인데, 아무에게나 내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녀가 될 자격이 있을때 부여된다. 견진자는 교회지식을 물얼봐야 하는데, 옛날에는 찰고라고 하는데 누가 나와서 교육받은 내용을 증거해 보라! 먼저 이성병 베드로가 나와서 교육받은 내용을 지키고 주님의 참된용사로 생활할 것을 다짐한다며 성령의 은사를 풍부히 받로록 철저히 준비하며,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도록 성령의 은사를 청해서 주님의 용사로 살아가겠다고 말헀다. 이어서 변재익 미카엘, 정미숙 미카엘라씨도 같은 내용의 다짐을 하며 주교님이 주시는 묵주주머니를 각각 받았다. 주교님은 인간의 의지만으로는 약해서 하느님의 성령을 청해야 성령의 은사가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한다고 말하며, 성령의 은사가 내안에 열매를 맺고, 이웃이 그안에 그리스도를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오늘 견진성사를 받은 사람들을 축하하고, 이공동체에 하느님의 은총이 풍성히 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본당주임 송병철 야고보 신부는 추운날씨에 본당을 찾아주신 주교님께 감사하며, 견진자들 교육 받느라 수고했는데 축하 한다며, 감사하면 더 감사할 일이 많아져 축복을 받게되니 다음주 추수감사제에 1년간 농사지어 추수하게 됨을 감사하며 많은 감사의 뚯을 담아달라고 말했다.
첫댓글 섬김이, 기쁨이어라! 찬미 예수님! 세례성사와 견진성사 은총을 누림이 미흡한 저의 부부에게는 너무나 큰! 성령이었습니다.
견진교리 공부를 가르쳐 주신 송병철 야고보,본당 신부님의 전능하신 하느님의 말씀을... 소가 우직함으로 땅을 일구는 의심 없는 믿음으로, 철갑을 입고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를 실현하는... 당당한 하늘의 군대로서 올바름으로 삼라 만상에 바람이, 되렴니다.저를 이끌어 주신 서석 본당.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 드리며 고맙습니다, 제가 나약함에 빠져있을때 저를 이끌어주신 총구역장 방, 베로니카님, 저의 반장님, 김연자,엘리자벳님께 너무 고맙습니다,서석 본당을 이끄시는 기둥 여러분들 사랑 합니다.
방지거, 선생님 고맙습니다, 변재익 (미카엘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