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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 스크랩 남부터미널역맛집/서초맛집-삼겹살 보다 저렴한 와규?이게 가능해?-우다락
대패지기 추천 0 조회 597 12.05.22 12: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미국소때문에 요즘 난리가 아닙니다.

정말이지 먹거리 가지고 장난하는것도 너무한데 약속도 안지키는 정부를 보니

조금 속상하고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바른먹거리 그리고 우리가 먹는것들을 가족이 먹고 또한, 내 자식에게 먹이는

심정으로 음식을 장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마음을 가지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저 돈욕심때문에 너무들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제가 이번에 간곳은 우다락이라는 야끼니꾸 집인데요.

가격이 저렴하면서 괜찮은곳이기도 하지요.

불펌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

식당가면 제일 먼저 신경쓰이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원산지가 어디인지 제일 궁금하거든요.

다행스럽게 다 국내산을 쓰시는 부분이 맘에 듭니다.

 

 

 

이건 몰랐습니다.

야끼니꾸는 우리나라 음식이라는것.

 

제일교포가 차린 가게가 야끼니꾸의 시초였군요

일본음식으로 알았는데 이렇게 알게 되었네요.

초밥도 솔직히 일본이 시초가 아니죠 제가 알기론 어느나라에서

생선이 금방 상하기 때문에 숙성을 거쳐 밥과 함께 얹어먹었다는것에 대해서 유래되어

일본이 그 것을 가지고 가서 일본식으로 변형되었다고 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야끼니꾸는 국내산 음식이 아니군요.

단가를 맞출려고 하면 어쩔수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산이 아니라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미국산은 하나도 없군요. 가격을 보면 전부 저렴하게 판매하는것 같습니다.

 

 

 

호주산 와규를 사용한다는것이 참으로 좋군요.

아직까지 미국소 거부반응들이 나오고 집회까지 하니..

 

 

 

 

먼저 불입니다. 불은 숯과 열탄을 나눠서 사용하네요.

열탄은 화력이 좋아서 금방 구워먹을수도 있지요.

솔직히 소고기 1인분을 8,900원에 판매하면서 숯을 사용한다는것은

욕심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집은 그래도 숯 몇개를 얹어주셨네요 ^^

 

 

 

이불판은 제가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삼겹살집에서 본 불판입니다.

세라믹불판이라고 해서 잘 늘러붙지 않는불판으로 아마 이집도 제작을 했을꺼라고 생각

 

 

 

반찬은 이렇습니다.

양파의 간은 약간 달달한 맛이지만, 나름 무난하게 먹을수 있고요.

전부 산 음식이 아니라 담근 음식으로 여겨집니다.

다른곳에서 납품을 받으면 이맛이 아니라 어딜가나 똑같은 맛을 내기때문이지요

양파가 달달한거 빼고는 괜찮습니다.

 

 

 

 

 

먼저 와규 등심입니다. 등심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불판위에 올려져서 구워지기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마블링은 그렇게 크게 나타나지 않네요.

하지만 저 떡심.. ^^;;

 

 

 

호주산 와규라서 그런지 고기에 풀맛이 나긴합니다.

어쩔수 없는 고기맛이지요. 한우를 먹자하면 가격이 올라갈테고,

또,미국산을 먹자하니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부드러운맛이 있는것보다 씹는 질감이 좋은 등심.

 

 

 

안에 육즙이 잘 잡혀있어서 그런지 아주 먹기 좋습니다.

물질을 하지않은것으로 보아 정직한 맛집으로 보여집니다.

살살 녹는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겠지요. 등심이 부드러워봤자 씹는맛으로 먹는것인데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질긴맛이 아니라 씹으면 육즙이 입안에 퍼지는 느낌은 좋네요.

그렇다고 한우랑 비교를 하자면 정말 도둑*심보겠지만요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가격대비 괜찮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

 

 

 

떡심은 제꺼. 이렇게 가위질을 하면 떡심맛이 부드러워지는데요

가위질을 하지않으면 고무신 먹는 느낌이 나죠.

 

 

 

 

 

계란찜 안시켰는데요? 라고 하니 이건 원래 나오는 품목이라고 합니다.

무난한 계란찜. 근데 섞을때 잘 섞지 않으셔서 한쪽은 짜고 한쪽은 싱겁습니다.

 

 

 

된장찌개는 그냥 시중에서 먹는 그런된장찌개

짜투리고기가 들어있어서 느끼할줄 알았는데, 청양이 많이 잡아줬네요.

약간의 조미료 맛이 나긴하지만, 그냥 떠먹기에는 좋은 된장찌개. 이것도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품목입니다.

 

 

 

 

자르고 남은 고기를 이렇게 된장찌개에 넣는가봅니다.

 

 

 

야끼니꾸 2인분이빈다.

2인분치고는 양이 조금 되는군요 ^^양념을 숙성하지 않고 고기에 바로

양념을 발라서(?)나오는듯합니다.

숙성되면 고기의 색갈이 변형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것으로 보아

바로 양념해서 가지고 온듯한 그런느낌입니다.

 

 

 

숙성된 양념이 아니라서 그런지 고기의 상태를 바로 눈으로 볼수가 있네요 ^^

원래 양념고기는 칼질을 잘못하였거나, 혹은 생고기로 나갈수 없는 상태로 많이 양념숙성을 하는데

이집은 그렇지 않고 고기에다가 바로 양념을 버무려서 나온것을 보면,

고기상태는 꽤 괜찮은것으로 확인되네요.

 

 

 

먼저 세점만 구워봅니다.

 

 

 

반숙(?)으로 구운 고기입니다. 부드러운 맛보다는 사르르 녹는 듯한 느낌이 있네요.

미디엄 레어로 구우니 고기의 질감은 부드러워 녹는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씹는 질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양념은 약간 달달한 편입니다.그렇다고 너무 달다 라고 하는것보다는

일본 정통 야끼니꾸를 먹을때보다는 덜 단 느낌? 그래도 우리가 먹기에는 달다 라고 느껴집니다.

아마 일본인들이 와서 그럴까요? 암튼 달아도 이정도이면 충분히 먹을수 있을듯한

대중적인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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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소스도 마찬가지로 달달한 맛인데요.

두개의 단맛이 결합되어 더 단맛을 이루는것은 아니네요.

 

 

 

이 고기는 참으로 신기합니다.

고기를 좀 웰던쪽으로 구우면 씹는질감이 살아납니다.

쫄깃거리는 느낌이 살아나는데, 만약 쫄깃거리는것을 드시고 싶으시면

웰던쪽으로 구워드시고, 아니면 미듐 레어로 구워드시면 부드러운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저 파무침 참 괜찮더군요. 직접 무치는것인가 하는데, 맛이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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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식으로 냉면 두개~

물냉면하고 비빔냉면입니다.

직접 뽑는 그런 냉면이 아니고 봉지냉면으로써, 무난합니다.

3000원이니 부담없이 느낄수 있는 냉면맛. 조미료 맛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가격대비 맛집입니다

이가격으로 이 고기를 먹는다는것은 놀라운 사실인데요

살살 녹는 야끼니꾸가 8,900원이라고 하면 보통 삼겹살보다 더 저렴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양념이 약간 달달한것만 제외하면 아주 괜찮다라고 느껴지는데요

가격이 이래서 혹시 미국산 아니야?라고 생각했었지만, 그렇지도 않고

와규를 쓴다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고 느껴집니다.

 

단맛을 좀 약하게 하면 좋으련만 그게 좀 아쉽네요.

 

 

 

위치안내

 

 

 

 

남부터미널 예술의전당쪽에 있습니다.

 

길찾기-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88-5

전화번호 02.586.9289

주차가능

 

 

저렴하고 부드러운 와규를 즐기고 싶으시면 우다락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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