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제목 :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자.
성경 본문 : 디모데 전서 2장 1절-2절
설교 자 : 박 한서 목사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나라가 큰 위기에 봉착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름 값이 오른 여파로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연일 계속되는
시위와 파업으로 인하여 사회가 매우 혼란 스럽습니다.
여소 야대의 결과로 정치가 실종되고 안보가 위협받고
이러한 시기에 그리스도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는 것입니다.
역사를 움직이는 힘은 기도라고 하였습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역사를 움직입니다.
한 명의 기도 자가 천만 군대보다 더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일평생 5만 번의 기도 응답을 받았던 <죠지 뮬러>는
아무것도 없이 오직 기도로 15만 명이 넘는 고아를 양육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나라를 위하여
기도의 파수꾼으로 세우셨습니다.
우리가 손들고 기도하면. 분명히 이 나라는
위기에서 잘 벗어나리라 믿습니다.
1970-80년대에 나라가 어려웠을 때.
우리는 <여의도> 광장에서. <삼각산>에서. 기도 굴에서
금식하고 철야 하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최고의 경제 부흥의 역사
성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오늘날도 변함없이 기도의 일꾼들이
기도의 자리에서 분연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라를 위하여 우리가 기도의 불을 끄면.
이 나라는 어두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나라가 어렵다고 걱정하기보다는 기도해야 합니다.
“나라꼴이 이게 뭐야?” 라고
불평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사무엘상>12장 23절 말씀에
<사무엘>은 나라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을 죄라고 하였습니다.
기도란 인간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이 세상 가운데서도
이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을 품은 기도의 사람들을 필요로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응답하시기 위해 기도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나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이 민족이 나아갈 길을 위해
나라의 어려움을 보며 방관하지 말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고 우리의 내면과
삶을 바꾸고 이 나라와 민족을 고칠 것입니다.
기도의 용사들로 쓰임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 구분하지 말고
기도의 용사가 일어나면. 이 나라는 반드시
큰 위기에서 벗어 날것입니다.
건강해지고 든든해 질 것입니다. 이 나라가 분명히
하나님께 복 받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성도된 우리가 먼저 기도의 횃불을 밝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성령의 불로 충만하면. 나라도 잘되고 교회마다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 위에 가득해집니다.
<예레미야>29장 12절-13절 말씀에
12절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절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불평하고 비판하는 것으로만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잘못된 현실을 바라보면서
기도하는 사람들을 비웃는 이들도 간혹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기도하는 것을 마치
주문을 외우는 것처럼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샤머니즘>적인 것으로 취급하는 부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그 이상의 것임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특별히 기도의 대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디모데 전서> 2장 1절-2절 말씀에
1절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절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성도가 애국하는 첫 번째 요소는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일입니다.
기도란 인류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팔을 움직이는 것이며
나라를 위기에서 구출하는 강력한 힘입니다.
특별히 통치자가 평안한 중에 나라를 다스릴 때 국가가 안정되고
국가가 안정됐을 때 국민도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국민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국민은 반드시 흥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때에 대통령을 비롯해서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기도하는 일에 소홀히 하지 말고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기도로 애국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1).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1절)
1절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사도 <바울>은 그의 믿음의 아들 된 <디모데>에게 교회를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에 대한 여러 가지 목회교훈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 오늘 본문 초반 부분은 교회가 공중 예배 시
행할 기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의 고민은 우리가 기도 대상으로 삼는
사람들의 폭이 너무도 좁다는 것입니다.
지엽적인 기도만 하지 말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할 책임이 주어진 것입니다.
<영국>에 <크리스토퍼>라는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 당시에 많은 영향력을 끼친 덕망 높은 목사님이셨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그에게 한 가지 근심거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아들의 문제였습니다.
아버지와는 다르게 아들은 술을 먹고
주정하는 방탕한 생활을 하는 자였습니다.
아버지의 애원도 부탁도 설득도 아무 소용없이
타락에 빠져들어 갔습니다.
목사님은 자신이 회개하며 아들 문제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응답을 주셨습니다.
응답은 아들에게 피리를 불어주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응답은 하찮은 것 같아도 귀중한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있는 마을 언덕에서 날마다 피리를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날도 술에 만취가 되어 흥청거리는 그의 귓가에 낮 익은 피리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렇게 하기를 하루. 이틀 그 아들은 누가 피리를 부는 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언덕을 올랐습니다. 얼마를 가자 그곳에는
어느 분이 무릎을 꿇고 피리를 불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그분이 자신의 아버지임을 발견한 아들은
아버지를 일으켜 세우며 서로 부둥켜안고 울면서 회개하고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기도가 타락과 방탕의 늪에서
죽어가던 자식을 살려 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을 살리는 것은 권세나 부귀영화나 명예가 아닙니다.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뿐인 것입니다.
우리 가족이 어렵고 실패하는 것은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살려내는 능력은 하나님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산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그 생명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체가
하나님이 살아갈 힘을 불어넣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살려주시고 살게 해주시는 분은
하나님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도우 셨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과 육을 살게 하시는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서 역사 하십니다.
기도는 인간이 살 수 있는 길입니다.
오늘 본문 <디모데 전서> 2장 1절 에는
네 가지의 기도가 나오는데
간구. 기도. 도고. 감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이 각기 뚜렷한 의미를 가지고 있느냐
아니면 단순한 동의어로서 반복적으로 사용한 것이냐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간구는 긴박한 상황에서의 어떤 특별한
성취를 위한 탄원의 기도입니다.
기도는 일반적인 의미로 하나님을 향한
모든 경건한 아룀을 말합니다.
도고는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의 기도입니다.
감사는 과거의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말합니다.
기도할 때 감사함으로 기도라는 대문 안에 들어서는 것입니다.
모든 기도에 이상 네 가지가 다 포함되어야 합니다.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기도의 힘을 주셔서
간구하게 되고 도고의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많은 시간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짊어져야 할 기도의 짐이요
우리 기도의 분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역사 앞에는 어떤 문제도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당장에는 힘들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도저히 인간적으로는
이 일이 해결되지 않을 줄 그렇게 생각들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시면
어느 순간에 인가 모든 흑암의 세력들 모든 문제와
사건들이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이게 기도의 역사입니다.
지금 우리가 얼마나 이런 기도의 축복을 누리고 있느냐?
이 사실이 되어져야 되는데. 참 안타까운 사실은
기도의 힘이 전혀 없고. 그래서 문제도 사건도
해결 받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기도의 힘을 믿으시고 기도하되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정치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2절)
본문 <디모데 전서> 2장 2절 말씀에는
2절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날의 분위기는 백성들이 정치 지도자를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는
성도들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야만 합니다.
특별히 정치 지도자들을 위해서 더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로마서>13장 1절 말씀에 보면 .
1절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고 하면서
저들이 백성을 위하여 받은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한 사실을 여러 기록들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 저들은 여러 위정자들이 기독교를 박해할 때.
그 압제 아래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위정자를 위하여
기도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국가와 교회는 별개의 것이지만
이 모두를 세우신 분은 한 하나님이십니다.
<시편>22편 28절 말씀에
28절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고 말씀 하였습니다
모든 권세란 표현은 선악의 구별을 둔 것이 아닙니다.
선정을 베푸는 권세이든 폭정을 베푸는 권세이든 이 땅 위에서
세워진 권세는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지 않음이 없는 것입니다.
<애굽> <바벨론> <헬라> <로마> 같은 나라의 존립도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진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의 주관자들도 오직 하나님에 의하여
세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유당> 시절에 국무총리 서리를 지낸
<이 윤영>목사님이 계시는데 이런 말을 한 일이 있다 합니다.
"어떤 사람은 우리나라 땅 모양이 호랑이를 닮았다고도 하고
토끼를 닮았다고도 하고 버선. 새우. 심지어는
춤추는 기생을 닮았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모습은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제주도>는 벗어 놓은 신발이요. 본토는 무릎 꿇고
두 손을 높이 모으고 기도하는 <사무엘>의 모습입니다.
우리 민족은 기도해야 하는 민족이고 기도로 세계를 지배해야 할
사명을 타고난 민족입니다. 우리 민족은 무력으로 세계를 지배할
민족이 아니라 기도로 세계를 지배할 민족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교회의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나라가 평온하지를 못하면 교회가 받은 영적 즐거움이나
선교사명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애국 이라든가 애족. 애민. 애국사상. 애국정신 등의 말은
사실상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기독교의 산물입니다.
우리는 일제 식민 36년 동안
교회가 평온하지 못했던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박해와 시련 속에서 순교자를 내고. 신자 수가 <프로테스탄트>의 경우
70만에서 그 반으로 줄어들고 말았습니다.
또한 6.25사변으로 말미암아 동족상잔의 비극을 맞이하였을 때.
교회가 평온할 수 없었음을 경험하였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교회는 알게 모르게 압제를 받아 평온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복음을 받아들인 이후에
주일마다 모여서 드리는 교회의 공 기도가 있습니다.
삼일기도회.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 그리고
여러 종류의 특별기도. 가정기도. 개인기도가
끊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붙잡고 계신 줄 믿습니다.
기도하는 백성이 있는 나라는 망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고. 특별히 정치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 나라는 결국 하나님의 보호 속에
모든 위기를 벗어나리라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나라가 어려울수록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일제의 압제를 받았을 때
조국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했던 것처럼.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우리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가장 먼저 기도하는 사람을 쓰십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기도하는 사람은 자기의 생각이나 자기의 계획을
앞세우기 보다는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뜻을
먼저 찾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심을 믿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기도하는 사람은 자기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그 은혜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 안에서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힘이나
우리의 능력으로 일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사실 우리가 힘이 있으면 얼마나 있고 능력이 있으면 얼마나 있습니까?
다른 사람에 비교하면 힘이 있어 보이고 능력이 있어 보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모두 피조물로서 무능한 존재일 뿐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힘을 의지해서 일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런 사람을 당신의 일꾼으로 사용하십니다.
지금의 형편을 보면서
나라를 걱정하지 않는 백성은 없을 것입니다.
나라 돌아가는 모습이 맘에 들지 않고 지도자들이 하는 일들이
불합리한 것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들을 비판하고 욕하기 전에
그들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민족을 위해서 먼저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일하는 것.
기도하지 않고 비판하는 것은 독선이기 쉽습니다.
특별히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비록 대통령이 독단과 잘못된 판단으로 혼란스런 정국을 만든
원인을 제공 하였지만 그 이면에는 체제를 전복시키려는
단체들이 대통령을 더 곤혹스럽게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기독교인 이라는 이유로
안티 기독교세력과 타종교 인들과 불신자들이
더 반정부 세력을 키워서 대통령의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성도들은 대통령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도력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안티 기독교 세력에게 굴복당하지 아니하고
더 강한 나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도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을 도와서 나라 일을
맡은 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비서관들 그리고 장관들 더 나아가 국회위원들을 위해서도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디모데 전서> 2장 2절 말씀에는
위정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2절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고 하셨는데
여기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이란 사실상 나라를 위하여
일하는 모든 위정자 급에 있는 지도자들을 가리킵니다.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할 때 평안한 삶이 보장됩니다.(2절)
사실 백성들을 나라가 있어야 평안한 삶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나라를 잃으면 고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우리가 나라를 빼앗긴 일제 36년의 기간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고통을
주었고 지금까지도 문화 전반에 영향력이 남아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아픔이 있지 않도록
나라와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국가라는 제도를 통하여 여러 가지 좋은 혜택을
받게 하시며 보호를 받으며 살도록 하셨습니다.
서로서로가 법령을 인정하며 악하고 힘쎈 자만이 득세하는
세상이 되지 않도록 안전장치 역할을 하도록 세우신 기관인 것입니다.
약한 자도 발붙여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보전하고
지켜주는 역할을 국가 정부가 감당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마다 스스로 서약하여 결속한 법률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든 국민들이 할 수 없어서 국민의 대표를 뽑아 법을 만들고
시행하게 하여 바람직한 사회가 되도록 힘스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시행착오도 하지만 투표라는 방법으로 국민적인 심판을 하여
다시 새 시회를 갖곤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좋은 의도를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국가 정부에 대하여
성도들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순복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2절 하반 절에
2절 ...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경건’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말합니다.
‘단정함’은 사람들을 관계하는 생활태도를 말합니다.
말하자면 신앙생활과 전도(선교)생활을 잘 하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나라의 평안은 교회의 영적 성장에 유익이 된다는 말입니다.
나라가 평안할 때 각종 예배 생활이나 봉사나 사랑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외적으로 전도와
종교생활을 할 수 있어 교회가 부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성도의 안정된 신앙생활과 복음 사역을 위해서는
먼저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이 땅의 문제들에 대한 결정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도자들이 정치를 잘못하면
나라가 어려움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도
더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과 북이 아직은 대치 상태입니다.
지금도 휴전선에는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전쟁이 날 수 있는 상항입니다.
겉으로는 평화 협정을 맺고 남북 간에 왕래를 하고 있지만
언제 생각이 돌변하면 위험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들이 정치를 잘해서
국방이 든든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위기가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오히려 90년대 I.M.F 시대보다 더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오랜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고유가로 인한 물가상승. 노동자들의 파업. 그리고 기업들의 해고정리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백성들이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지도자들이 정치를 잘못하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나라가 잘못되면 자유가 사라집니다.
자유가 없는 나라를 상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노예와 같은 삶을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노예는 주인이 부리는 종으로서 억압을 당하며 삽니다.
억압을 받으면 그 삶이 평안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나라를 위해서 기도할 수밖에 없음을 늘 명심하며
무엇보다도 나라를 이끌어 가는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여
나라가 점점 더 평안해질 수 있는 복된 나라를
이루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