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S클래스
"The New S-Class Inspiration Lounge"
올 하반기 국내 9월 출시 예정인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S클래스 7세대, 출시전이라 베일에 가려 있지만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벤츠 오너 분 또는 계약 예정인 분들에 한해서 초대되며 8월 말까지 계속 진행한다고 합니다.
벤츠 더 뉴 S클래스는 기존 6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부분 변경) 모델로 지난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가격대는 1억 4550만원 부터 최고급형 마이바흐 S560 4MATIC 2억4350만원에 출시 됩니다.
더 뉴 S 클래스는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Mercedes Me Connect) 카 서비스가 적용 되었는데요.
서비스 센터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벤츠 더 뉴 S클래스 광고 와 디자인을 미리 보세요.
The New S-Class
더 뉴 S클래스에는 새롭게 개발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업그레이드 된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등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엔진이 탑재 됩니다.
7세대 더 뉴 S클래스 트림
S350D 4MATIC
직렬 6기통 디젤 285 마력 2,925cc
145,500,000 원
S400D 4MATIC L
직렬 6기통 디젤 340 마력 2,925cc
166,500,000 원
S450 L
V6 가솔린 367 마력 2,996cc
168,500,000 원
S450 4MATIC L
V6 가솔린 367 마력 2,996cc
173,500,000 원
S560 4MATIC L
V8 가솔린 469 마력 3,982cc
201,500,000 원
AMG S63 4MATIC L
V8 가솔린 612 마력 3,982cc
218,500,000 원
AMG S63 4MATIC L 퍼포먼스 에디션
V8 가솔린 612 마력 3,982cc
250,500,000 원
MAYBACH S560 4MATIC
V8 가솔린 469 마력 3,982cc
243,500,000 원
벤츠의 오디오는 부메스터 시스템이 탑재 됩니다.
홈오디오 세계 3위 브랜드지만 차량에는 원가절감으로 저가형 유닛을 넣어서 아쉬움이 많죠.
The New S-Class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벤츠의 철학을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
익스테리어 면에서 눈에 띄는 변경은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프론트 범퍼, 프론트 그릴 디자인 입니다.
전시된 라인업은 벤츠 S560 4MATIC Long 가솔린입니다.
소비자가는 201,500,000 원
V8 바이터보 가솔린
3,982cc
469 마력
최대토크 71.4kgm
더 뉴 S클래스 헤드램프의 멀티빔 LED(주간 주행등) 3개로 변경되었는데
S클래스 3개, E클래스 2개, C클래스 1개로 구성 됩니다.
범퍼하단에 크롬라인이 추가 되었습니다.
6세대 S클래스는 주간 주행등은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프론트 그릴은 V12에만 적용되었던 디자인이 전 트림에 기본적용 됩니다.
6세대 S클래스 프론트 그릴
더 뉴 S클래스 리어램프를 스타 더스트라고 부르는데
반짝거려서 더 강조된 느낌 입니다.
6세대 리어램프는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리어범퍼와 디퓨져는 더 커진듯한 느낌 입니다.
휠은 6세대 S500과 동일
프론트 245 / 40 / 20
리어 275 / 35 / 20
6세대와 동일한 사이드 미러
벤츠 S560 4MATIC L
벤츠 S클래스와 마이바흐는 차체 크기가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롱 베이스 L 라인은 큰 차체로 호응도가 더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커다란 리플렉터가 어두운곳에 사고시 차량을 쉽게 식별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벤츠 S클래스의 치명적인 단점은 트렁크 수납공간.
3D부메스터 옵션이 들어간 차량은 골프채 하나도 간신히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희 매장에서 트렁크 확장작업을 상당히 많이 하고 계십니다.
트렁크 확장작업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외관의 변화와 다르게 실내 인테리어는 큰 변화 없이 S클래스만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흰색 스티치와 무광 실버 소재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시트 포지션과 부메스터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2억이 넘는 S560에 조차 3D 부메스터옵션이 들어있지 않은게 신기하네요.
메르세데스 벤츠의 각인이 들어가 있는 도어 스커프
완성도 높은 벤츠 실내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상당히 우아하고 포인트 우드 그레인이 조화롭게 들어가 있습니다.
시트 디자인은 비슷합니다.
롱바디 답게 넓은 레그룸으로 편안한 탑승이 가능합니다.
180cm가 넘는제가 타도 여유있는 공간이었습니다.
6세대 S클래스는 2스포크 스티어링 휠이었는데
더 뉴 S클래스의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느낌까지 더해 줍니다.
스티어링 휠 사이드의 터치 센서티브 컨트롤 디자인까지 멋스럽습니다.
어떤 포지션에서 봐도 시인성 좋은 계기판
계기판과 12.3인치의 직관적인 대형 커맨드의 듀얼 디스플레이
6세대 S클래스의 계기판과 커맨드가 분할 되어 있었는데 하나로 합쳐진 더 뉴 S클래스의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6세대 2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커맨드
커맨드 상태제어 버튼, 드라이빙 모드, 차고 높낮이 조절, 조그셔틀은 그대로 입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인데 바로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솔루션 입니다.
< Bcall, Ecall, icall 서비스 >
중앙에 SOS가 새겨진 Ecall(emergency call) 버튼은 사고시 자체적으로 위험을 인지해서 사고를 공유하는 기능 입니다.
차가 있는 위치와 탑승인원 정보를 911에 연결해 주며 의식이 없어도 자동으로 연결해서 위험으로 부터 탑승자를 보호해 주는 서비스 입니다.
스패너 이미지의 왼쪽 버튼은 Ball (Breakdown call) 버튼 입니다.
가까운 테크니션에게 연결해서 긴급 출동을 받을 수 있는 기능 입니다.
오른쪽에 위치한 icall (information call) 버튼은 목적지 문의 및 연결 주변 맛집 호텔등과 연동되는 개인 비서 기능의 서비스 입니다.
운전자와 차 서비스센터까지 연결되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 하며 정말 기대되는 기능중 하나 입니다.
센터 콘솔에는 USB 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더 뉴 S클래스 리어선반에도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되어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S클래스만 연간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팔리는 한국에서 벤츠 더 뉴 S클래스는 기존 6세대 S클래스의 성공적인 요소는 유지하며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하는데실제로 보니 벤츠는 벤츠라는 생각이 듭니다.
획기적인 신기술을 디자인에 적용함으로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라인을 한층 더 단단하게 구축한거 같습니다.
7세대 벤츠 더 뉴 S클래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포함 되어 있다고 하지만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거 같습니다.
이상 벤츠 더 뉴 S클래스 포스팅을 마칩니다.
글. 오렌지커스텀
WWW.오렌지커스텀.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