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술형논술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입니다.
저번 글을 통해 가천대학교 약술형논술 기출문제(국어)와 출제 경향을 살펴보았는데요.
이를 토대로 시험 범위와 문항 수, 사용되는 교재, 채점기준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험범위
첫 번째, 국어는 1학년 국어, 문학, 독서, 화법과 작문, 문법이 시험 범위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문학, 독서에서 주로 출제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유는 화작이나 언매는 수능 선택 과목이어서 한 영역에 대한 비중이 높을 경우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인문의 경우 9문항 중 화법과 작문이 1문항, 문법이 1문항 출제됩니다.
자연은 국어 6문항 중 화작문이 1문항 출제됩니다.
다만 시험에는 항상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출제된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서 출제 비중이 낮더라도 핵심 정도는 대비해 두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시험 범위에 고1 국어를 넣어 둔 것은
출제 범위에 대한 혹시 모를 시시비비에 대한 대비의 의미와
화작이나 문법은 고1 핵심 개념 수준에서 쉽게 출제하겠다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출제 근거 교재
수능의 경우 EBS 교재 연계율이 50%이지만
가천대 논술은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과의 연계율이 최소 80% 이상,
특히 문학, 독서는 거의 100%입니다.
또 작품의 다른 지문을 가져와 간접 연계도 하는 수능과 달리
EBS 교재에 실린 작품이나 지문을 가져와 직접 연계하여 변형 문제를 출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EBS 교재 작품, 지문의 분석과 정리에서 공부의 시작점을 찾아야 합니다.
물론 출제 가능성이 높은 것과 낮은 것을 나누어
학습 비중을 조율해가면서 학습하시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문제 출제 유형
약술형 논술은 아래 [그림1]과 같이
통합 교과를 바탕으로 복잡한 제시문에 긴 답안을 요구하는 인문 논술과 달리
그림1, 동덕여대 인문 논술 모의 문제
아래 [그림2]과 같이
제시문이나 보기에서 정답을 찾기만 하면 되는
단답형이 주로 출제가 됩니다.
아주 가끔
"30자 내외 혹은 한 문장으로 서술하시오"와 같이
문장이나 단문으로 답안 작성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 경우도 핵심어만 서술하면 만점입니다.
따라서 문학 작품 혹은 독서 지문을 잘 정리 해주는
저희 학원의 개념 완성 단계만 잘 공부하면
합격의 절반을 달성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학원은 개념 완성 단계,
심화 학습 단계, 실전 모의 단계, 파이널 단계로
기본적으로 4회독을 하도록 수업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채점 기준
위에서 내용 정리만 잘 되어 있다면 쉽게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난이도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래 [그림3]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정답도 시어. 2음절, 2어절 등으로 단편적이기 때문에
채점 기준도 평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3 약술형논술 국어 채점기준
글자 수 제한이나 띄어쓰기 등 맞춤법 등이
채접 기준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는 극히 희박하며
지문에 이미 존재하거나 문제가 원하는 답을 간단히 적으면 됩니다.
약술형 논술 고사(약식 고사)가 시작된지도 올해로 4년차입니다.
이제 적절한 운영의 노하우도 축적이 되었고,
금년부터 가천대학교는 논술 100% 전형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일부 문제 유형이나 난이도에 있어서 변동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학습의 폭을 넓히고 문제 유형을 다양화시켜서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지금,
대입의 승패를 바꿀 수도 있는 갈림길에서
기회의 전형 "약술형논술"을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8월 개강 안내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