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한샷이나 아주짧은 거리의 퍼팅이나 1타의 자격을 갖는다..그러나 드라이브는 한 라운드당 기껏14회 이내로 하는데 퍼트는 아마추어의 경우 최소 36회 정도를 하기 때문에 연습량이 두 배 이상을 해야 하나 대부분 그러하지 못함이 안타까울 따름이다.정상적인 시즌에 골프장에서는 그린을 매일 깎아준다.대개 4미리~4.5미리가 평균적이며 프로들의 시합시는 아침에 두 번씩 깎아 주는데 이를 더블 커트(Double Cut)라고 하며 남자대회시는 3.5미리,여자대회시는 3.7~3.8미리가 일반적이다.4미리 이하시와 4미리 이상시는 공 구르기는 거의 배에 가깝게 된다.
그린에서 잔디의 결은 인위적인 것으로 인하여 잔디가 어느 한 방향으로 누워 있는 것이 있으며 또 자연적인 조건과 상황에 의해 잔디의 결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자연적인 것으로 바닷가 코스에서는 햇빛과 물을 찿아 바다쪽을 향하여 자라게 된다.그래서 바다 쪽으로 퍼팅을 할 때 공이 생각보다 빨리 구르게 되며,반대로 칠때는 잘 구르지 않게 되는데,이것을 오션 브레이크(Ocen Break)라고 한다.
또 잔디가 낮은 산 쪽에서부터 높은 산 쪽으로 향해 자라고 있기 때문에 자연잔디의 결은 높은 쪽으로 자라게 된다.그래서 높은 곳으로 퍼티을 할 때 상당히 빠르게 굴러가게 되는데 그것을 마운틴 브레이크(Mounttain Break)라고 한다.그러나 일반적으로 잔디의 결은 물이 있는 쪽으로 자란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퍼팅에 임해야 하며 아무 생각없이 잘못 퍼팅시는 그린위에서 그홀의 정규타수를 넘길때도 종종 있슴을 자주 보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