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의 일기
2019-2-12 (火)맑음
나는 TV 프로그램 중 아침 9시에
kbs1에서 하는 아침마당을 보는 편이다.
그 시간대에 아침식사(食事)를 하기 때문이다
요일별로 출연자가 바뀌어 때론 시시껄렁한
짓거리도 하지만 유익(有益)한 정보도 있다.
오늘 아침은 곡성에서 늦깎이 학생들이
한글을 배워 시(詩)를 쓰고
영화(映畵)까지 만든 이야기이다
오래전에도 한번 TV에서 보았고 최근
영화제작이 되었다는 소식도 들었다.
84세 81세 76세 73세의 시골 할머니들이
화장을 곱게 하고 오늘 아침마당에 나왔다
84세 맏언니의 얼굴이 73세 막내의 얼굴과
비슷해서 놀라웠다.
아마도 마음이 얼굴을 젊게 만들지 않았을까?
부모를 잘 맞나 일찍이 공부를 한 사람은
그런 큰 행복을 미처 알지 못했으리라....
다 갖춘 사람은 만족스럽고 행복도 크리라
생각하지만 그건 아닌성싶다.
사람마다 만족하고 사는 맛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은 살만하고 공평하지 않은가...!
받은글중에서/청 목
우리 할머니의 일기
2019-2-12 (火)맑음
나는 TV 프로그램 중 아침 9시에
kbs1에서 하는 아침마당을 보는 편이다.
그 시간대에 아침식사(食事)를 하기 때문이다
요일별로 출연자가 바뀌어 때론 시시껄렁한
짓거리도 하지만 유익(有益)한 정보도 있다.
오늘 아침은 곡성에서 늦깎이 학생들이
한글을 배워 시(詩)를 쓰고
영화(映畵)까지 만든 이야기이다
오래전에도 한번 TV에서 보았고 최근
영화제작이 되었다는 소식도 들었다.
84세 81세 76세 73세의 시골 할머니들이
화장을 곱게 하고 오늘 아침마당에 나왔다
84세 맏언니의 얼굴이 73세 막내의 얼굴과
비슷해서 놀라웠다.
아마도 마음이 얼굴을 젊게 만들지 않았을까?
부모를 잘 맞나 일찍이 공부를 한 사람은
그런 큰 행복을 미처 알지 못했으리라....
다 갖춘 사람은 만족스럽고 행복도 크리라
생각하지만 그건 아닌성싶다.
사람마다 만족하고 사는 맛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은 살만하고 공평하지 않은가...!
받은글중에서/청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