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요지
1) 이천 년 전에 오신 예수가 죄를 사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 죄는 내가 처리하는 것이다.
2) 성경의 죄 사함에 관한 구절들은 모두 비유의 관계를 알아야 바른 번역이 가능하다.
3) 구원에 이르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나. 본론
1) 이천 년 전에 오신 예수가 죄를 사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 죄는 내가 처리하는 것이다.
이천 년 전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셨던 그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털끝만큼도 사해주시질 못하셨다. 내 죄는 내가 처리 해야만 한다. 이것이 성경에 기록된 핵심 내용이다.
2) 성경의 죄 사함에 관한 구절들은 모두 비유의 관계를 알아야 바른 번역이 가능하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나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 1:18).”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7).”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 10:9).”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것이며(행 13:38).”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롬 5:10).”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엡 1:7).”
모두 비사와 비유로 된 내용으로서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된다고 알아 왔는데 잘못된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3) 구원에 이르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가) 전지전능한 신이 있다거나 우주를 창조하였다고 하는 잘못된 견해에서 벗어난다(성경에서 말씀하는 하나님은 비유로 내 안에 계신다).
나) 현재 이 순간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지켜본다.
다) 겉 사람(마음)이 꿈을 꾸면 그 꿈을 지켜보며 그것에 대해 알기도 한다.
라) 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을 능력에 따라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마) 자연현상은 어떤 조건으로 나왔으며 변하면서 조건이 사라지면 사라지는 것을 알게 되며, 변하는 것은 모두 고통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변하는 것들로부터 초월한다.
바) 번뇌와 망상과 욕망이 사라진다.
사) 몸과 마음이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전혀 없음을 알게 된다.
아) 말씀에 대한 어떠한 의심도 일어나지 않는다.
앞에 나오는 모든 조건들은 내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면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돌이켜야 한다. 모두 예수의 생명의 빛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이다. 예수 믿는다고 누구에게나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된다는 잘못된 견해에서 빨리 깨어나야 한다. 비사와 비유로 된 내용을 오해하여 잘못된 가르침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