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미치겠습니다ㅜㅜ
5월 30일에 창원지국 동아일보 전화해서 6월달부터 신문 넣지 말라고 구독해지 신청하고
그날 저녁에 바로 경향신문 구독 신청했습니다.
근데 오늘 6월 10일까지도 동아일보 계속 들어오네요.
계속 들어오는 신문을 넋 놓고 쳐다만 본건 아니구요.
6월 2일 (구독해지 이후)처음 들어왔을 때 지국에 다시 전화해서 넣지 말라고 한번 더 이야기 했는데.(제가 학교에서)
오히려 엄마 혼자 계시는 집에 전화해서 상품권 받고 신문 구독하기로 약속해놓고 이러기냐고(엄마가 금강 상품권을 받으셨더군요 쩝..) 이틀동안 엄마한테 항의전화를 했더군요;; 나참..
그리고 집 대문에는 "동아일보 사절, 구독해지 했는데 계속 넣으면 공정위에 신고합니다." 종이 계속 붙였습니다.
(하루 먹히고 그 뒤로는 이것도 안먹히더군요)
그러다가 저번주 목요일에 서울 본사에 전화했더니 자기들은 서울경기도 지역만 담당한다고 부산 본사 전화번호를
알려주기에 부산에 전화했습니다. 엄마 성함, 주소, 구독해지 이유 등 모두 말하고 제대로 처리해달라고 했는데
또 신문이 들어와서.. 결국 어제 엄마가 부산에 또 전화했는데............오늘도 떡하니 신문이 들어와있네요.
진짜 어찌된 회사인지 고객 말을 귀똥으로 안듣네요. 욕 안 섞고 고상하게 항의해서 그렇나 나참....
어쨌든 구독해지 의사 밝힌 이후에 일주일 넘게 신문이 무단으로 들어왔습니다.
억지로 받은 동아일보 고이 모셔두고 있구요.(증거 확보^^)
엄마는 신고같은 거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저는 성깔이 좀 더러워서 하하. 신고 좀 때려줘야겠습니다.
내용 검색 해보니깐 증명서 발급하고 공정위에 신고라고 하는데
공정위에 신고 바로해도 됩니까? 썽이나서 죽겠습니다.
지국, 본사 어디서도 고객의 말을 들어주지 않으니 바로 엿 좀 먹여줘야죠. 그렇게 드시고 싶다하니...
저에게 조언을 좀 해주세요. 여러분의 조언으로 에너지 충전해서 동아일보랑 맞짱 떠야겠습니다(__)
(아놔 시험기간인데 망할 동아일보ㅠㅠ)
첫댓글 우체국 가서 내용증명서 보내세요 저도 동아일보 정말 힘들게 끈었어요~~~화이팅 내용은 간단히 몇월몇일자로 조선일보 구독해지했고 넣지마라고만 쓰세요
똥아 끊기 힘듭니다. 제가 알려 드리죠. 전화하시고요 받는 사람 이름 받아놓으세요. 지국장 필요 없습니다. 통지하고 무조건 받은 사람 이름 알려달라고 하세요. 그래도 계속 들어오면 그사람만 찾으세요. 왜 약속 어기냐고. 그리고 신문을 안에 들여놓지 마시고 동아사절 써붙인 다음에 신문을 배달된 채 그대로 며칠만 쌓아 놓으세요. 그럼 안넣을 겁니다. 전 경향을 보고 있었는데 넣으라고 하지도 않은 중앙이 계속 오더라고요. 그래서 신문 온데로 그대로 문앞에 쌓아 놓았더니 5일만에 안들어 오더라고요. 넣지 말라고 해도 신문 들여놓으면 계속 넣습니다.
지독한 동아일보네요. 힘내십시오~
지국과의 통화에서 경품 준 것과 무료로 넣은 준 기간을 녹음하여 증거확보를 하세요.
http://cafe.daum.net/stopcjd/sYo/139 ........... 참고하세요
녹음하고 증거확보 지대로일듯.. 그리고 신고하시고 ㅋㅋ
잘 하시면 돈도 법니다 ^^
모두들 감사합니다ㅜㅜ 승리해서 돌아오겠습니다ㅠㅠ
조중동이 얼마나 악질인지 상대해보니 아시겠죠 아예멀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