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 시대에 일어난 두 사건들>
1. 미가, 레위인, 단 지파의 혼합된 신앙 생활 (17,18장)
2. 벤야민 지파와 레위인의 타락성(19-21장)-> 자기 민족간의 전쟁
<이해 되지 않았던 기록들>
1. 19:1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때에" - 이 기록은 17-21장 마지막 절 까지 4번이나 기록된 것을 읽으면서 그 당시 사회의 신앙상태를 하나의 연속된 사회 상태로 이해하며 읽었는데 17,18장 기록과 19-21장 기록이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또 다른 사회의 신앙의 상태인것을 깨닫고 계속 말씀을 읽어갔다.
2. 20장 내용의 기록들
1) 19장 한 레위인의 첩 문제로 온 이스라엘이 단결되어 벤야민 지파를 없엘려고 했음.
물론, 벤야민 지파의 도덕성의 타락은 소돔의 사람들의 죄악과 같아서 그들을 처벌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된다.그러나
- 왜 레위인이 첩을 두었다는 사건에는 이스라엘이 관대 했을까?- 각 지파에 나눠져서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과 도덕을 가르쳐야 할 사람들인데 첩을 두었다는 것은 첩을 두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는 것인가?
2) 이스라엘의 단결심 :
- 왜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 지파 중 한 지파의 잘못을 벌 하기 위해 이렇게 40만 군인들이 단결하면서도
팔레스타인 정벌에는 이렇게 단결 하지 못 했을까?
"모든 백성이 일제히 일어나며 가로되..."(20:8), "칼을 빼는 자의 수는 40만명"(20:17)
"하나 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20:11)
3)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 유다가 먼저이다"(:18)=> 하나님과의 교통이 원활했다.
"벧엘에 올라가 울며 거기서 여호와 앞에 앉고 그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언약궤가 거기에 있었더라" (:26,27)
- 레위 자손들이 모두 뿔뿔히 흩어졌는데 누가 번제와 화목제를 지냈을까? - 이 기록은
모세와 여호수아 시대 때 전장에 나가기 전에 언제나 했던 그들의 신앙 생활이다.
- 도대체 사사시대 어느 때인가? 17,18,19장의 기록을 읽을 때는 레위인들의 타락, 제사 제도가 없고
각자 자기 집에 우상을 만들어 신의 이름만 여호와 하나님으로 그 우상을 숭배했다.
3. 궁금했던 것들이 이해된 성경절 20:28 "비느하스"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그 앞에 모셨더라."
google ; * "비느하스" - 이스라엘의 3대 제사장, 사사시대의 엘리의 차남과 동명이인.
SDA 주석 ; 수22:12,13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
; "이 구절에서 그의 이름이 언급 된 것으로 보아 그 레위인과 첩에 대한 사건은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백성 1세대가 생존 했던 기간에 일어났을 것이다."
=> 그러므로, 사사기에 일어났던 두 사건들은 순서가 바뀐 것이다.
19-21장의 사건은 사사기 초기, 가나안 점령 직후 1세대가 생존 할 때의 사건이었고,
17-18장은 그 후 사건이다. 그러나 이 1세대 부터 이런 끔찍한 범죄가 일어났다니! 너무나 놀라울 뿐이다.
4. 성경속에서 Research 해서 먼저 답을 찾고 더 이해 되도록 나중에
참고서로 찾아보며 내가 느낀점들을 비교하는 즐거움이 생겼다
=> 지난 날의 나의 성경 공부는 성경과 참고 서적들, 특히 화잇 여사의 책들, 목사님들의 책들, 등을 읽으며 다른 분들의 생각들에 의존해서 성경 공부를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창세기 부터 성경 말씀을 먼저 읽고 내가 이해한것, 혹시 영감(?) 받은것을
바탕으로 말씀들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떠오르는 생각들을 노트 해 놓은 후 참고서를 보면서 나의 생각을 정리한 후
컴퓨터에 기록을 해 놓고 복습도 하면서 또 새로운 영감이 떠 오른것을 "수정"에 들어가
다시 덧붙혀 써 놓으며 계속 완성해 가는 재미가 너무나 즐겁다.
<감사> ; 눅24:44,45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자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 된 모든 것이 이루어 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 ! 성령님을 통해 말씀을 저의 마음 문을 열어 깨닫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