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12회 의성시낭송축제 평가회 결과- 11.21-최종.hwp
------------------------------------------
2018년도 제12회 의성시낭송축제 평가서(11.21일)
추진 경과
① 8월15일 월례회 : 기획안 및 부별 시 배정 (개일휴게소)
→ 축제 일정 : 10월 23일(변경)
→ 기획 : 정경숙 회장, 연출 : 김미숙 연출가
→ 연출비 계약 : 50만원 (3회 지도, 문화원발표회 작품 및 연출비 포함) → 시낭송축제 : 3부작 (각 부별 시배정 및 출연자 명단 발표)
→ 문화원발표회 : 출연자 8명, 소파 오효원의 한시
→ 개인별 시 배정 및 연습 : 8∼10월
→ 시 클리닉 담당 : 각 부장 지정 (3명)
→ 김미숙 연출가 동선지도 (총 4회) : 9∼10월
→ 영상물 제작 담당
회장 정경숙 – 내빈소개, 단체발자취, 3부 고향팀
장효식 고문 – 한시팀
장나원 2부장 – 사랑팀
→ 소품 : 팀별 자체 준비 공지
② 9.19일 월례회 (시낭송 사무실) : 연습 독려
→ 연출가 동선지도 일정 결정 : 4회
9.26일 (문화원발표회팀, 한시팀) - 동부화재
9.30일 (전체) - 시낭송 사무실
10.17일 (리허설) - 읍사무소
10. 23 (당일) - 문화회관
→ 부별 의상 협의 (한시팀, 사랑팀 결정 )
④ 10. 1일 ∼ 10.23일 (축제 시 까지 )
축 제 성 과 (잘된 점)
[Ⅰ. 제12회 의성시낭송 축제 ] 10.23일, 문화회관
1 . 지역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렸음 (한시팀, 고향팀)
2. 자체 기획으로 단체의 역량을 키우고 예산 절감하였음.
3. 처음 시도한 제1부 한시 공연은, 연습량이 몇배가 필요함에도 충분히 숙지하여 잘 표현하였고, 의성의 문화재인 문소루와 조문국사적지, 관수루 현판시를 소재로 한 작품은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으며,
정몽주, 퇴계 이황, 김종직 등 이름높은 선비들과, 송은 김광수, 경정 이민성, 회당 신원록 등 의성의 대표 선비 인물을 소개하는 계기가 됨
4. 2부에서, 백석 김소월 유치환 등 유명 시인들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는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시극이었음.
5. 3부에서, 고향 의성을 소재로한 시극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는 고향 사랑의 동기를 부여함.
6. 특별 무대에서, 현대무용은 농촌에서는 관람의 기회가 전무한 분야로 큰 반응 을 불러 일으켰음.
7. 학생 특별시낭송은, 호응도가 좋았으며, 특히 개별 시낭송 실력도 우수하였고,
의상에서도 훌륭하였다. ( → 매년 프로그램에 반영 필요함 )
8. 오프닝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권영국 특별회원의 연주는 성공적이었음.
11. 22명의 역대 최다 회원이 출연 ( 2017년도 21명 출연 )
12, 무대 꽃장식은 가을 분위기를 한껏 돋구어 주었음
- 화환(1점), 화분(6점)은 적정 수량이었음
12. 경품은 임원 전원 및 일부 회원의 도움으로 적정하게 운영됨
( 9명 참여, 13종 43점 139만원 상당액/ 회비 구입 시집 20권 포함 )
13. 전체적으로 하나의 드라마를 보는 듯 흥미롭고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는 관객들의 반응이었음.
14. 대구일보등 15개 신문방송 매체에 7일전부터 일제히 보도가 되어
대내외 적으로 큰 홍보과 되었음.
---------------------------------------------------
[ Ⅱ. 제3회 의성문화예술인 발표회 평가 ] 10.8일
1. 시인이자 계몽가, 교육자인 ‘의성이 낳은 딸, 구한말 여류시인 소파 오효원’ 이라는 인물이 최근 발굴되어 재조명함으로써 지역 의 인물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 짧은 시간에 많은 연습으로 한시를 충분히 소화하여 잘 표현하였으며, 특히 새로 마련한 단체한복 의상은 무대를 한결 돗보이게 하였으며, 작품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3. 이 작품도 앞으로 꾸준한 공연 활동으로 인물을 집중 홍보할 필요가 있다.
미흡했던 점
1. 관객수 부족 문제 : 회원 개인별 지인을 통한 관객 동원 필요
- 2018년도 450명 정도(행운권 배부수) (* 2017년도 대비 감소 )
2. 스텝 부족 문제 : 출연자 수 조정 및 비 출연자 스텝 적극 참여
3. 남자 회원 부족 문제 : 남자 출연자, 남자 스텝 부족
- 남자 재능보유자 추가 영입 필요 ( 동영상제작, 사진촬영, PPT 작성 )
앞으로의 과제
어떻게 하면 관객을 많이 동원할 것인가? ( 회원별 할당제 / 소공연장 준공시 까지 )
어떻게 하면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릴 것인가 ? ( 지역 정보 탐색 반영 )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구성할 것인가? ( 프로그램의 다양화 , 매년 변화 )
어떻게 하면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인가 (준비 철저, 역량강화, 연출 개발 )
- 시낭송 동선 연출, 무대장식 연출, 의상 연출, 소품 연출 등
- 연출의 중요도 : 시낭송 50%, 연출 50%
화환, 화분 최소화 ( 지속적 )
경품의 적정화 및 외부 의존 근절 ( 소 공연장 준공 시까지 한시적 )
7. 공연한 작품은 앞으로 지역에 꾸준히 공연 활동을 펼쳐 홍보할 필요가 있음
- 한시 팀, 오효원 팀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 장효식 고문님 영상물, 사진, 스텝 두루 두루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각 팀장님들께도 연초부터 작품 만들어 공연 다니라고 숙제를 드려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가을축제에도 팀을 맡아서 하느라 고생하셨구요.
3. 특히 ‘우리의 영원한 애인 엄마’, 강점희 1팀장님과 팀원 여러분, 열심히 다니셔서 의성시낭송회가 많이 홍보되었습니다. 한복도 올해 두벌씩 이나 맞추시고 한시팀에서도 두 배로 연습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4. 또한 출연도 못하고 스텝만 하시느라 나건호, 권지영, 김정화, 남정희 선생님 고맙습니다.
5.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는 오래도록 고마움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6. 끝으로, 무엇보다 부족한
회장을 잘 도와주신 임원님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7. 회원님들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